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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파커, '스퍼스는 더 이상 챔피언십 컨텐더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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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1-05-20 07:50:31
토니 파커가 이제 스퍼스는 더 이상 챔피언십 컨텐더가 아니라는 망언을 했네요.
그는 올 시즌이 사실상 마지막 기회였다면서 앞으로 팀의 전망을 그닥 좋지 않게 봤습니다.
파커는 스퍼스가 계속 강호로서의 위치 유지는 가능하겠지만, 팀이 나이가 들어 현 상태로는 챔피언십은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네요.
그리고 올해 직장 폐쇄가 되든 그렇지 않든 프랑스 대표팀에서 뛰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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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1-05-20 08:29:38

솔직한 얘기죠. 이제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

2011-05-20 08:55:14

맞는 말이죠 뭔가 변화가 없다면 미래도 없습니다.

2011-05-20 09:08:23
당연한 이야기지만 그런 가슴아픈말을 꼭 내뱉어야했나...-_-;
과거 08년 레이커스와의 플옵에서 1-3으로 밀렸을때도 시리즈가 기울었다는 말을 했던게 기억나네요..
2011-05-20 09:12:10

맞는 말이지만, 팀의 핵심 선수가 할 말은 아니죠.

2011-05-20 09:41:45

 분명히 그렇게 생각한다면 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패배감에서 말하는 게아니라

냉철한 판단에 의한 것이어야겠지요
2011-05-20 10:07:48

현 상태라고 했으니 할 수 있는 말인듯.

2011-05-20 10:38:52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쓴법입니다. 샌안이 결단을 내려야하는 시기가 온거 같네요^^ 과거에 젖어 있으면 발전이 없죠~
2011-05-20 10:49:50

파커는 참 유니크한 스타일 탓인지 무언가 인정을 못 받네요;;

이런 인터뷰는 아쉬운 부분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파커가 경기중에
무기력한 플레이를 펼치고 경기를 일찍 포기하는 선수는 절대 아니죠..
던컨이 들어오고 나서 샌안에 가장 많은 공헌을 한 선수는 1번이 당연히
던컨이라면 2번은 당연히 파커라고 생각합니다.
지노블리가 파커보다 더 좋은 플레이어일진 모르지만..
파커는 지노보다 110게임 7천분 가량을 더 샌안에서 플레이했습니다.
지노가 파커보다 데뷔가 한해 늦긴 했지만 그걸 감안해도 40게임 4000분 가량입니다.
무리한다는 이야기도 듣고 패스 못하는 1번이라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10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한 프랜차이즈의 1번을 지켜온 플레이어입니다.
이것하나 만으로도 지금보단 더 많은 리스팩트를 받아도 마땅한 선수라고 봅니다.
2011-05-20 10:51:09
트레이드되려나요..
2011-05-20 11:08:12
과거에 안주하고 있으면 발전이 없다는 말을 기억해야 합니다
2011-05-20 11:39:29

61승 21패 아니던가.. 

2011-05-20 11:48:01

무의미한 61승이죠. 우승 가능성도 미래도 없는.

2011-05-20 13:33:51

흑 너무하시네요

2011-05-20 14:08:35

저도 그게 사실이라는게 슬픕니다. 

2011-05-20 12:43:23
파커... 폽할배 닮아가네....
쿨한 인터뷰...
2011-05-20 13:01:35
 "우리는 우승하지 못 할거야" 라는 인터뷰가 아니고,
단지 "우리는 예전처럼 강하지 못 해. 현실을 직시해야 해."라는 것은 충분히 할만 한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냉정히 봤을 때 현재의 스퍼스는 분발이 필요한 시점이니까요.
Updated at 2011-05-20 15:51:13

파커가 저런 말을 안해도 샌안 프런트는 현실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프런트 중에 하나니까요.

저런 말이 딱히 누구한테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차라리 '내년이 마지막 기회'라는 말을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2011-05-20 16:45:41
 물론 프런트에도 전력 강화를 촉구하는 메시지도 있겠지만
 
저는 지금 스퍼스에 있는 기존의 선수들에게 분발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더 중요하게 담고 있는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올 시즌 61승 21패라는 훌륭한 성적을 거뒀지만, 다음 시즌도 리그 2위전력이라고 안일하게 생각한다면 올 시즌과 같은, 오히려 더 실망스런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는 걸 경고하고 있다고 말이죠.
2011-05-20 14:58:41
가장 아쉬운 시즌이고 앞으로 많이 아쉬울거 같네요;;
3~4시즌 만에 플옵권에서 이탈할거 같지 않아 보이니...
구단으로써 딱히 리빌딩을 추진한다거나, 뭐 그럴수도 없고, 코어선수들이 나름 장기로 묶여있기도 하고...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네요 산왕~!!
2011-05-20 16:38:43
CBA협상이 들어가서 협상의 유예기간으로 유력한 2013년까지 파커의 계약 이외의 모든계약이 다 끝나게 되어있구요(파커도 마지막 시즌) 아마 이때까지는 플옵권의 전력은 유지 할겁니다...
 
아레나스, 터클루가 묶여있는 올란도나, 가솔, 코비, 바이넘이 묶여있는 랄, 오카포가 문제인 뉴올등 진짜로 힘든팀은 따로 있죠...
 
샌안정도면 리빌딩하기 좋게 샐러리가 짜여있는 편입니다...
2011-05-20 17:32:36
2013까지 파커이외에는 다 끝나는 군요.. 암울하다곤 안했습니다.
코어선수는 파커와 지노빌리, 둔칸...
 
뭐어째뜬 제의견과 동일 하네요.. 플옵권에서 이탈할거 같지 않지만, 딱히 챔피언쉽으로 가기도 애메한;;
 
리빌딩하기에는 좋은 셀러리일지 모르지만, 구단이 돈을 팍팍 풀어서 FA를 영입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계속적으로 풀옵급 전력이기 때문에, 코어선수들이 빠져나갈자리를 어떻게 매꿀지가 궁금한 것이지요, 좋은 성적때문에 딱히 픽이 있는 것도 아니고 로빈슨 둔칸처럼 로또에 당첨 되지 않는 한은...
 
2011-05-20 18:42:08
항상 챔피언자리를 노릴 스몰마켓이 어디있나요...
사실 10년 이상 해먹는 스퍼스가 사기스러운거지...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듯이 이제 잘 마무리 하고 한 3~4년 꼬라 박아야죠...
 
그리고... 올시즌이 시작하기 전에도 스퍼스에 대한 의견들은 비슷했습니다...
이번시즌은 50승 하기도 힘들것이다...
애매한데 마누와 제퍼슨으 연장계약은 독이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정규시즌 1위였고 대진운만 아니 부상운만 더 따라주었다면 어디까지 올라갔을지 모르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번 시즌의 기적이 내년에도 이루어질지도 모르죠...
 
그냥 포포비치와 프론트진을 믿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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