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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 7 살짝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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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6 23:46:31

드디어 로즈 7을 구입완료...


저에겐 정말 쵝오의 농구화였던 로즈 5가 사망하여(옆설포가 찢어짐) 로즈 7을 샀음

이름은 잘 모름...그거 주황형광색...진짜 말그대로 색깔이 주황형광펜색입니다. 어찌보면 이쁜데...어찌보면 촌스럽기도 하고...마눌은 이쁘다하는데...이번 농구장 가면 사람들이 발밖에 안 보인다고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착화감은 백점 만점의 백만점!!!!!!
와 여짓것 농구화 20켤레 정도 신었는데...이만큼 포근하게 딱 알맞게 발을 감싸주는 농구화는 처음입니다.
로즈 5도 좋았지만 이건...정말 신세계였습니다. 어디하나 불편하지도 않고요. 정말...너무 편안해서..빨리 농구하고 싶군요. 

사이즈는 로즈 5 280 신었는데 이것도 280 입니다. 그런데...생각해보면
로즈 5 신을때 깔창을 하나 깔았고(일반 나이키 런닝화깔창) 아디다스 스피드랩을 항상 착용해야 딱 맞았습니다.
음...스피드랩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었지만...무어랄까 끼고 안끼고 차이는...꼈을때 농구화가 제 발과 딱 일체화되는 느낌이었다면 스피드랩을 착용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신발을 꽉 조여매야할 정도로 발목 부분이 설렁거린다고 해야 하나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로즈 7은 깔창 깔 필요없을 정도로...딱 맞았고...마치 제 발을 본 떠 만든 운동화 같았습니다. 그래서 스피드랩을 사용하면 좀 빡빡할 듯 하거나 못 할 것 같습니다. 

쿠셔닝은....워~~~~ 이건 모....전장 부스트라 그런지 쿠셔닝이 바로 느껴지고 말캉말캉하네요. 이 느낌은 호불호가 갈릴듯 합니다. 쫀득쫀득보다는 좀 말캉말캉해서...이런 느낌 싫어하시는 분은 안 맞으실듯.. 하지만 전 좋네요. 워낙 로즈 5 신으면서 쿠셔닝이 좋았던지라...그리고 무릎이 항상 아팠는데...부스트 신고 나서 무릎 안 아프다는...뭐 이건 제 갠적인 경험이지만 혹 무릎 아프신분들 경험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아무튼 아직 농구 해보지 않아서 모르지만....일단 착화감은...정말이지 앞서도 언급한 것처럼 제 발을 본 떠 만든 것처럼 딱 맞았고 그 느낌이 포근하면서 은근 살짝 압박...빨리 경기 뛰고 싶네요. 
경기 뛰어 보고 나머지 느낌을 정리해보도록 하죠...

암튼 아디다스 대박 하나 또 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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