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먼스의 올스타전 인터뷰 외 짧은 스퍼스 인터뷰들
1. 지노빌리 on 카와이
'카와이는 경쟁을 즐기고, 경기를 즐길 줄 알아요. 또 걔는 위대한 선수들을 막는 그 순간을 좋아해요. 물론 위대한 디펜더들을 상대하는 것도 좋아하죠.'
'카와이는 지금 자신의 새 역할을 잘받아들였어요. The guy 말이죠.'
2. 엘리엇 on 카와이
'nba의 많은 선수들이 재능덩어리들이죠. 근데 그 재능에 열망까지 있는 선수는 많지 않습니다. 폽은 저한테 항상 자랑해요. 카와이는 위대해지고 싶은 그 열망이란게 있다고 말이죠.'
3. 카와이 on 지노빌리
'지노빌리는 자신의 열정을 항상 게임에 쏟고, 자신의 지식을 팀원들에게 나눠줍니다. 지노빌리는 스퍼스의 리더에요. 그와 6년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어요.'
4. 아이재아(보스턴) on 지노빌리
'지노빌리는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명이에요. 명전에 갈 선수고요.'
5. 하든 on 지노빌리
'제 유로스텝은 지노빌리를 보며 연구한 결과물이에요.'
6. 커리의 베스트5
커리는 자신의 베스트5로 내쉬-밀러-조던-던컨-샼을 뽑았습니다.
7. 시먼스
시먼스는 뉴올리언스에 라이징스타챌린지에 참가하기 전 휴스턴에 들렀다네요. 그 이유는 머리를 다듬기 위해서라네요.
'올스타 주간이잖아요. 이 꼴로 가기는 싫었어요.'
'이기고 싶었는데.. 그래도 충분히 재밌었어요. 올스타의 분위기를 느끼고,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버디힐드의 레이업에 체이징다운 블락을 한 것에 대해) '제 사전에 레이업이라는건 없습니다. 할거면 제 앞에서는 덩크를 해야죠.'
(덩컨에 참여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덩컨에 초대를 받기는 했어요. 근데 제 생각에 그걸로도 충분했어요. 전 콘테스트형 덩커는 아니에요. 상대 앞에서 하는 덩크를 좋아할 뿐이죠.'
'아마 제 가족들이 저보다 제 올스타 경기를 더 즐겼던 것 같아요. 전 솔직히 이런 경기보다는 집에서 자는게 더 좋아요. 아 물론 올스타전도 참 좋죠. 이런 기회를 받을 수 있어서, 이런 자리에 선정되어서 영광입니다. 근데 전 지금보다 더 먼 곳을 보고싶어요. 다음엔 일요일(올스타 본게임)에 뛰어보고 싶어요.'
(폽에 대해 질문하자) '하.. 기자님 전 오늘을 아무 생각없이 즐기고 싶어요. 지금 폽감독님에 대해 생각하고 싶진 않아요. 아 당신을 무시하는건 아니에요, 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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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첫번째 댓글입니다 saspurs50님의 샌안 소식 늘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P.S - 시몬스 자신감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