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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페스트 1라운드 - 매니아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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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0-11 23:24:34
안녕하세요, 매니아 여러분!
운영진 Yu-Na KIM 임형준 입니다.

오늘 플레이오프의 첫 날 이었는데, 어떠셨나요?
'응원하시는 팀은 승리를 거두셨나요?' 평소같으면 이렇게 질문을 드리겠지만, 오늘은 그 포커스를 매니아 페스트에 맞출 예정이다 보니, '예상대로 흘러가고 계신가요?' 라고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오늘 뉴욕과 보스턴의 경기를 시작으로 플레이오프가 시작했고, 그 시간에 매니아 페스트 1라운드 입력은 마감이 되었습니다.

매니아 페스트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내용이지만 매니아 페스트 1라운드 매니아인들의 선택을 간략하게 요약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니아 페스트는 1라운드 현재까지 1945명이 참여를 해주셨어요.(마...많다!!!) 앞으로 라운드를 거듭하면 더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하시게 될텐데요, 과연 최종 참여인원은 얼마나 많을지 기대가 됩니다.

1라운드 매니아의 예상입니다!

[Western Conference]

 (1926명 / 99%) vs (19명 / 1%)

서부의 1위-8위 매치업의 예상은 오클라호마 시티의 우세를 점치시는 분들이 전체 참여의 99%를 기록하였습니다. 휴스턴이 약해서 라기 보다는 오클라호마 시티의 전력이 너무나도 막강하여서 나온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game 5 in OKC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는데요, 과연 어떻게 될까요!?


 (1340명 / 69%) vs (605명 / 31%)

정규시즌 성적이 가장 차이가 없는 두 팀의 매치업! 서부 4위와 5위의 대결은 69%의 매니아분들이 클리퍼스의 우세를 점쳤습니다. 실제로 오늘 1경기를 가졌었고, 클리퍼스가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각각 팀의 승리를 점치신 분들 대부분이 game 7이 될거라고 예상하셨습니다. 경기내용을 떠나서 시리즈 전체적으로는 가장 박빙의 대결이 벌어질 것이라 예측되어진 매치업이 되었네요.


 (1512명 / 78%) vs  (433명 / 22%)

이 매치업은 78%의 매니아가 스퍼스의 우세를 점쳤습니다. 스퍼스의 승리를 점치신 분들과 레이커스의 승리를 점치신 분들 모두 4:2로 승리할 것이라는 의견을 가장 많이주셨습니다. 하워드, 가솔의 인사이더 파괴력을 지닌 레이커스냐 파커, 지노빌리 백코트 진의 스퍼스냐 궁금한 매치업입니다.

더불어 트레이시 맥그래디의 스퍼스 데뷔전 역시 모든 매니아가 주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757명 / 90%) vs (188명 / 10%)

스피드 농구의 진수를 보여주는 덴버와 간만에 플레이오프로 복귀한 골든 스테이트와의 매치업은 90%의 매니아가 덴버의 우세를 점쳤습니다. 서부 3위를 차지할 정도의 저력의 덴버가 월등한 표를 얻었고, 실제로 오늘 첫 번째 경기도 덴버가 가져갔습니다. 현재 데이빗 리의 부상과 출장여부가 정말 중요할 것 같아요. 

4:2로 덴버가 승리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는데요, 악재가 겹치고, 경험이 부족한 골든 스테이트가 과연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해나갈지 궁금해집니다.


[Eastern Conference]

(1938명 / 100%) vs (7명 / 0%)

매니아 페스트 사상 이런 결과는 정말 처음이 아닐까 싶어요. 총 참여 인원 중 7명을 제외한 모든 참여자가 디펜딩 챔피언 마이애미의 승리를 점쳤습니다. 미칠듯한 연승 행진과 파괴력이 낳은 예상일까요? 브랜든 재닝스의 자신감 넘치는 인터뷰에도 불구하고 히트의 4:0 압승을 예상하신 분들이 가장 많았습니다.

재닝스는 과연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까요!?

(1281명 / 66%) vs (664명 / 34%)

브룩클린이라는 도시로 연고지를 옮긴 브룩클린과 로즈없이도 탄탄한 모습을 보여준 시카고의 경기는 66%의 매니아가 브룩클린의 승리를 점쳤습니다. 오늘 있었던 경기에서도 넷츠가 쉽게 경기를 가져갔었는데요, 시카고가 절대 만만한 팀은 아니기에 이 매치업도 정말 쉽지 않아 보이네요

참고로, 이 매치업이 1라운드 대진들 중에서 그나마 50:50에 근접한 매치업이었습니다(?)


(1690명 / 87%) vs (255명 / 13%)

올해도 만난 뉴욕과 보스턴입니다. 지난 번과는 다르게 뉴욕이 상위시드에 위치하면서 보스턴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시즌 막판에 분위기를 확 끌어올려둔 뉴욕이라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뉴욕의 승리를 점쳐 주셨습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의 보스턴은 남다른 강함이 있었던 팀인만큼 치열하고 끈질긴 대결이 될 것 같다는 느낌을 줍니다.


(1846명 / 95%) vs (99명 / 5%)

1라운드에서 3번째로 원사이드한 결과를 가져온 매치업입니다. 탄탄한 수비와 조직력으로 소리없이 강한 팀 인디애나의 우세를 점치는 분들이 95%나 되었습니다. 동부에서 히트의 대적할 수 있는 팀으로 이름을 올리는 인디애나인데요, 애틀랜타가 인디애나를 상대로 어떤 경기를 펼칠지 기대가 됩니다.

인디애나의 우세를 점치신 분들은 game 6에서, 애틀랜타의 우세를 점치신 분들은 game 7에서 마무리 될 것이라는 예상이 가장 많았습니다.


과연!!
예상을 뒤엎는 결과가 나올 수 있을지 1라운드 한번 즐겨봅시다!

Yu-Na KIM이 주목하는 매치업 : vs 
                                        - 재닝스는 자신이 뱉은 말에 책임을 질 수 있을까!

 
이 게시물은 홈지기님에 의해 2013-05-06 02:17:06'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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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3-04-21 20:29:13

레이커스의 22%는 ..정말 랄팬분들의 염원이 엄청나다는 것을 느끼게되네요..


코영감의 부재가 보스턴 팬으로서 이리 아쉬울줄이야..
2013-04-21 20:29:22

히트팬인데 기대 반 걱정 반이네요.. 으어

2013-04-21 20:30:20

일단 오늘은 예상했던대로 됐네요 내일이 기대됩니다

2013-04-21 20:31:01

허허... 히트!!!

2013-04-21 20:51:53

히트 만장일치 대단하네요.

2013-04-21 21:11:30
벅스 뽑은 7명 누군지 정말 궁금하네요
2013-04-21 21:39:02
 덴뿌라!!! 싸우잣!!!!
 
진정한 카레맛을 보여주겠다!!!!
2013-04-21 22:12:16

제 예상에 가장 박빙이 될 것 같은 시리즈는 인디랑 애틀 시리즈인데 의외네요.

2013-04-21 22:41:05

이러다가 밀워키가 업셋하면...... 그럴 일은 없겠죠

2013-04-21 23:47:19

애틀란타에 거신분이 얼마안되네요. 그중에 한명이 저네요,,,

막판에 흔들리는 모습의 인디와 6번고른것같은 애틀이라서

애틀표가 많이 나올줄알았는데 의외네요

2013-04-22 00:56:38

저는 이번엔 모두 확률 높은 쪽으로 걸었네요.

작년엔 전부 틀렸었다는.. 
2013-04-26 17:55:37
책임까진 질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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