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더스와 만난 타이론 루, "그의 재능은 죽지 않았다. 아주 좋았다"
8068
Updated at 2017-02-23 10:21:29
오늘(현지시간 수요일) 클리블랜드가 래리 샌더스와 만남을 가졌군요.
타이론 루가 샌더스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그는 샌더스를 "great guy"라고 표현하며 "그의 재능은 죽지 않았다 (I don't think his talents went anywhere). 그는 블록슛을 할 수 있으며 달릴 수 있으며 신체적인 능력도 athletic하다. "라는 평가를 내렸네요.
또한 샌더스의 신체능력에 대해 "아주 좋았다"라는 말을 몇 차례나 반복했네요.
루는 "샌더스에 대해 부정적인 이야기들이 있는 것을 잘 안다. 그러나 그와 만난 뒤에 그가 great guy라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카이리 어빙은 화요일이 되어서야 팀이 샌더스와 만난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합니다.
어빙 역시 샌더스에 대해서 "운동능력좋고 리바운드를 할 것이며 페인트 존에서 뛰어난 수비수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매우 좋은 평가를 했습니다.
웬지 클블 분위기가 샌더스 영입쪽으로 가는 것 아닌가요?
11
Comments
글쓰기 |
감독이 저렇게까지 얘기했는데 분위기가 영입쪽으로 많이 쏠렸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