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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CE 농구양말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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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9-22 18:01:34


우리나라에선 인스탠스로 들어온? 알려진? 스탠스 양말을 직구로 사봤습니다. (오른쪽이 스탠스, 왼쪽이 나이키 엘리트 입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NBA on court Solid Quarter Socks 입니다. 디자인 이쁜게 많지만 제 종아리가 허벅지와 맞먹어...
긴 양말을 신을 수가 없는 관계로 쿼터 사이즈를 선택했습니다.. ㄸㄹㄹ...ㅠㅜ
비용은 이리저리 프로모션 코드도 먹이고 해서 한족에 2만원 약간 넘는 가격이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도 사기 전에 가장 애매한 부분이 사이즈였습다.
제가 신는 농구화가 보통 10, 10.5 사이즈 (280~285cm)입니다.
그걸 기준으로 하면 라지 사이즈를 선택해야 되더군요. 근데.. 큰거보단 좀 작은게 신다보면 늘어나지 않을까?란 객기스런 생각에 미듐 사이즈를 주문 했습니다.
결과적으론 딱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제가 발 길이가 274cm 정도로 알고 있는데 생각보다 양말이 좀 크게 나온듯 합니다.

착용 후 2시간 정도 뛰어봤는데,
1. 나이키 엘리트 샥스보다 좀더 쿠션감이 느껴집니다.
2. 확실히 뭔가 재질이 좋아보이며 만듦새가 좋아보입니다.
3. 두꺼운만큼 땀이 엄청나더군요.
4. 저는 약간 인솔과 양말 사이에 미끌림이 느껴졌습니다.(친구와 같이 샀는데 친구는 없다더군요. 플레이스타일 차이나 농구화 차이인거 같습니다.)

사실 제가 스탠스를 산 이유가 로즈7을 신었을 때 발가락 부분, 토 박스 부분이 허전하게 놀아서 좀 두툼한 양말을 찾다가 사게 된건데.. 이 부분에 대해선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나이키 엘리트와 비교하자면 가격적인 부분에서 비교적 메리트는 없지만 2~3만원 값어치는 충분히 하는 양말... 아니 농구용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이즈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허접하지만 리뷰 한번 올려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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