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화 중독인거 같습니다.;;

2켤레를 넘어선 이상.. 아마도 5켤레에서 멈추긴 힘드실거에요 

겨우 그정도로 전 50켤레까지 갔다가 결혼하고 용돈 떨어지면 하나씩 팔다가 요새는 리복클래식쪽으로 가서 다시 신발이 느는중입니다. 정리할건 해야되는데

줄지는 않을 겁니다. 아마도...
특히나 실내에서만 농구하게 된 요 몇 년간 일년에 두 세 켤례 정도로 구매량이 현저히 줄었음에도 불구...이 놈들이 소모되질 않으니...마치 저출산 시대로 접어들었음에도 고령화 사회가 동반되니 일정기간 인구가 자꾸 늘어나는 그런 느낌이려나요.
그치만 어머니로부터의 유전이라 생각하고 가족 모두 그러려니 살아갑니다.

저도100켤레넘게 있는데 술도안먹고 담배도 안피우기에 크게 돈쓰는곳도없고 풋셀같은곳가면 1족에 엄청비싼신발사시는분들도 많은데 전 1족에20만원넘는신발은 사지말지 주의인데 건전한취미생활이라고 생각하지 병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농구하는사람이 농구화 적어도5개는있어야죠 병아닙니다 병은 아니고 후회가될때는 가끔있는데 농구잘하는 친구가 농구화 한두개밖에 없는데도 잘하고 그럴때 농구화가 중요한게 아니구나 가끔 느낄때가 있는데 그럴때 돈아깝다라는 생각이 들때는 있어요

저한테는 꿈과 같은 일인듯 합니다.

아직 취준생이라..

농구화 한켤레 소중한 저의 불X친구가 오일머니 벌어와서

선물해준 슈플4를 신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만약에 취업하고 사용하게 된다면.. 제일 오래된 모델을 실외용으로 돌리고

실내용 2켤레 정도 해서 3켤레로 돌리고 싶어질듯 합니다.

그리고 제 베프 같은 경우는 너무 욕심이 나면 요새 활성화된 중고제품 판매를 통해 정든 녀석들을 떠나보내고 새로운 아이들을 구매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래도 건강챙기시는 모습으로 운동에 관심 갖고 몸에 해로운 기호식품을 안하시는 모습은 정말 보기 좋으신것 같습니다.

요새 저는 로즈5,6를 너무 신어보고 싶은데..

참 아쉬울 따름입니다.

생활에 지장갈 정도만 아니면 큰 문제될거 없을거 같은데요

저는 술담배 하면서 그러고 있습니다~

쌓이다 보니 농구화 말고 신발류가 50켤레정도 되는것 같은데

할인폭 큰 상품만 보면 눈이 뒤집히다가

더이상 보관할곳이 마땅치 않아 자제하는 중입니다.

어느순간 멈출때가 오리라 봅니다

3자리수까지 가지고 있어봤지만 결국 신는것만 신게되고 가수분해, 변색, 본드접착 벌어짐 등과 같은 보관을 잘해도 세월앞에 장사없음을 느낀순간 모두 부질없음을 깨닫고 나눔했습니다.
현재 20켤레 정도만 돌려신으며 즐농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주 신게 되는건 2~3켤레 입니다.

저도 지금 플레이용만 10여개가 있는데 관심가는게 많아서 미치겠네요 돈도 후달리는데 말이죠ㅠㅠ

사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할때 저만의 규칙이 있는데 저는 사고 싶은 물건이 꿈에 나오면 삽니다.

5켤레..이제 입문하셨군요.

그리고 정 많아서 부담되면 되팔면 되니까 사고 싶은거 사면서 가장 잘 맞는 농구화 찾으세요~

연세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곘지만,

결혼까지는 괜찮은데 애라도 생기면 그때부터 남자 취미생활 끝인거에요(다 그런건 아니지만 90프로)

혼자일때 맘껏 즐기세요 ~

덕질은 맘껏하라고 배웠습니다.

다섯개면 괜찮은거 같은데요
현재 저는 15개 입니다
취미생활이니 한두달에 하나 정도 구입하는거는 양호하다고 봅니다

댓글 모두 감사드립니다.
제 수입은 고만고만하고
돈 나갈때는 계속 늘고
농구화는 꾸준히 오르네요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