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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즌스를 얻을 수 있었지만 코어를 깨고 싶지 않았던 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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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1 12:58:05

커즌스의 맥도너우 단장은 최근의 공개 인터뷰에서


"커즌스를 얻을 수 있었지만 우리의 젊은 코어(부커-블렛소)를 깨고 싶지 않았다"라고 밝혔습니다.

에릭 블렛소와 커즌스는 전 켄터키 팀메이트기도 합니다.

또한, 선즈는 많은 픽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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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21 13:00:57

킹스가 부커를 달라고 했던걸까요?

2017-02-21 13:19:48

부커는 무조건 깨진다는것을 알았을테고 블랫소를 원했던거 같아요

선즈는 나이트+워렌+알렉스렌 <-> 커즌스 카스피 였을테고

킹스는 블랫소+워렌을 데려오고 싶었던거로 보입니다

선즈는 블랫소를 보내면 커즌스 재계약이나 제어가 불가능한데다

픽이야 내년에도 두장의 1라픽이 있지만 블랫소가 빠지고 커즌스가 들어온다고

플옵권이나 우승권에 가까워진다고 판단하지 않았겠죠

킹스입장에서 블랫소 워렌이면 골밑에 좋은 선수들이 있으니 어느정도 리툴링까지도 가능했겠지만

거절 당했고 나이트 워렌 알렉스렌을 택하기보다 그냥 아예 리빌딩을 선택한듯보이네요

2017-02-21 13:23:38

양팀 다 나름 이해가 가는 내용이네요.

2017-02-21 13:37:58

선즈딜은 그렇고 보스턴과 시카고의 기싸움이 더 대단하던데

중립팬으로 재미나네요~

개인적으로 결국 시카고가 지고 버틀러와 로로는 보스턴으로 갈꺼 같긴한데 과연~

2017-02-21 13:01:18

뉴올딜을 보니 코어를 깨지 않았어도 충분했을것 같은데요..

2017-02-21 13:06:53

부커면 모를까 킹스가 블랫소를 원하지는 않았을거 같은데...


그리고, 피닉스는 블랫소를 계속 부커와 파트너로 가겠다는 마인드네요~
2017-02-21 14:09:56

부커가 아니더라도 킹스 로스터를 보면 1번과 3번을 영입할경우 리툴링이 가능합니다

더군다나 올해 선즈픽까지요

대충 예상해봐도 블랫소-맥클레모어-워렌-선즈픽으로 파포추가-wcs

블랫소 워렌에 선즈픽이면 단숨에 리툴링이 가능해집니다

선즈는 블랫소를 아낀다라기보다 블랫소라는 자원을 아낀거라고 보입니다

블랫소-부커-커즌스라인이 만들어져야 플옵 이상 치고나갈 여력이 있는데

블랫소가 없다면 커즌스를 데려올 필요가 없죠거죠...


개인적인 예상인데 올해 선즈는 4픽이내 들어갈 확률이 아주높고

75%확률로 포가 25%의 확률로 3번을 추가할수있습니다

올시즌이 끝나고 드랩으로 1번을 추가한 후 블랫소를 트레이드해도

부상이 없다면 블랫소는 트레이가치가 지금보다 많이 떨어지지 않을겁니다

드랩으로 3번을 추가하면 블랫소-부커-루키 라인이 만들어지니 코어로 유지해도 되고요

특별한 재능의 선수를 픽소비없이 트레이드로 데려오는게 아니라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커즌스로 도박하는것보다 블랫소를 지키는게 합리적인 판단이라고 생각됩니다

2017-02-21 20:33:42

그런데 저로스터면 서부 꼴찌다툼급인것 같습니다
그걸 리툴링이라고는 안할겠지요

2017-02-21 21:32:11

음 제가 선즈 상황에 익숙해서 리툴링이라고 표현했는데 오바일수도 있겠네요

기본적으로 커즌스 중심의 빅맨 농구에서

블랫소-wcs중심의 빠른 농구가 가능한

리빌딩보다는 팀의 체질을 바꾸는 정도의 모습이죠

거기에 비보호 픽까지 가져가고 새크의 픽까지 활용하면

아예 리빌딩과는 다르다고 판단했습니다

lalmil
18213
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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