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리 손목부상으로 무기한 아웃

개인적으로 많이 아끼고 좋아하는 선수이지만 좀 강하게 말하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일로 라우리에게 굉장히 큰 실망을 하고있습니다. 팀의 리더, 팀의 정신적 지주로써 이 일을 대처한 방식이 너무나 이기적이고 언프로페셔날 했다고 밖에 해석이 안되네요. 누구보다도 팀의 상황을 잘 아는 이가 팀을 우선하기보단 자신의 개인적인 명예와 즐거움을 우선해 부상을 알았음에도 팀에게 알리지않고 무리하게 올스타전 출전을 감행했고 결국 부상이 더 악화되어 팀에게 큰 피해를 끼치게 되었네요.
몇년전부터 올스타에 뽑히고 데로잔과 함께 최고의 백코트 듀오로 주목을 받으면서 좀 거만해지고 (경기중 과하게 심판에게 어필하는 점) 스포트라이트를 너무 즐기는게 아닌가 하는 인상을 받을 정도로 라우리의 변한 모습이 좀 안타깝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손목이 아픈데도 3점슛 컨테스트랑 올스타전을 뛰었다니, 이건 조금 많이 실망스럽네요

연례 행사네요..  지난 두시즌은 방전으로 고생하더니 올해는 부상으로 후반기를 이렇게 안좋게 하네요

아직 정밀검사는 안 한 모양이네요. 별 일 아니었으면 합니다

FA 되면 곱게 보내주세요... 추일승감독을 연상케하는 코트의 신사 드웨인 케이시 감독님

FA를 시즌아웃으로 맞이하다니...

아 라우리야;

이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