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3경기 동안 무릎 부상을 안고 뛰었던 케빈 러브

사무국이냐 인정하면 장땡인가

이건... 클블이 정규시즌이 엄청 중요한 팀도 아닌데 왜 그랬을까요..

루감독이 러브부상을 계기로 생각이 많이 바뀌길 바랍니다.

소탐대실

무릎이슈를 가벼이 여길수 있는 그런 성질의 것인가요 

얼마나 많은 이들이 무릎으로 무너졌는데요... 올스타레벨도 수두룩합니다

선수가 뛰고 싶다고 놔둘수 있는 성질의 것도 아니고요 

부디 러브가 잘 이겨내면 좋겠네요. 

아마 그 당시 수술할 정도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때도 꽤 긴 시간 재활을 해야 한다고 어느정도 알았던 거 같기도 하고 좀 의문투성입니다

식중독부터 등부상, 무릎까지... 이번엔 정말 잘 쉬고 회복되어 전성기 컨디션으로 돌아오길 기원합니다!

저는 러브가 지금 6주진단을 받은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첫째로 체력이슈가 늘 있어왔던 러브가 체력을 보존하고 플옵무대에 나설 수 있을것으로 보여지는점.
둘째로 그래도 오프시즌에 몸은 만들어두었기 때문에 복귀해도 작년처럼 무거운 몸상태는 아닐 것 같다는 점..
두가지 때문에 지금 6주진단 받은게 오히려 다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동안의 르브론 과부화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요즘 다행히 데릭 코버가 잘해줘서 한숨 좀 돌리는 것 같네요.

약간의 오해가 있는 것 같아 부연 설명을 하자면 팀은 러브가 무릎을 처음 통증을 느낀 것은 인디애나 경기 전에 알았지만 붓기가 생긴 것은 덴버 경기 때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경기 후 MRI를 찍었고 무릎 관절 사이의 잔여물들을 발견했던 것이죠. 보통 무릎에 뼛조각이나 연골 잔해가 생기면 붓기가 쉽게 생기고 계속 통증을 주기 때문에 어쨋든 제거를 해줘야 하는 것들입니다. 그래서 부상을 안고 뛰다가 악화되서 수술까지 간 것은 아니라는 설명이었습니다. 그나마 붓기가 생긴 직후에 MRI로 발견해서 하루라도 빨리 수술에 들어간게 다행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근데 이건 러브 자신한테도 약간 문제가 있는거죠...사실 몸상태 안좋은 거라면 자기자신이 제일 잘알텐데...그걸 참았다는 얘기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