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군대가서

저라면 절대 사지 않겠습니다. 군대가서 현자 타임이 오시면, 밖에서 내가 그동안 쉬이 써버린 돈과 시간에 대한 가치에 대한 자각이 옵니다.... 돈 많이 모아두고 가세요^^ 쓰실거면 가족들 아니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좋은 추억 만드시는데 사용하시기를 추천합니다! 

2주나 남았는데 사서신고 굴리다가셔야죠

오히려 안사시면 나중에 가서도 계속 생각나십니다.. 사놓으시고 나중에 후회하는 맘이 들면 그때 매물로 파시거나 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으실거에요...

사고싶으면 사세요 군대에서 월급만 모아도 30 맘만먹으면 그냥 모으죠 요즘 월급도 많이 준다던데

저는 입대한 상태로 누나한테 13 블랙 라이언 사달라고 시켰습니다. 저런 희귀 모델들은 바로 질러야죠!

지르세요
제대하면 없습니다

우선 피시같은거랑은 달라서 제대해서 신으셔도 크게 가치가 하락하는건 아니죠.

다만, 군에 간다는 것은 한번즈음 모든것을 손에서 내려놓는 경험을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흠...저걸 살돈으로 차라리 여행을 한번 더 다녀오시거나 하는게 입대전 더 좋은 추억쌓기가 된다

생각됩니다.

정 사고 싶으시다면 사야겠으나 고민을 한다는거라면 안사도 후에 크게 후회를 하시지 않을듯하네요^^

조심히 추억쌓으시다가 군대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뭘 어떻게 하든지 미련남고 후회되는건 매한가지인게 입대이고 군생활입니다.
애시당초 위 제품 사시려고 모았던 돈인데 목적에 맞게 사용하는게 좋아보이네요.

전역일년정도 앞두고 부터
조던11브레드를 시작으로 조던을 다시 모으기 시작했었습니다. 갖고싶음 사야죠. 후회되면 다음부턴 안사면되고.
근데 르브론시리즈 같은것도 콜라보가 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피갈 이쁘네요.

저도 입대하기 한 달쯤 전에 KD6 다른 컬러로 네 켤레 사두고 입대했습니다.

이제 전역 2주 정도 남았는데 돌이켜보면 '이걸 내가 굳이 살 필요가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부대가 농구하기 비교적 괜찮은 환경이라서 거의 매일 하는데도 돈이 필요할 때마다 농구화 샀던 게

생각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