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23 00:28:41

저는 박원순 시장이 당선됐을 때부터 많은 걱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소위 안풍과 현 정권에 대한 반발 때문에 시장이 됐다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아들의 병역 비리 의혹 앞에서도 시정 업무를 놓지 않고
자기 자리에서 시장이라는 맡은 바 소임을 다 하는 모습을 보니...
시장 하나는 정말 잘 뽑은 거 같습니다.
최근 들어 서울시장 자리가 차기 대권을 위한 징검다리 정도로 여겨지면서
지나치게 정치색으로 물들었다고 생각했는데...
박원순 시장은 당선 이후로 정치적 역량을 키우기보다는 말 그대로 서울 시민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는 거 같습니다.
매일같이 입으로만 지역구 시민들을 위하고 선거철만 되면 선심성 공약을 쏟아 내는
정치인들은 박원순 시장을 보면서 자기 맡은 바 일에 충실하고 다른 사람 앞에서 부끄러움이 없다면
가만히 있어도 사람들이 따른다는 자연스러운 진리를 조금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2012-02-23 09:32:06
그가 행동하는 정치인이라는 것은 지금 자명한 일입니다.
신문을 찾아보거나 트위터를 보다보면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큰 정책을 해결하는 모습이나 그것이 아니더라도 그가 서울 시내로 나가 서울시민들의 소소한 불편함(EX. 표지판 교체나 버스정류장의 이동등)을 해결 하기위해 세심한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을 알수있죠.
 
조금씩 조금씩 봐뀌고 있는거 같아 희망이 보여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