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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팬들을 위한 Baseball 모드 오픈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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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3-11-27 15:07:44
안녕하세요, 홈지기입니다.

올 해로 제가 NBA Mania를 운영해 온지 햇수로 15년째 되는 해입니다. 1999년 제가 중학교 3학년일 때 단순히 홈페이지를 만든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열게 되었던 것이 현재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사이트로 발돋움 했다는 것이 언제나 생각해도 믿어지지 않는 멋진 일인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정말 많은 걸 얻고, 많은 걸 배우고, 많은 걸 느끼게 해 준 사이트였기에, 항상 이 사이트가 더 나아지기 위해 기여할 방법은 없을까 생각하면서 사이트 운영에 임해 왔습니다. 15년이 되는 해인 올 해에도 그 마음가짐은 한 치의 변함이 없구요.

더 나은 매니아가 되기 위해 올 해는 매니아에 유래 없던 큰 변화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유일한 컨텐츠였던 NBA를 넘어 야구 컨텐츠로의 확장이 그것입니다. 지난 몇 개월간의 준비를 거쳐 '한국 최고의 NBA 커뮤니티'를 넘어 '한국 최고의 스포츠 커뮤니티'를 목표로 한 단계 더 큰 꿈에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바로 야구매니아라는 새로운 섹션, 모드, 사이트의 이름을 통해서 말이지요.



매니아에 도입된 새로운 개념 - 접속 모드(MODE)

야구 컨텐츠로의 확장을 위해 이번 준비 기간 동안 그 구현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데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였습니다. 흔히 사이트에서 새로운 컨텐츠로 확장을 하게 되면 사이트 내에서 게시판을 늘리거나, 완전히 별개의 사이트를 만들어 패밀리 사이트로 묶어 서로 링크를 시키는 정도가 기존에 많이 사용되던 방법이었습니다. 두 방법 모두 나쁘지 않은 방법이지만 저희 운영진은 그것보다 더 나은 방법이 있다고 믿었고 그것을 현실화시켰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컨텐츠별로 사이트가 나뉘어 서로 구분되면서도 하나로 통합된 '통합 커뮤니티 속 별도의 접속 모드'라는 개념을 사용한 것인데요. 새로운 개념을 고안해 낸 것이기 때문에 글로는 이해가 쉽지 않을 것 같아 그림을 한 장 준비했습니다.


이해가 되시나요? 자세히 설명 드리자면 하나의 회원 데이터베이스와 Community 섹션을 공유하는 '매니아 커뮤니티'라는 큰 틀을 공유하면서도 두 가지 접속 모드를 만들어 농구팬들을 위한 NBA 모드(통칭 NBA Mania), 야구팬들을 위한 Baseball 모드(통칭 야구매니아)를 통해 각 컨텐츠가 서로 독립되어 각자 전문화를 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이제 저희 운영진은 두 가지 모드를 통칭할 때 '매니아 커뮤니티'라는 단어를 사용할 계획입니다.) 

즉, 기존까지 Sports-Talk의 야구 카테고리가 NBA Mania와 같은 레벨으로 승격되어 전문화, 세분화 되기 시작한다고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야구매니아에는 야구 컨텐츠가 KBO Maniazine, KBO-Talk, MLB Maniazine, MLB-Talk로 세분화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두 가지 모드는 아래와 같이 비슷하면서도 각자의 컨텐츠의 개성을 담은 디자인을 지니고 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글로 설명드리는 것 보다 각 모드에 한 번 접속해 보시면 어떤 개념인지 보다 쉽게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Baseball 모드(야구매니아) 접속 방법

매니아 커뮤니티의 Baseball Mode(통칭 야구매니아)에 접속하는 방법은 다음 세 가지가 있습니다.
  1. 도메인 직접 입력 - Baseball Mode를 위해 마련된 야구매니아 도메인 yagumania.com 로 접속
  2. 단축키를 이용한 접속 - 사이트에서 키보드의 'y' 키를 누르면 야구매니아로, 'n'을 누르면 NBA Mania로 간편하게 전환하실 수 있습니다.
  3. 사이트 하단의 모드 전환 버튼(하단 그림 참조) - 메뉴의 새글 알림 기능처럼 하단의 모드 전환 버튼에도 새글 알림 기능을 탑재하여 해당 모드에서 읽지 않은 게시물 숫자를 알려주도록 하였습니다.




베타 버전으로 오픈되는 야구매니아

접속 모드라는 개념과 야구매니아 자체는 아직 많은 분들께 검증받지 못한 시스템입니다. 많은 분들께 검증받으면 보완이 훨씬 빨리 이뤄질 수 있기 위해 이번 야구 시즌 중에 오픈할 수 있도록 준비를 서둘러 진행하였습니다. 95%의 테스트는 이미 운영진 내부에서 이뤄졌지만 아직 문제가 남아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야구를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는 야구매니아를 이용하시면서 크고 작은 문제점을 발견하신다면, 사이트 하단의 '운영참여'란에 제보해 주시면 신속한 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야구매니아는 이번 시즌이 지나고 내년 시즌이 시작되기 직전에 정식 오픈되어 본격적인 홍보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커뮤니티를 향해

저는 NBA Mania를 통해 NBA를 사랑하시는 수많은 분들과 함께 NBA를 즐기는데 있어 좋은 놀이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힘을 합쳐 오랫동안 만들어온 이 커뮤니티 시스템과 문화를 이제는 다른 컨텐츠에도 정착시켜 더 큰 성장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매니아 커뮤니티 플랫폼과 그 커뮤니티 문화는 큰 규모의 사이트들에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커뮤니티 시스템과 문화를 갖추고 있다고 믿기에 이 도전은 회원분들의 참여를 통해 성공하리라고 믿습니다.

제 주변 분들 중에는 '야구, 특히 프로야구는 해외 스포츠인 NBA와 다르다, 현재 야구 커뮤니티들이 괜히 저런 분위기가 아니다'라는 우려 섞인 목소리로 야구매니아의 출범을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이는 매니아의 힘을 과소평가 한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도로 발전된 운영시스템의 도움을 받아 저희 운영진과 회원분들 모두가 힘을 합치면 못이룰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NBA 모드와 Baseball 모드가 탑재된 매니아 커뮤니티가 잘 정착되면 아래와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1. 보다 더 풍성한 Community Section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두 모드가 Community Section을 공유함으로써 더 많은 분들이 Community Section을 즐기게 되어 글을 읽는 사람에겐 더 많은 읽을 거리를, 글을 쓰는 사람에겐 더 많은 조회수와 더 많은 댓글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오프 시즌의 충격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농구와 야구는 정 반대의 기간에 시즌을 치루기 때문에 오프시즌에 서로의 컨텐츠를 통해 오프시즌에 커뮤니티가 텅텅 비는 이른바 '공동화 현상'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특히 두 스포츠를 모두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상당한 만족감을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3. 사이트 운영에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구글광고를 봐 주신다면 운영에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최근 지원이 희귀해 져 가고 있는 운영진 지원에도 새로운 회원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줄 수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더 많은 분들이 매니아를 찾아주시면 사이트를 운영하는 운영진과 저 홈지기의 사기가 더 올라갈 것입니다.

  4. 매니아 커뮤니티가 성장함에 따라 대한민국 인터넷 문화의 흐름을 바꿔놓을 수 있습니다.
    매니아 커뮤니티는 커뮤니티 1세대 사이트로서 탄생 이래로 매니아는 악플 없는 청정 커뮤니티를 추구하고 있으며, 그 운영 수준이 가장 높고 가장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커뮤니티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매니아 커뮤니티가 커질수록 이 영향력이 더 커져서 한국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모의 Q&A

  • 야구매니아 로고가 못생겼어요. 이게 최선인가요?
    안심하세요, 저희도 알고 있습니다.  
    야구매니아 사이트 로고는 한글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디자인 실력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현재 로고는 베타 서비스를 위해 만들어진 임시 로고이며 내년에 있을 정식 오픈전에 가능하다면 로고 공모를 통해 회원분들과 더 완성도 높고 예쁜 사이트 로고를 함께 만들 계획에 있습니다.

  • 프로야구는 지역색이 강한데, 과연 악플을 차단할 수 있을까요?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저희 운영진에겐 10년이 넘게 쌓인 운영 노하우와 진보된 운영시스템이 갖춰져 있으며 당장은 기존의 문화를 잘 알고 계시는 NBA Mania 회원분들이 야구매니아를 사용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천천히 나아간다면 얼마든지 가능할 것입니다.

  • 야구판은 규모가 NBA 보다 더 클 수도 있는데 운영의 질이 떨어지진 않을까요?
    위의 2번 질문의 답변에 더하여, 추가로 확보되는 회원분들 중에서 매니아 운영에 관심을 가지실 분들이 생겨날 것이라고 믿습니다. 참고로 정치이야기 게시판이 폐쇄된 현재 시점에서는 운영여력이 충분한 상황이고, 두 가지 모드가 서로 피크 시즌이 겹치지 않기 때문에 얼마든지 더 커져도 상관없습니다.

  • 왜 하필 야구인가요?
    단순히 현재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가 야구이고, 운영진이 농구 다음으로 좋아하고 전문성을 띄는 스포츠가 야구였기 떄문입니다.

  • 축구는 안만드나요?
    이번에 매니아 커뮤니티 운영 목표를 '최고의 NBA 커뮤니티가 되는 것'에서 '최고의 스포츠 커뮤니티가 되는 것'으로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Baseball Mode가 잘 정착된다면 Soccer Mode도 얼마든지 생길 수 있을 것입니다.

  • 이제 NBA Mania는 뒷전이 되나요?
    그럴 일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 운영 방향과 기능 개발 등 모든 방향은 모든 모드가 혜택을 같이 누리는 것을 중심으로 이뤄질 것이기 떄문에 NBA Mania 또한 그 혜택을 받게 될 것입니다. 각각의 스포츠에 특화된 기능이 아니라면 모든 기능들이 모든 모드에 도입될 것입니다. 물론 NBA 모드는 이미 개발된 기능이 많고, Baseball 모드는 이제 시작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Baseball 모드가 NBA 모드를 따라잡는 형태로 운영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Baseball 모드가 더 커진다고 해도 NBA Mania는 매니아 커뮤니티의 영원히 운영진에 의해 첫 번째로 언급될 모드입니다.

  • NBA Mania에서 징계를 받으면 야구매니아도 못들어가나요?
    네, 매니아 커뮤니티는 접속모드에 상관없이 하나의 커뮤니티의 개념이고 같은 운영진이 같은 철학을 가지고 운영되기 때문에 한 사이트에서 문제를 일으킨 회원은 다른 사이트에도 접근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매니아 커뮤니티는 글을 읽는 데는 아무런 제약이 없습니다.

  • 저는 NBA Mania만 이용하고 싶어요. 야구 싫어합니다.
    그런 분들께서 매니아 활동을 하는데 아무런 지장을 받지 않도록 완전한 구분을 해 두었습니다. 야구만 좋아하시는 팬들이 NBA 섹션에 오셔서 야구 글을 올리는 일은 없을 것이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구요. '접속 모드' 시스템은 두 가지 모드 중 하나의 모드만 이용하시는 분들께 다른 모드가 방해가 되는 일은 없도록 하는 것에 가장 큰 중점을 두어 설계된 시스템입니다.

  • NBA 모드의 Community Section에서 작성한 제 글이 야구매니아에 노출되는 게 싫어요. 야구매니아 분들은 제 글을 못보게 할 수 없나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NBA Mania와 야구매니아는 별개의 사이트가 아닙니다. 같은 문화를 추구하고 공유하는 분들이 함께하는 곳이기 때문에 모드별로 회원을 구분하여 단절시켜 운영하게 된다면 매니아만의 개성 중의 하나인 다양성에 대한 존중이라는 부분을 포기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 가치를 훼손하지 않도록 하면서 또 각자의 모드가 서로에게 너무 큰 방해는 되지 않도록 스포츠 팬이라면 모두가 함께 녹아들 수 있는 Free-Talk, Fun^^, Sports-Talk, Jukebox만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큰 부담 없이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모드 별로 별도의 닉네임을 쓸 수 없나요?
    네, 두 가지 모드 다 하나의 회원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하다 보니 그렇게 개발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닉네임 자체는 회원 각자를 지칭하는 고유 명사이자 매니아 커뮤니티 자체가 Community 섹션에서 서로 부대끼게 되는 하나의 공간이기 때문에 그 닉네임이 NBA 관련이고, 야구 관련이다 해서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 판단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NBA Mania에도 야구 관련 닉네임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다해서 큰 거부감이 들지 않았던 것을 토대로 커뮤니티 전체에서 통합 닉네임을 사용하는 것을 기준으로 준비하였습니다. 

  • 매니아 올스타팀은 Baseball Mode에서도 Maniazine에 글을 쓸 수 있는 건가요?
    아닙니다. 올스타팀은 Baseball Mode가 발전하여 야구 쪽에서도 올스타팀이 탄생하게 될 때 개편되어 각 섹션에서 올스타팀이 별도로 만들어져 회원 마크 또한 구분될 예정입니다. 모든 섹션에서 올스타팀이 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분의 탄생 또한 기다려지네요. 현재로서는 KBO Section의 Maniazine과, MLB Section의 Maniazine에는 아무도 글을 직접 쓸 수 없고, KBO-Talk와 MLB-Talk란에만 글을 쓸 수 있는 모습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야구매니아.
보시다시피 지금까지 NBA Mania에서 보여드렸던 것과는 달리 단순한 변화가 아닙니다.
앞으로 매니아의 또 다른 15년을 새로 보기 위해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개발 능력을 총동원하여 최상의 경험을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오랜 준비를 거쳐 만들어졌습니다. 잘 정착돼서 이제 매니아 하면 아는 사람도 좀 있는 그런 사이트가 되면 좋겠습니다. 많은 회원분들과 함께 더 좋은 스포츠 커뮤니티를 만들어 나갔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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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3-09-22 22:48:03

헐.. 대박;

Updated at 2013-09-22 22:50:20
엄청나네요.. 이런 사이트를 만드신 홈지기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2013-09-22 22:51:06

능력자!!!!!!!!!

2013-09-22 22:51:12

진짜 멋집니다.

Updated at 2013-09-22 22:51:52

한 단계 더 발전하는군요! 

2013-09-22 22:54:05

마치 혼자 좋아하던 연예인이 확 떳을 때랑 비슷한 기분이네요. 미묘한 기분이지만 언제나 응원합니다

2013-09-22 22:56:00

대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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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3-09-22 23:00:50

저는 농구말고는 스포츠를 안 보지만 그래도 야구매니아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근데 야구매니아를 줄이면 '야매'가 되는걸까요? 
2013-09-22 23:03:09

와 진짜 발전의 발전입니다. 십년 전에 최적화된 사이트를 만드셨다고 말씀하셨는데, 나날이 발전하고 멋져지네요!

2013-09-22 23:03:31
이것은 그야말로..
 
언빌리브 입니다.
2013-09-22 23:04:05

기대 많이 됩니다 

2013-09-22 23:05:58

게시판이 하나 더 만들어지나 했더니 그게 아니고 독자적인 사이트가 만들어진 셈이로군요.

홍보효과가 어떻게 이루어지느냐에 따라 사이트 활성화정도가 다를것 같긴 한데..

일단 장점도 있겠지만 좀 우려스러운 점도 있네요.

기본적으로 야구팬들이 농구팬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사이트가 활성화되면, 엄청나게 많은 유저들이 생겨날텐데, 지금의 nbamania의 관리는 거의 불가능하리라 봅니다. 

매니아의 강점중에 하나가 채팅시스템인데. MLBpark의 같은경우 이런 채팅 시스템은 없습니다. 유저가 독자적으로 만들어서 하든지, 다량의 글로 예전의 경기코멘트같은 그런 효과의 글들이 있지요. 그점에서는 확실히 유니크하긴 합니다. 

"매니아"라서 편한 마음에 야구이야기를 여기다가 썼었는데 새로운 독자적인 사이트가 되니까 또 굳이 거기까지 가서 새로 써야되나 하는 생각은 드네요. 

아무튼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p.s) 지금보니 MLB도 중계방이 있군요. 만약 유저들이 많아지면 트래픽을 감당할 수 있으려나요.,.? 물론 이번 시즌은 괜찮을듯 합니다 
WR
Updated at 2013-09-23 08:51:30

추후에 Baseball 모드가 활성화 되어 엄청나게 많은 유저가 생겨난다면 운영진 규모와 재정상태 또한 함께 좋아질 겁니다. 트래픽 문제도, 운영진의 부담도 늘겠지만 저희가 활용할 수 있는 자원 또한 함꼐 늘어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충분히 소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운영진 상황만으로도 NBA Mania를 운영하고도 여력이 더 남는 상황이기 때문에(그래서 이 Baseball 모드라는 걸 런칭할 수 있었습니다.) 운영 문제에 있어서는 큰 걱정 하지 않습니다. 오랜 고민와 연구끝에 Baseball 모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고, 두 가지 모드 다 잘 운영할 자신이 있어서 시작했던 것입니다.


야구 이야기를 편하게 하고 싶으셨는데 Baseball 모드라는 넓은 공간으로 바뀌게 되어 그렇게 하지 못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페네트레이션님의 양해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2013-09-23 00:41:12

뭐 그래도 쓰는곳이 매니아밖에 없다보니 쓰겠지요 


아무튼 잘 되길 기원합니다 
2013-09-22 23:08:51

새삼스럽지만 그동안 매니아에서 구현되었던 모든 기능이 야구매니아에 그대로 구현되어있군요.
그것도 KBO와 MLB를 나누어서....
일정 결과와 순위표, 그리고 중계방까지 전부 그대로 야구 버전으로 바뀌어 있군요.
심지어 모바일 버전도 기존 매니아처럼 간편하게 이용할 수도 있고요.

야구가 NBA에 비해서 더 대중적이기에, 운영에 있어서 배가 되는 어려움이 다가올지도 모르기에
우려가 되긴 하지만 홈지기님의 노력과 운영진분들의 공정함에 여전한 지지를 보내봅니다.

1
2013-09-22 23:12:00

사이트의 운영과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시는 홈지기 님 이하 운영진 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2013-09-22 23:14:45

홈지기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재미나게 놀겠습니다
1
2013-09-22 23:35:49

우왕 N이랑 Y로 커뮤니티 전환되는건 정말 깜놀입니다...

2013-09-22 23:40:15

이야... 국내 야구 커뮤니티가 정말 엄청난 것으로 알고 있는데...

2013-09-22 23:41:53

대단하시네요

2013-09-22 23:47:04
Y, N 이거 대박이네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2013-09-22 23:59:23
와~우~
대단대단하십니다...
매니아여!  진화의끝은 어디신가요?
2013-09-23 00:04:44

머물지 않고 끊임없이 나아가는 매니아 모습 멋집니다.



2013-09-23 00:10:26

야구는 안 보지만
매니아가 커뮤니티 섹션도 그렇고 좀 더 활성화 됬으면 했었는데 너무좋네요.
잘 되면 좋겠네요

1
2013-09-23 00:14:52

와... 정말 대단합니다. 근데 야구는 정말 시청층이 넓기 때문에 운영하기 힘드실텐데 지금 보여주신 운영진의 자신감, 또 노하우로 충분히 잘 운영하실 것 같습니다. 물론 저희 회원들도 도움 닿는 곳까지 열심히 지원하고 응원하겠습니다. 다시 생각해도 정말 대단하네요.

2013-09-23 00:22:01

이건 진짜 대박인듯....;;

2013-09-23 00:56:42

와 정말 대박이라는 말 밖에 안 나옵니다~~

제가 nba 처음 알게 되면서도 매니아에 있는 수많은 Maniazine 과 talk란들을 보며 
하나씩 배워갔는데
야구도 그렇게 배워갈 수 있겠네요
야구에 관심이 생겨도 늘 포탈 사이트에서 일일이 찾아보느라 고생스러웠는데
야구매니아에서 많은 것 배워나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야구팬이 농구팬보다 훨씬 더 많아서 야구매니아가 더 흥한다고 해도
nba매니아가 뒷전이 되는 일은 절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1
2013-09-23 01:23:12

매니아 역사상 가장 큰 도전이자 변화네요. 근데 매니아만의 가족적인 분위기는 좀 헤칠 수도 있는 변화 같습니다. 기존에는 시냇물의 유입이었다면 이번에는 사대강급의 신입이들 유입이 될테니까요. 역시나 이런 변화는 기대와 함께 걱정을 하게되는군요. 그래도 홈지기님과 운영진들의 역량을 믿기에 응원합니다.
덧.. baseballmania는 도메인 확보를 못하셨군요

2013-09-23 03:00:42

오 대박입니다거기다 y,n 기능은 정말

2013-09-23 06:03:05

횟수로 벌써 7년째 가입한 유령회원이지만

매해 발전하는 매니아의 모습에 놀랍니다.
이런 사이트의 회원이였다는게 정말 자랑스럽고 뿌듯하네요.
홈지기님과 운영진분들 항상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2013-09-23 07:18:08

홈지기님, 운영진님들 제 사랑을 받아주세요.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매니아에서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참 감사하네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2013-09-23 08:44:40

이럴수가 정말 감동이네요

Updated at 2013-09-23 09:36:16

엔비에이 매니아에 시간 투자 노력 금전적 문제 때문에 힘들다고 하셨는데

야구매니아 운영은 무리가 없을지요. 엔비메니아와 별개로 상업적인 이용이나 판매를 염두해두신 건지 궁금합니다.

새로운 커뮤니티를 만들면서 기존의 회원정보와 프리토크 등에 생산된 컨텐츠를 그대로 이용하는 것이 사업성이 좋아보이긴 한데, 아무래도 찜찜합니다. 엔비에이를 통해 유대감을 갖고있는 회원 외에는 노출하고 싶지 않은 작성자도 있을텐데요. 
WR
Updated at 2013-09-23 18:04:05

상업적인 이용이나 판매를 어떤걸 말씀하시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배너 광고를 달고 운영하는 것을 상업적인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이도 없으면 매니아 운영은 아예 할 수가 없습니다. 운영은 운영진이 봉사를 하고 있다쳐도 매니아에서 운용하고 있는 서버만 6대가 되고 서버 운용까지 서비스를 받고 있기 때문에 매달 들어가는 돈만 해도 상당하니까요. 혹시라도 회원들을 기만해서 매니아를 활용해 돈을 벌 것이냐는 물음이시라면 단연코 아니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돈 벌이를 염두에 두고 운영을 했다면 돈을 쓰지 않고 진작에 문을 닫거나 15년 동안 상업적으로 이용을 했을 겁니다. 그저 매니아를 가꿔나가는 게 재밌고 좋아서 운영을 하는 사람일 뿐입니다.


현재는 구글광고가 수익을 내고 있기 떄문에 탄탄하게 제 사비를 더 이상 쓰지 않고도 서버를 늘려가면서 안정적인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고, 앞으로 야구매니아가 잘 정착된다면 더 많은 서버가 필요하게 될 것이지만 더 많은 방문객이 생기게 되면 광고 수익도 동반해서 상승할 것이라 크게 걱정되진 않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Community Section만을 공유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Community Section을 같이 쓰다보면 다른 스포츠를 좋아하더라도 그 안에서는 충분히 유대감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갑작스럽게 야구라는 컨텐츠가 도입되어 엄청난 변화의 시작점에 있는 지금 당장은 부족함이 많을 수 있지만, 단점 보다는 장점이 훨씬 더 클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큰 부담 없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많은 제도와 장치를 도입하여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2013-09-23 10:46:10

스케일을 늘리는 것이 운영자의 포부이고 만족감을 느낀다면 상관바가 아닙니다만, 금전 문제는 없다하셨고, 관리 업무가 늘어날터인데 걱정되서 하는 말입니다. 

nbamania회원들만을 위한 서비스라기 보다 판을 키우는 형태니까요.

장점이 주인장 입장에서 효율적인 컨텐츠 공유로 이용하는 것일텐데요.
nba 회원들에게도 그럴지 의문입니다.
nbamania의 시스템을 원하는 회원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야구매니아에 참여하면 됩니다.
그저 nba를 소재로한 폐쇠적인 소통을 원하는 회원들은 선택권 없이 상관없는 집단에 개인정보를 노출하게 됩니다. 이것이 합리적인지 의문입니다.
2013-09-23 11:06:28
운영진은 아니지만 눈팅(?)이용자인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개인정보 노출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앞서말씀하신 효율적 컨텐츠 공유의 장점이 먼저 들어오네요
(비단 주인장 입장이 아닌 이용자의 입장으로도 스포츠라는 큰 카테고리 안에서 효율적인 움직임이 가능한거니까요)
보통 개인정보라고 하면 주민번호나 연락처 등을 생각할수 있는데
이또한 비공개 설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여러 컨텐츠를 자유로이 이용할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해요
매냐의 젠틀한 분위기가 nba든 야구든 나아가 축구든 모든 스포츠에서 이어져나가길 바래봅니다~
2013-09-23 10:07:28
정말 대박이네요..
저런 식의 운영방법을 상상해본 적은 있지만 실행까지!!
개인적으로 농구, 야구 모드 좋아하기 때문에 정말 기대가 됩니다..
 
특히 기존 매니아 회원님들의 매너있는 게시판 문화를 생각한다면...
야구사이트도 무리없이 진행되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가는 몇몇 곳은 너무 비방이 심해서..
항상 노고에 감사드리며..
뒤늦게 로그인해서 댓글로 참여하고 있지만...계속 발전하는 매니아에 저도 동참할수 있도록 좀더 노력하겠습니다
2013-09-23 10:42:40

이젠 야구도 다른 커뮤니티에 갈 필요가 없겠군요.

정말 홈지기님 최고십니다. 
2013-09-23 11:07:19
고민을 많이 하신 흔적이 보이네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스포츠 커뮤니티가 되길 기대합니다.
2013-09-23 11:21:43
'한국 최고의 스포츠 커뮤니티' 
2013-09-23 11:56:48
대박이네요~ 먼훗날 모든 스포츠가 통합되는 대한민국 최고의 사이트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항상 수고하시는 홈지기님 포함 운영진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2013-09-23 12:35:00

와우! 드디어 공개되었군요. 먼저 매니아 역사상 가장 큰 도전에 첫 발을 내딛은 것에 축하의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도전에 홈지기님과 운영진분들, 또 매니아 가족분들의 예상과는 다른 문제점과 개선할 점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그건 홈지기님의 말씀처럼 오랜 운영진들의 경험과 매니아만의 문화로 충분히 극복해내리라 믿습니다.
매니아의 새로운 역사의 시작에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항상 응원하며 지켜보겠습니다

2013-09-23 22:38:18
야구 매니아 로고가 한글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고 못생겼다는 말은 좀 아쉽네요.
 
충분히 예쁜 것 같습니다. 차별화를 위해 그냥 한글로 갔으면 좋겠네요-
WR
2013-09-23 22:41:14

아, 한글이라서 예뻐질 수 없다는 게 아니라 한글이다 보니 폰트를 쓸 수가 없어 완전히 처음부터 새로 그려야 했는데 실력이 부족해서 예쁘게 못그렸다는 뜻이었어요. 베타 로고를 그대로 쓰든지 공모를 하든지 간에 야구매니아 로고는 한글로 갈겁니다. 

YAGUMANIA는 너무 이상해요.
2013-09-23 22:45:40

충분히 멋져요!! 고생하셨습니다~

WR
2013-09-23 22:47:58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혹평이 쏟아질 줄 알았는데

2013-09-24 17:26:00

근데 제일 걱정되는건 Fun게시판에서 2번 얘기하고 있으면 야구만 좋아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이해하실랑가요


약간은 소수정예 분위기였는데 더 큰 커뮤니티 사이트가 되면 나은 부분이 많을것 같습니다.
비영리 사이트를 이렇게 키우시다니 수고 많으십니다.
2013-09-24 17:49:33
와...대박
이제 매니아에서도 야구를 마음껏... 행복하네요
99년에 중3... 저랑 동갑이셨다니!!
2013-09-24 20:51:01

전환버튼이 작게라도 상단에도 있으면 좋겠네요~ 


왠지 야구매니아의 디자인이 더 좋아보이네요 
2013-09-24 22:38:58
업무시간에 딴짓을 하는 시간이 늘겠군요...
야구, 농구 좋네요~ ^^
2013-09-26 14:16:34
대박이네요
야구에 관심이 많지는 않지만 최고의 스포츠 커뮤니티를 향해 가는
매니아를 응원합니다
2013-10-04 12: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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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
2013-10-04 13:00:57
많은 분들이 우려해 주셨듯이 저희도 야구매니아의 미래에 대해 걱정되는 부분이 하나 있다면 바로 그 부분인 것 같습니다. 야구 커뮤니티/스포츠 섹션에 악플이 많은 건 아직까지 매니아 같이 운영하려고 노력했던 사이트가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보기도 했지만, 막상 현실을 맞닥드리면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우려 해 주신 부분 새겨 듣고 열심히 한 번 해 보겠습니다.
2013-10-09 19:43:56

헐... 대박...

2013-11-08 13:37:58

스포츠톡에서 야구얘기들이 많이 올라왔었는데 이런식으로도 확장이 되는군요.

상상도 못했었는데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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