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무릎 반월판이 약간 손상된 조엘 엠비드

Comments

2017-02-12 09:36:35

2017-02-12 09:38:38

전설의 포켓몬 .. 다시 포켓볼로 들어가지마~~

2017-02-12 09:53:20

엠비드는 기량자체는 대단히 좋다는건 인정하는데..

제대로 평가하려면 1년동안은 부상없이 지내면서 꾸준히 나오는걸 본 뒤에나 가능하겠네요.

2017-02-12 09:55:12

식서스 구단이 나름 관리를 해주는 데도 다치네요.
진짜 아껴 써야되나 봅니다..

스킬찰렌지와 루키게임도 못 나가겠죠?

2017-02-12 09:56:39

엠비드의 완전체는 정말 언제볼수 있는건가요

2017-02-12 09:59:41

하......

Marcus Smart#33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17-02-12 10:02:19

하체 근력을 완성시키고 데리고 나와야할듯하네요..

2017-02-12 10:53:50

포켓볼에 넣지말고 마스터볼에 넣었어야했어..

2017-02-12 10:59:56

2017-02-12 11:02:54

기술적인 부분은 벌써 현역 넘버1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몸이 그걸 못따라 가네요.

내구성은 사실 타고나는게 거의 절대적인 영역이라 쉬거나 출전시간 줄여주는거 외에는 지켜볼수 밖에는 없죠

2017-02-12 11:06:09

올해는 출전 안시킬수도 있겠네요

2017-02-12 11:11:14

반월판 부상이 얼만큼 위험한 부상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식서스 입장에서는 정말 절망에 빠지는 소식입니다.

부상의 우려가 컸던 선수였기 때문에 팀에서도 관리를 철저히 해왔는데요, 그런 상황 속에서도 이렇게 부상이 찾아온다면 내구성에 대한 의구심은 떨쳐버릴 수가 없는 상황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풀시즌 한 번 잘 돌아본 다음에 미래를 생각해야 한다고 보는 입장이었는데, 이 숙제를 다음 시즌으로 미뤄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동시에 또 다시 기다려야 하는 것인가 이런 생각이 들면서 실망보다도 절망스럽습니다.

엠비드가 잘 해내줬으면 좋겠습니다. 가능성과 위력은 충분히 보여줬습니다. 건강만 하다면 문제가 없을 것인데 본인이 컨트롤 할 수 없는 건강의 문제라 아무래도 본인 스트레스가 가장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쪼록 엠비드가 부상을 잘 이겨내고 잘 해주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2017-02-12 11:50:53

다행히 찢어진 건 아닌듯 해요. 현재로써는 마이너 부상으로 보이고, 붓는 증상때문에 특히 조심하는 듯 합니다. 최근 엠비드가 연습과 워크아웃을 소화했는데요. 2주 내에 가장 좋은 몸상태였다고 하니 후반기엔 문제없이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 것 같아요.

결론은 너무 걱정하진 않으셔도 될 듯 싶습니다.^^ 이제 팀도 더 철저히 관리하겠죠.

2017-02-12 11:52:16

휴 다행이네요. 대부분 반월판 이러면 찢어진 것 이런 부상이 많고 3개월 이상 치료하고 재활하고 그런 부상으로 봐서 이번 시즌 힘들다보고 다음 시즌 내다봐야하나 했는데 마이너 부상으로 보인다하니 천만다행입니다.

진짜 한시름 놓았습니다.

2017-02-12 12:00:18

약간의 파열이나 반월상 연골 주위 근육조직 등의 손상이면 수술이 필요치 않은데 엠비드의 경우 이 상황에 속한다고 보입니다.

반월상 부상으로 고생한 대표적인 선수가 로즈나 강정호 선수인데, 이 경우 파열이고 강정호 선수는 특히 MCL 손상이 같이 왔기에 엠비드와는 부상 강도가 완전히 다르다고 봐야죠.

다만 지금 조심해서 완치해야지 재발을 막을 수 있으니 재활은 충분히 하면 좋겠어요.

전 올스타전도 쉬길 바랍니다.^^

2017-02-12 11:11:24

앞으로 치러야할 감량과 하체보완 그리고 재활시간 및 되찾을 실전감각 모두
계산하면 진짜 올스타레벨에서 몇년을 장수할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저 정도 공을 들여서 그나마 저만큼도 유지되는 것뿐 내구성이 암울하군요

2017-02-12 11:18:08

엠비드가 또 ㅡㅡ

2017-02-12 11:35:18

기술은 완성형인데 신체는 미완성이네요.
안타깝습니다. 리그에서 완전히 구별된 스타일의 빅맨인데.

2017-02-12 11:39:23

아무리 좋은 재능을 가지고 있어도
경기에 뛸 수 없으면 무슨소용...
안타깝네요..

2017-02-12 11:48:41

결국 그렇게나 팬들이 갈망했던 그렉 오든 시즌 2가 되는 느낌이네요.

2017-02-12 11:51:00

아...

2017-02-12 11:52:51

패트릭 유잉도 데뷔때부터 무릎이 정상은 아니었고

(그런 무릎으로도 그런 커리어를 쌓았으니)

아직 희망을 버리고 싶지는 않네요.

2017-02-12 12:11:34

그렇게 아껴가며 출전시켰는데도 이정도의 내구성이라면

2017-02-12 12:17:13

하체가 상체에 비하면 부실한데 이것도 작용되는 것 같습니다.몸뚱아리 보면 위와 아래가 다르긴하죠.심각하지않다고들 하시니 엠비드가 내년에는 하체를 더 만들고 남은 올시즌은 건강히 치뤘으면 하네요.

2017-02-12 12:20:46

확실히 공중 동작후 착지나 스텝후 피벗할 때 불안 불안해 보였어요.

경기도 경기지만 아직 신체적 준비가 더 필요해 보입니다.

엠비드 뿐만이 아니라 시몬스도 그냥 올해는 이만 접는게 나아 보입니다.

2017-02-12 12:21:38

부디 엠비드군 이겨내길

워낙 관리를 잘해주는 팀이죠

그러나 선수가 통증을 느낄때까지 놔두면 안된다는 게 다시금 확인되네요

저는 선수가 느끼는 정도만으로 관리하는 건 한계가 명확하다고 생각합니다. 신인이 알면 얼마나 알겠습니까?

최소 1시즌은 신인의 의사에 따르는 게 아니고 구단이 확실하게 시간조절을 정해놓고 끌고 가는게 맞는거 같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내년까지는 엠비드를 구단에서 관리해주는 걸 다시금 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년까지 큰 탈이 없으면 시간을 서서히 늘려나가고요

엠비드군에게 희망을 엿봅니다

뛰고 싶은 마음보다 1시즌을 무탈하게 견디는 게 먼저라는 걸 이제는 알았을꺼 같네요

2017-02-12 12:26:02

그냥 앞으로도 출전시간 평균 20분을 넘지 말아야겠네요.

사실 그것 만으로도 엄청난 플러스가 될 선수이니...

2017-02-12 12:36:33

팀에서 그렇게 열심히 관리를 해주는데;;
에고... 큰 부상이 아니라 다행이네요

2017-02-12 14:06:02

축구에서 하그리브스나 디아비가 떠올랐던..............

2017-02-12 14:21:38

역시나 우려했던 일이 터지네요.

부상으로 재활하는 동안 상체 벌크업을 너무 지나칠 정도로 했던게 하중에 부담을 준게 이유 중 하나 일 것 같네요.

하체가 불안한 상태로 상체 무게가 늘어나니 하체 관절에 부담이 더 늘어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경험담 입니다. 전 척추, 무릎에 문제가 있었는데 상체 무게가 늘어나니 무릎 뿐만 아니라 멀쩡하던 발목까지 영향이 갔습니다.)

코비의 04년 시절 상체 벌크업 후 무릎 부상에 시달리다 다시 상체를 예전처럼 줄였었던 모습도 생각나네요.

엠비드의 관절 역시 타고난게 조던 같은 강골이 아니다보니
부디 욕심을 좀 줄여 상체를 좀 더 가볍게 그리고 다른 분들께서도 말씀하셨듯이 하체 근력 강화와 출전 시간 관리가 롱런 할 수 있는 길 아닐까 싶습니다.

키가 크고 덩치가 좋다고 일반인들 대비 관절의 내구성이 압도적으로 좋은건 아닌지라

과거 압둘자바 로버트 패리쉬 등등
40살 전후까지 뛰신 전설적인 센터들의 체형을 떠올려보며 길게 보고 준비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재능 덩어리, 엠비드의 롱런을 기대하며 말이 길어졌네요.
제2의 그렉 오든이 아닌 빌 월튼을 뚜어넘는 커리어를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2017-02-13 13:58:12

전 벌크업은 아니고 살이찌니까 멀쩡하던 무릎도 아프다가 발목까지 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