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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큰 상처를 받은 케빈듀란트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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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13 01:18:51



espn 기사에 따르면 소수 팬들에 의해  인격모독 수준의 비난을받았고 그로인해 큰 상처를 받았다 인터뷰하셨네요 ..



 관람하시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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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12 19:55:23

어머니는 아직 오클라호마에 사시는건가요??

이제 듀란트도 없는데 고향이라도 가시지..

Updated at 2017-02-12 20:08:57

그러게요; 하지만 삶의 터전을 갑자기 바꾸는 것도 어려웠을거 같긴 하네요. 경기는 경기고 주변엔 그래도 좋은 사람들이 있겠죠

2017-02-12 19:55:43
2017-02-12 19:58:07

소수팬이겠죠 어딜가나 극단적인 사람들은 있는것이니까요. 듀란트어머니 일은 안타깝네요

2017-02-12 19:59:41

듀란트도 오클에대한 애정도 사라지겠군요 아무리 듀란트가 미워도 이건아닌것같네요

2017-02-12 20:03:47

어머니가 무슨잘못이 있다고.. 가족에 대한 비난을 퍼붓는 사람들이 인격적으로 가장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2017-02-12 20:04:48

이적했다고 가족까지 건드리는 수준은 참 몰상식하네요. 오클에 남아있는 애정도 없어지겠네요.

2017-02-12 20:06:10

듀란트가 다른건 몰라도


이 소식만큼은 충격을 받았겠네요... 
WR
Updated at 2017-02-12 23:26:45

듀란트를 보자마자 눈물까지 흘리셨다니 ,, ,, 엄청 심했던것같아요.. 8년이상 머물렀던 곳인데 이렇게까지

할줄은 몰랐다고도  말씀하셨네요..

2017-02-12 20:08:54

못된 사람들..! 듀란트어머니 힘내세요 ㅠㅜ

Updated at 2017-02-12 20:11:53

'소수'팬입니다. 어느 팀이나 있는 그런 극성 소수팬..대부분의 팬들은 그렇지 않죠.싸잡아 욕하는 댓글은 없기를..
12년 파이널 패배후 라커룸 들어가는 길에 안고 울던, 엠비피 인터뷰 때 울던 듀란트모자가 생각나네요.ㅜ
부모의 마음은 정말 찢어질겁니다.

2017-02-12 20:10:26

수준낮은 팬들이네요

2017-02-12 20:12:59

정말 수준낮네요 무식한 사람들..

2017-02-12 20:18:41

관람을 안 가시는게 좋았을텐데.
주변에서 좀 말렸으면 좋았을 것을.

2017-02-12 20:19:00

듀란트가 싫으면 듀란트만 깔것이지 왜 어머니를ㅡㅡ

2017-02-12 20:19:57

가족을 건드리는건...

2017-02-12 20:20:29

어느곳이든 소수팬들이 참 문제네요.

2017-02-12 20:21:03

저질이네요 

2017-02-12 20:48:38

근데 어머니한테 했다는게 아니라 듀란트를 비난하는걸 보고 상처를 받으셨다는 얘기 아닌가요?

2017-02-12 20:51:30
by the treatment she and her son received in his return to the city
짧은 영어로 보자면 어머니와 듀란트까지 싸잡아서 한것 같네요
2017-02-12 21:10:30

어머니한테까지 직접적으로 했다면 좀 실망이 크네요

암튼 경기보면서 오클이 짠한 마음도 들지만 듀란트가 지역사회에 했던 일들도 모두 없어지는것 같아서 애잔한 마음도 들고.. 복잡한 경기였어요

WR
Updated at 2017-02-12 23:33:26

가족모두를 비난했다 표현했어요 .. 골든스테이트 벤치 앞쪽에 앉아계셨는데 그런일이있었다 말씀하셨네요

2017-02-12 21:44:38

어느쪽이든 어머님께는 해서는 안되는거죠. 어느 부모가 자기 앞에서 자식 욕 듣고 싶겠습니까?

2017-02-12 20:50:07

지난번 파이널 끝나고 아빠커리 농락하던 팬이 생각나네요. 

참.. 전세계 어딜가도 상식이하의 사람들이 있나봅니다.
2017-02-12 20:52:43

스포츠를 스포츠로 즐겨야지 

듀란트가 뭐 지들 삶을 망친 것도 아닌데, 무슨 원수라도 졌는지...
지들 인생이나 그렇게 치열하게 살 생각들이나 할 것이지, 남 헐뜯고 폭력이나 가하는데나 열이나 내고.
한심한 인간들 같으니라고.
Updated at 2017-02-12 20:57:32

판 깔리면 본성드러내는 수준낮은 사람들이 있죠..가족 건드리는 순간 모두를 싸잡을수는 없지만

그쪽 일부팬들이 좋게는 안보이긴 하네요..
2017-02-12 20:57:08

안타깝네요.

힘내시길..
2017-02-12 21:06:00

듀란트가 오클라호마에 기부한 금액,시설 그리고 셀수도 없는 사회공헌 활동들은 알려고 하지도 않고 무작정 까려고만 하니 원...

2017-02-12 21:09:47

듀란트의 결정에 상처를 받은 팬들의 심정은 이해하는데, 가족 욕까지 하는 건 정말 아닌 것 같습니다.

시간은 걸리겠지만 미움의 감정이 서서히 해소되기를 기원합니다. 
2017-02-12 21:18:25

넘어야하지 말아야하는 선이 있는데 그걸 넘어선 사람이 있었나보군요.. 

지킬건 지켜야죠 참 나쁜 사람들이네요.
2017-02-12 21:36:58

듀란트의 재능이 오클라호마로 다시 돌아가기 힘들겠네요 19살 소년은 돌아갔는데

2017-02-12 21:46:25

오클 구단 측에서도 그런사람은 찾아서 밴 시켜야 할듯...

Updated at 2017-02-12 22:27:08

그런 인격모독을 한 사람들의 인격은 욕먹어 마땅하긴 한데 사실 요즘시대에 3만명가량이 모이는 장소에서저런사람이 아예 없기를 기대하기는 힘들고 모두가 그런 사실은 알거라고 생각합니다.

오클라호마에서 지금 듀란트의 입장을 생각해보면 어찌보면 현실이 조금 씁쓸하지만 듀란트의 어머니가 그 경기장에 모습을 보인게 어리석은 처사라고 생각되네요...
보이는 순간 비난받을 수 밖에 없는 환경이였으니까요.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난이 없는 아름다운 사회를 모두가 꿈꾸지만...꿈은 꿈일 뿐이죠. 

저런사람들이 없다면 참 좋겠지만 사실 스포츠판에 흥분한 관중들에게 그런 모습을 기대하기가 힘들죠.
2017-02-12 22:55:46

말씀중 공감 가는 부분도 있지만

"듀란트의 어머니가 그 경기장에 모습을 보인게 어리석은 처사라고 생각되네요..."

이말은 전혀~~ 공감이 안가네요

잘못한 사람이 비난 받아야 하는거지 아무잘못도 없고 단지  아들경기 보러간 어머니를 보고 어리석다니요.

피해자가 어리석다라...

마치 도난사건에서 돈간수 못해서 그랬다는거 같이 들리는군요.



2017-02-13 13:40:37
The most vicious things you could say, they said about my son tonight. It's hurtful
원문을 읽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듀란트의 엄마는 피해자가 아닙니다;;;
아들에게 수없이 많은 말이 쏟아졌고 그것때문에 상처받았다라는 원문의 글입니다. 그 어느곳에도 듀란트 어머니 자신에게 인격모독을 했다는 말은 없습니다.
과연 듀란트의 어머니가 듀란트에게 저 정도 수준의 비난이 갈 걸 예상하지도 못하고 경기장에 갔다면 솔직히 제정신이 아니라고 밖에 생각을 못 하겠네요.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더러운 스포츠문화를 가진 나라에서 사는 스포츠스타의 어머니가 그정도도 예상하지 못하다니요.듀란트가 스포츠계에 하루이틀 몸 담고 있는 선수도 아니고 그동안 비난 받아왔던 수 없이 많은 스포츠스타들의 선례를 우리 팬들보다 훨씬 많이 봐왔을텐데요.
2017-02-13 13:44:09

네 맞습니다. 기사 해석과정에서 다소 오해들이 있으신듯 합니다..

2017-02-12 22:56:19

그런 사람들이 없길 바라는건 힘들겠지만 어리석은 처사라는 얘기는 너무 나가신거같은데요.

듀란트 어머니는 아무 잘못이없고 오클팬들을 한꺼번에 욕한것도 아니고 그저 슬프다고 표현했을뿐인데요.
2017-02-13 00:15:10

어리석다고 하기까지는 좀 아닌 것 같지만 어머니도 듀란트 비난, 욕이 있을 수 있다는 걸 충분히 인지하셨겠죠. 또 경기장에 가신건 그걸 감내하시겠다는 마음가짐도 있으셨을거라 봅니다.

다만 듀란트가 아닌 본인에게 인격모독 수준이 발언을 하는 사람들로 인해 충격을 받으신듯 합니다.


"어머니가 왔으니 듀란트도 비난하면 안돼"라는건 현실적이지 않지만 그 어머니에게 직접적으로 모독하지 말아야한다는건 꿈으로 치부될일이 아니라 지극히 상식적인 일이죠.

2017-02-13 13:28:08

맞는 말씀인데 그 지극히 상식적인 일이 현실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이 없죠... 그렇기 떄문에 아이러니하게도 상식적인 일을 꿈이라고 표현한 거구요.

어떤 사람을 싫어하는 3만명을 모아놓고 그 싫어하는 사람과 관련된 사람을 데려왔는데도 불구하고 그 3만명이 아무 문제도 일으키지 않고 그 한명을 가만히 놔뒀다는 비슷한 얘기조차도 들어본적이 없거든요. 지금 글로벌적으로 사회적 현실이 그렇죠.
사람들이 얼마나 피폐하고 도시화되었는지...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Updated at 2017-02-12 22:38:38

오클과 러스의 열렬한 팬이지만,
KD가 그간 오클라호마에 바쳐온 노력과 선행은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그의 이적은 아직도 아쉬우나 이건 정말 아니네요.
항상 소수의 극단적인 팬들이 문제죠.
이 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썬더에 안좋은 감정을 갖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KD가 히트와의 파이널에서 패배 후 그의 어머니의 품에 안겨 서럽게 울던 게 떠오르네요.
여러모로 착잡합니다..

2017-02-12 22:33:17

상상도 못할정도로 끔찍하네요.. 어휴..;;

2017-02-12 22:48:37

가족욕하는 팬들 참 못됐네요

2017-02-12 23:02:56

오클팬들 쪼금 심한듯...

듀란트가 평생 오클에서 뛰었어야 시원한가...
2017-02-12 23:31:30

아 이건 좀 가슴아픈 소식이네요.

2017-02-13 00:04:01

솔직히 케빈한테 욕하는건 이해 되지만 정말 가족들에게 그런 말을 했다니 믹을수가 없네요...

2017-02-13 00:20:22

릅처럼 I'm coming home 외칠 마음도 있었을거 같은데 이제는 없어졌겠네요

2017-02-13 01:06:42

가족까지 건드리다뇨.. 오늘 경기보면서 OKC팬들 너무하네 했는데 이 뉴스까지 접하니 뭐라 할 말이 없네요

2017-02-13 01:14:41

외국에도 패드리퍼는 있나보네요...

Updated at 2017-02-13 01:19:49

가족은 건드리지 말아야하는데...그렇지만 의문점이드는게 왜 굳이 오클 경기를 관람하려고 갓나요 현지 상황 배신감등등 오클 팬으로써 느껴지는게 있고 야유나 놀림은 충분한 상황인데 환호받으면서 경기 뛸거라 생각햇나요 이해할수없네요 물론 그녀석이 오클에 엄청난 공헌을 햇지만 글쎄요 굳이 갈필요는 없엇다 봅니다

2017-02-13 02:03:20

어머니께서 오클라호마에 쭉 사신다면 아들이 이쪽으로 와서 경기하는 걸 보러 가고 싶긴 하셨을것 같네요. 다른 도시에서의 경기들 일일이 찾아가서 보시지는 않으실테니. 듀란트에 대한 팬들의 반감은 미리 아셨겠지만, 경기장 내 울리는 야유와 비난 정도가 아니라 직접 면전에 대고 심한 말을 들으실 줄은 모르셨을 것 같네요.

2017-02-13 09:19:32

전부 추측이지만 충분히 알수잇는 상황아닌가요... 팬들 열받은것도 알수있고 오클에사신다 하니 현지 분위기도 알수잇고 듀란트 경호원도 늘리는 상황에 단지 아들 경기가 보고 싶다 이걸로 가기에는 저로서는 이해가 안대내요 다른 가까운 경기장 갈수도있는거고요 왜 굳이 의도가 궁금해서 적어보긴하네요

2017-02-13 09:28:46

이적 후 오클에서의 첫 경기인데....가능하면 굳이 가지 않는게 좋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일부 팬들의 정도가 너무 지나치기는 했지만 예상 못할 반응은 아니었거든요.

2017-02-13 10:06:50

어머니에게 까지 패드립하는 개념 없는 것들은 없는 줄 알았겠죠. 저런 더러운 놈들 피하려고 아들 경기도 보러 못 가나요.

2017-02-13 01:32:30

이쯤되면 소수가 아니죠

2017-02-13 01:43:56

에이... 그래도 엄마가 뭔 잘못이 있어... 

안티를 해도 나처럼 고급지게 해야지 이사람들이...
2017-02-13 02:08:19

와.. 고향팀으로 와서 수만명의 야유를 들으며 경기를 마치고 돌아간 라커에서 자신을 부등켜 안고 우는 엄마를 봤을때 얼마나 억장이 무너졌을지 상상도 안가네요..

2017-02-13 02:36:46

구장에 왜왔냐는거나 부모욕하는거나 별반 다를게 없어보이네요.

2017-02-13 03:45:38

Nba 드래프트가 노예계약인줄은 몰았네요. 그 선수와 그 가족이 구단과 팬의 소유물이 되는건 아닌데 밀이죠.

2017-02-13 04:33:13

,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요. 더러워서 피하지. (실은 무섭기도 합니다)

sns 를 통해 일어나는 것들을 봐서, 듀란트가 어머니가 구장에 오는 것은 막았어야죠. 
예상 가능한 일인데요. 

할렘에 밤늦게 가서 변을 당한 후에, 범죄자들 잘못이었지 나는 잘못없다라고 해봐야 일이 벌어진 후엔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일단 피하고 봐야죠.
2017-02-13 10:11:17

못오게 하는게 아니라 구단 차원에서 보호를 해야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만? 더럽다고 피하면 되는게 아니라요.

2017-02-13 10:54:10

타팀 선수의 어머니를 매경기 보호해야하는 의무가 오클라호마 시티 구단에게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2017-02-13 10:57:36

그런 피해가 일반적으로 예상된다면 그 사람이 누구건 구단에서 보호해야 할 것 같단 말입니다. 못오게 하는게 아니라요.

2017-02-13 11:00:06

개인적인 일을 공적인 일로 확대해서 보호할 이유가 구단 차원에 있지 않다는 얘기입니다. 내가 밤 늦게 퇴근했다고 해서 경찰을 대동할 자격이 없는 것 처럼. 


듀란트나 주변인이 가지 않는게 낫지 않겠냐, 경기 볼 기회야 언제든지 있지 않느냐고 전했다면 어땠을까 안타까워하는 것인데, 그걸 너무 극단적으로 몰아붙이시는 것 같네요
2017-02-13 11:06:42

지난 시즌 까지 듀란트가 오클 선수였고, 여기 몇 분들의 말씀대로 듀란트 어머니가 패드립 당할것이 예상되는 거라면 구단에서 못해줄게 없단 얘기지 반드시 그리해야 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2017-02-13 13:33:00

닭이 머저냐 달걀이 먼저냐는 논쟁과 비슷하지만, 오클라호마 구단쪽에서도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듀란트측에게 그런 배려를 해줄 확률이 적을 거 같네요. 물론 그것을 해준다면 오클라호마 구단이 얼마나 개념있는 구단인지 보여주는 일이 되겠지만, 지극히 현실적으로 봤을때 그렇게까지 해줄 구단이 얼마나 있을까 생각해보면....


2017-02-13 13:40:50

솔직히 누구라도 얼굴에 써놓지 않는 이상에야 구분해낼 수도 없으니 미리 밴시키긴 힘들겠지만 신경쓴다면 빠른 조치는 가능하겠죠. 일단 듀란트 어머니이기 전에 경기보러온 관중이기도 하니까요.

2017-02-13 23:15:10

타팀 선수 어머니는 물론이거니와 어느 어머니건 관중보호는 기본 의무 아닌가요?

무슨 전쟁터도 아니고...

2017-02-13 08:21:31

에휴...괜히 오셔가지고 참... 정말 수준 떨어지는 팬들이 있었네요. 아들 욕먹는 것도 듣기 힘드셨을텐데 안타깝네요.

2017-02-13 08:46:02

듀란트 이제 오클쪽으론 쳐다보지도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부모님 당하면 있는 정 없는 정 다떨어질듯

2017-02-13 08:50:16

미국에 이상한 놈들도 많고 분위기상 충분히 예상되는 일이었다고 생각하는데요.
듀란트 어머니가 저런 상황을 예상 못하셨다면 좀 안타깝습니다. 주변에 있는사람들이 경기장 방문을 만류하는게 나았을거 같아요.

2017-02-13 10:22:20

한국에도 이상한 사람 많고, 몸매 드러나는 옷 입고 다니면 성폭행 당할 수도 있다는 거 예상 못하지 않았을텐데요. 랑 비슷한 말 같습니다.

2017-02-13 10:53:36

제가 저 미친놈들을 변호한건 아닌거 같은데 그렇게 생각하시게 했다면 죄송한데요.

저런일이 발생해서 안타깝기 그지없고 욕한 놈들 죽일 놈들이지만 정말 어렵게 살아오고 이런저런 이상한 사람들 많은 미국 험한 동네에서 많이 사셨던 듀란트 어머니였을텐데 그런겁니다.

미국 길거리 다닐때 조심해라.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보시면 좋을거 같네요.

피해자를 비난한적 없습니다.
상황이 안타깝다는것이고요.

2017-02-13 10:56:58

이거야 말로 과대해석이네요. 그 몸애 드러나는 옷 입은 사람이 범죄 우발 지역에 가는 건 피하는 것이 더 안전하지 않겠냐는 정도의 말인 걸 모르시겠나요?


여동생 있으면 옷입는 건 상관안하겠지만, 밤 늦게 어두운 곳으로는 다니지 말라고 충분히 충고 할 수 있는거죠. 세상 일 모르니까. 
2017-02-13 11:00:19

조심해라는건 일어나기 전에 하는 얘기죠. 이미 일이 일어나고 나서 니가 더 조심했어야지라고 하는건 피해자에게 할 말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Updated at 2017-02-13 11:08:05

누가 듀란트 어머니에게 조심하라고 했나요? 와서 못본꼴 본 것이 안타까워서 안오니만 못했다고. 상황이 심각해질 것을 아는 듀란트가 차라리 오지 말라 했음 어땠을까 얘기하는 거지.


우리팀 농구경기가 있는데, 제가 잘 못하고 코치에게 혼나고 그러면, 부모님 오시는 것도 싫잖아요. 그런 차원에서라도 듀란트가 만류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거지, 듀란트에게 욕하는 사람들을 위해 듀란트 어머니의 자유를 제한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2017-02-13 11:09:59

안타까운 마음에서 하신건 압니다. 하지만 피해자 입장에선 조심했어야지 라는 말조차도 상처가 되니까요.

2017-02-13 11:14:49

개인사랑 겹쳐보이다보니 좀 감정이 격해졌네요. 바스켓굿님께서 어떤 마음으로 하신 말씀이신지는 압니다만 여전히 눈앞에 더러운게 있다면 청소부가 빨리 치워줘야지 사람들이 그게 더럽다고 그 길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네요.

2017-02-13 11:19:01

어이쿠.. 아닙니다. 제가 죄송합니다. 개인사가 있으신 줄 몰랐습니다... 그리고 저도 충분히 말씀하신 의도를 이해합니다. 그리고 되도록 사회 시스템이 개인을 보호할 수 있는 사회를 저 역시 선호합니다. 마음 불편하게 해드린 점 죄송하고, 남은 하루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2017-02-13 11:22:08

공연한 시비를 너그럽게 받아들여주셔서 감사합니다.

2017-02-13 13:34:50

이거랑은 얘기가 좀 많이 다르죠;;;

만약 몸매 드러나는 옷을 입고 성폭행범들이 우글거리는 장소에 간다는 예시가 더 어울리겠네요.
듀란트엄마가 관전한 경기는 단순한 그냥 nba경기가 아니였고 듀란트가 배신자라고 낙인된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열리는 경기였습니다...
2017-02-13 13:48:25

오클라호마 홈 구장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선을 지키죠. 성폭행도 마찬가지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었다고 성폭행을 하진 않죠. 제 비유는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2017-02-13 09:40:07

듀란트 어머니가 조심해야했다는것은 뭔가 성폭행 피해자들 옷차림 지적하는 모습같아요

2017-02-13 10:12:44

동감입니다. 이 기사에 저런 댓글이 달릴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2017-02-13 10:43:25

듀란트 어머님이 조심했어야 한다는 말은 맞지가 않죠. 저런 수준 이하의 사람들이 있다고 피해다니는게 의무가 될 만한 이유는 없습니다. 단지 현 상황이 듀란트 어머님이 경기장에 가면 욕을 먹을만한 상황이라는게 확실할 뿐이고, 듀란트 어머님도 경기장에 가지 않는다는 선택지가 있었을뿐이죠. 경기장에 가지 않는게 좋다고 조언의 말을 해줄 순 있어도 경기장에 간 거 자체가 잘못이 될 순 없죠. 비난 받아야 하는 건 저런 수준 이하의 사람들이지...

Updated at 2017-02-13 10:45:49

어머니가 오클라호마에 사시니 아들 방문경기 보고 싶었겠죠 일년에 한번있는데

왜 왔냐는 말은 좀 이상하네요
2017-02-13 11:01:44

근데 듀란트 어머니가 경기에 와서 안타깝다고 얘기하는게 듀란트 어머니를 비난하고 막말한 미친놈들 편을 드는 말인가요?

2017-02-13 11:11:31

안타깝다에서 끝내야지 그런 분위기인걸 뻔히 알면서 왜 갔냐고 얘기하면 피해자에게 일정 부분 책임을 전가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2017-02-13 11:15:48

주변에서 만류를 해줬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한게 듀란트 어머니를 비난한 것이라 생각하신다면 입장의 차이가 심한 것 같아서 더이상 반박을 못하겠습니다.
막말한 미친놈들때문에 저도 기분 상하기 싫으니 여기까지만 댓글 달고 끝내겠습니다.

2017-02-13 11:18:25

랜드스타님을 나무라려고 한것은 아니데 저도 개인사가 겹쳐보이는 바람에 감정이 격해졌네요. 아침부터 공연히 시비건 것 같아 죄송합니다.

2017-02-13 11:30:03

죄송하실 필요없어요. 저도 되도않는 댓글 길게 쓴 것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떤 생각이신지 이해하고 있습니다. 입장의 차이야 어쨋든 막말한 놈들이 이상한 놈들인건 변함없는 사실입니다.

2017-02-13 11:31:59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쪼록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2017-02-13 11:33:42

커리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2017-02-13 11:49:38

어머니가 대체 무슨잘못이라고 우리 어머니께서 저런일을 당하셨다면 잠도 못잘거같습니다

2017-02-13 11:54:04

이상한 놈들 많군요. 어딜가나 제정신이 아닌 인간은 있나봅니다

2017-02-13 12:13:13

유럽축구 훌리건쪽에 비하면야 새발의 피겠지만.

우리나라보다 훨씬 많은건 확실합니다.
2017-02-13 12:15:05

듀랜트가 아닌 그 모친을 향한 인신공격이 있었다는 말은 아닌듯 합니다. 아들을 향한 관객들의 반응이 예상보다 더욱 과격해서 현장에 앉아있었던 모친이 상처를 받으셨다는 이야기이지요..

Updated at 2017-02-13 12:40:33

그렇다면 그나마 다행이네요. 듀란트 어머니도 참 안타깝습니다.

2017-02-13 12:29:39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한

Updated at 2017-02-13 13:41:09

듀란트도 사람이라면 골스 이적으로 오클 팬들에 대한 미안함이 있을텐데 어제 사건으로 어느 정도는 그 미안함이 해소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2017-02-13 17:00:44

일단 듀란트 어머님 본인이 관객에게 조롱을 당하셨다면,

그것 만으로도 당연히 큰 상처겠지요.

하지만 눈 앞에서 사랑하는 아들이 수많은 사람들에게
온갖 욕과 조롱을 받는 모습을 보는게 개인적으로는 더 힘들지 않으셨나
생각해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수많은 사람들에게 욕먹는 모습보고 눈물 안흘리실 어머님이 
이 세상에 있겠습니까?

듀란트의 성숙하지 못한 발언들로 개인적으로 실망도 많이 했지만
어머님사건은 너무나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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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3 19:13:23

저도 어제 경기 보니까 두란트가 불쌍해보이던데
부모의 마음이라면 오죽했겠습니까..
저같으면 경기장에 안갔을듯..
그래도 아들이 시원하게 복수(?)해줘서 다행이네요

2017-02-13 23:21:10

과거엔 오클 팬문화가 참 성숙되었다고도 생각했었고,

열성적인 모습이 멋있다고도 생각했었는데..
그냥 극성스런 승부욕이 다였나 싶네요.

웨스트브룩의 홀로 고군분투하는 모습도 첨엔 멋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 언행을 보면 
속좁고 옹졸해 보이기도하고..
여러모로 실망스러워 보이는 요즘 오클의 모습이네요.


Updated at 2017-02-14 07:07:04

기사가 제대로 번역되어 있지 않네요. 내용도 단 한줄에 기사 내용이 완벽하게 전달이 되지 않았어서 오클 팬들이 어머니를 지칭하며 인성모독 수준의 욕을 했다고 많은 분들이 잘못 이해하셔서 논란이 더 커진것 같아 보이네요. 

본문링크에 있는 기사를 보면 듀란트 어머님이 실망하시고 상처를 받은건 사람들의 듀란트와 어머님에 대한 대우 때문인데 기사에서 언급된 내용을 보면 골스 벤치뒤에 앉아있었던 듀란트 어머니에게 몇몇팬들이다가가 듀란트에 대한 욕을 해서 상처를 받았다는 내용이지, 어머니에게 인격모독 수준의 욕을 했다는 말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어머님이 상처를 받은 부분은 듀란트에 대한 욕과 컵케잌이 그려진 옷을 입고 있던 팬들, 오클에 왔을때 사람들이 "저기 그의 엄마야"라고 수근거렸던 거에 대해서 상처를 받았다는 내용인데 원기사의 내용이 제대로 전달이 안되어있네요.
2017-02-15 00:36:43

가족을 건들다니 몹쓸..

Updated at 2017-02-15 13:24:05

듀란트 모친에 대한 인격 모독이 있었다는 내용은 어디에도 없는데요..

그리고 거기 가면 듀란트 억청나게 욕 먹고 있는거 들을 수 있으리라는건 현실사회에 사는 누구나 예상 가능한 일이죠..

그거 전부 다 감수하고 간거 아니겠습니까..

다들 유토피아에 사는거도 아니고 당연히 그럴꺼는 예상된거죠..

제가 듀란트의 형제였다면 어머니 경기장 못가게 말렸을듯 하지만..

본인이 가고 싶어 간거니..


WR
2017-02-16 10:37:18

;;; 도대체 인격모독이라는 선이어느정도인지오
욕지거리를 머리맞대고해야만인격모독인가요? 뒤에서 들리는말이자신을 향한다고 판단만되어도 그것또한 인격모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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