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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팅시 손목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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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9 15:43:47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슛팅 동영상을 보다보면 슛을 쏠때 손목의 방향이 공의 진행방향이 아니고 약간 바깥쪽으로 향하는 것을 많이 보게 되는데 혹시 이렇게 되는 이유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실수 있는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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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1-29 19:22:48

릴리즈시 엄지 검지를 사용하면 그렇게 되기도 합니다.

2016-01-30 11:48:42

아하 그렇군요

2016-01-30 01:38:43

정답이 될진 모르겠지만 한 말씀 드리자면

예전에 한 방송에서 윤성환 선수가 나와서 직구(빠른볼)를 던지는 법을 보여줬습니다. 그 공을 던지려면 자연스럽게 오른 손바닥이 몸통의 바깥쪽을 향하게 되고 이를 빠르게 눈치채는 타자들은 커브의 손바닥은 몸통방향 직구의 손바닥은 몸통 바깥방향으로 구질을 파악하기도 한다는 군요.

농구에서도 가장 강한 볼을 던지려고 할때 손바닥이 바깥쪽으로 보게되는 것 같습니다.

차이점은 투구 동작은 거의 같은 몸의 모션인데 반해 농구는 골대방향으로 발끝을 향하는 경우도 있고 오른손잡이의 경우 골대의 약간 왼쪽으로 발끝을 향하는 경우가 있는데 전속력으로 드리블하다 풀업 점퍼를 시도하면 보통의 경우 발끝(몸통방향)이 골대를 향하게 되어 손바닥이 바깥 쪽으로 보게 되는 경우가 많고 스팟슛 등을 시도할 때는 발끝(몸통방향)이 오른손잡이의 경우 골대 왼쪽으로 살짝 보게 되는데 이 경우엔 미리 팔의 방향이 몸통 바깥 쪽이어서 손바닥이 골대를 향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정확한 지식은 아니지만

슛 영상 같은 걸보니 발끝방향을 조절하도록 해주던데 -이건 개인 차이가 분명히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변화하고 나니 3점도 가능할 정도로 레인지가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슛레인지 최대치에서는 손바닥이 역시나 바깥 쪽을 향하던데 던지는 세기(power)때문에 손바닥의 방향이 변하는 것 같습니다.

2016-01-30 01:48:20

한 가지 첨언하자면 동호회에 한 동생은 신장이 175cm 정도인데 점프력이 좋아서 림에 손이 닿는데 이 친구는 3점도 투모션으로 쏘던데요. 항상 손바닥이 골대를 향하더라구요. 손이 두껍고 힘이 좋은데 이 경우에는 확실히 전체 힘을 다 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손바닥의 방향이 항상 일정하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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