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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랜트 "난 르브론의 히트 이적을 비난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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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11 15:25:15


어제 한 인터뷰에서 듀랜트가 흥미로운 말을 했습니다.

바로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 같이, 지난 2010년 르브론의 히트 이적을 통한 슈퍼팀 결성당시 듀랜트가 트윗으로 르브론을 비난했다고 알려진 것은 사실이 아니며, 오히려 자신은 르브론의 히트 이적은 히트에 있어서 좋은 일이라는 입장이엇다는 것입니다.

분명한것은 당시 듀랜트는 아래와 같이 그 유명한 트윗을 남겼습니다.

'Now everybody wanna play for the heat and the Lakers? Let's go back to being competitive and going at these peoples!'

그런데 어제 인터뷰에 따르면, 듀랜트는 위 트윗은 전혀 르브론을 향한것이 아니었으며, 실은 르브론의 슈퍼팀 결성 후 페니 하더웨이와 같은 은퇴한 슈퍼스타들까지 갑자기 히트에 들어가서우승을 하고싶다고 떠드는것에 한마디 했을 뿐이라는 것입니다.

즉 르브론이 아니라 페니 하더웨이를 향한 트윗이었다는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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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11 11:19:18

란트형.. 그만해...

2017-02-11 15:06:55

인정할 줄 아는 사람이 멋있는거지 란트형 그만...

2017-02-11 11:19:48

2017-02-11 11:20:05

이쯤에서 허재 감독 등판해야..

2017-02-11 12:19:45
http://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12/12/04/201212042110072381_l.jpg
2017-02-11 11:20:31

에!? 난닷테? 혼또데스까 듀랭상?!

2017-02-11 11:20:57

궁금해서 묻는건데, 페니가 그런말 했었나요?

했다면 오히려 페니가 르브론의 히트 이적을 비꼬는 말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고..
잘 아시는 분 가르쳐주세요 
WR
2017-02-11 11:24:10

찾아보니, 그런말을 하긴했었네요..

http://www.espn.com/nba/news/story?id=5386882

Updated at 2017-02-11 11:36:48

와 저는 비록 부상때문에 일찍 커리어가 끝났지만 페니가 보여주었던 임팩트를 고려해봤을 때 나름대로 자신에 대한 프라이드가 대단할 것이라 생각하고, 위에서 언급한 트윗이 오히려 르브론을 비꼬는 표현이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네요 페니가 진지하게 저런 말을 했을줄은.. 참고 기사 감사합니다

2017-02-11 11:21:08
2017-02-11 11:21:14

저런 의도로 썼던것 같기도하지만

그렇다고해도 해명이 너무 늦은거 아닌가..
2017-02-11 11:22:37

그냥 웃긴거죠.

누가봐도 저건 르브론을 저격한 글이고 그 당시에는 아무런 반박 없더니 지금와서는 페니를 공격했다? 이건 뭐..

2017-02-11 11:21:45

사족이네요.

2017-02-11 11:22:07

난 죽음을 경험한 적이 없네

2017-02-11 12:48:36

하하

2017-02-11 11:22:36

인터뷰에서 어떤 질문이 있었길래 저런 답변을 하게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2017-02-11 11:22:50

기자들이 좋아할만할 요소들을 듀란트가 다 갖고있네요

Updated at 2017-02-11 11:23:38

아이구...재밌네 이 친구
10년 가까이 응원한 팬들을 가볍게 생각하는듯

2017-02-11 11:23:13

듀란트군...자네 정치하려고 하는가?

2017-02-11 11:23:26

제가 알던 듀란트의 모습이 없어져가나봅니다..
이정도로 변병 늘어놓는 선수였나 싶을정도로요

2017-02-11 15:07:55

아직 어려서 그런가 인정하는 게 멋진 거란 걸 모르는듯하네요

2017-02-11 20:17:34

별로 어리지도 않죠.

2017-02-11 23:05:32

한국나이로 서른입니다.

2017-02-11 11:25:54

대단

2017-02-11 11:27:05

르브론 이후 좋아하려 했는데...


여기서 갑자기 페니 얘기는 왜 꺼내나요... 

골스 간것은 이해하려 했는데... 그냥 가만히 있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2017-02-11 11:27:46

당시엔 저 트윗으로 인기를 얻으니
해명도 안하고 가만히 있었으면서
이제 욕을 먹고 있으니 변명을 하네요.
이런 기회주의자인줄은 몰랐는데..

2017-02-11 11:29:36

집에 돌아와서 일단 이야기해보자꾸나

2017-02-11 11:32:24

야....이건....좀 아니잖아....

2017-02-11 11:32:25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2017-02-11 11:34:40

팝콘.. 깁미어 팝콘..

2017-02-11 11:34:50

히트에서 몇 경기 뛰지도 못한 페니 이야기로 거짓말을 하려고 하다니 비열하기 짝이없네요.

2017-02-11 11:36:16

이렇게까지 찌질했나...

2017-02-11 11:36:21

좀 생각하고 인터뷰했으면...

2017-02-11 11:36:59

거참...

2017-02-11 11:37:46

KD: 이봐 러스 기자들이나 팬들은 너처럼 재미없는 인터뷰를 바라지 않아 내가 시범을 보여줄게!

2017-02-11 11:39:06

이 인터뷰는 왜한거죠
까이기 좋은 소재네요
가만히 있으면 절반이라도 하지
괜한 인터뷰로 욕먹음...

2017-02-11 11:40:04

참 찌질찌질합니다. 제가 케빈 듀랜트 팬이라면 제발 입 좀 닥치고 그냥 농구나 해라 할 거 같네요.

2017-02-11 11:45:14

골스 이적 후 변함없이 좋은 활약중이라, 이적에 대한 나쁜 시선은 좀 사라진거 같은데, 굳이 이 말을 꺼낼 필요가 있었을까요

2017-02-11 11:50:32

저 말이 사실일수도 있으나....이제와선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같은 느낌이 더 많이 드는건 어쩔수 없는것 같군요.

2017-02-11 11:51:18

페니는 자다가 뒤통수 얻어 맞네요.. 가뜩이나 부상으로 커리어가 아쉬운데 허허..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7-02-11 12:20:02

해당 인터뷰를 한 다른 부분에 OKC 방문, 러스, 아담스와 칸터에 대한 발언이 있어서 번역해서 글을 포스팅 하려고 했었는데 마음이 싹 가시네요. 인터뷰 내용 중에 마음 고생이 심했었던 부분과 OKC에 많은 사람들이 그립다고 한 인터뷰가 진심으로 느껴지지가 않네요. 여러모로 전(前) 페이보릿 플레이어에 대한 실망감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2017-02-11 13:46:18

어떤 주소로 가야 그 인터뷰를 볼 수 있을까요?? 

2017-02-11 14:27:39

마지막 컵케이크 영상은 참. 그냥 말로 하시지 저번 포스팅 부터 반복해서 사용하시네요.

2017-02-11 14:38:35

문제가 있나요?

2017-02-11 15:01:12

첫 댓글이 어째서 삭제된거죠? 처음 읽었을땐 별문제 없어보였는데 지금다시보니 삭제되있네요

2017-02-11 16:20:06

음... 

무엇이 이상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불편한 게 뭔지 알지 못하지만 무언가 느끼신 거 같은데요

풀어서 설명해줄수 있으신가요?


왜냐하면 제가 그 댓글에 추천을 남겼습니다. 삭제됐다면 그 이유는 알아야 다음에 참조할수 있겠죠.


시간 나실때라도 남겨주세요

2017-02-11 16:57:26

/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4483194

느바게시판에 단기카드대출님이 올린 게시물에도 나와있네요. 컵케잌이라는 단어가 쉬운길을 갈려는사람 소프트한사람을 의미하는 단어라고 적혀있네요. 코멘트 내용은 문제는 없는것 같긴한데 결국 컵케잌이게 듀란트를 조롱하는 표현인데 오클이나 듀란트 게시물이나 코멘트들마다 컵케잌 만드는법 저 동영상을 넣는건 듀란트 조롱, 비아냥같더군요. 글쓴이분이 오클팬이니 듀란트가 곱게 안보실수도 있지만 매번 비꼬는듯이 남기시니...제가아는건 이정도입니다.
2017-02-11 17:03:21

예 점핑점핑님 댓글 잘 봤습니다


 점핑점핑님이 보시기에

쉬운 길을 가려는 사람이나 다소 연약한 사람이라는 표현을 

그림으로 나타내는 것이 '조롱'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이셨다는 점 잘 알았습니다. 

그게 그렇게 받아들여질수 있는지 몰랐습니다. 덕분에 알았네요. 고맙습니다!


 [GSW/MEM] Marc Gasol님의 생각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하겠군요 


2017-02-11 17:09:59

그림으로 표현한게 문제라기보다 계속 듀란트 관련한글에 컵케이크 만드는법 동영상을 넣는게 문제같다는겁니다. 제가 싫어하는 선수가 있어서 그 선수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 게시물이나 코멘트마다 그밑에다가 조롱성 별명이나 플레이같은것 연상시킬수있는 동영상이나 사진 계속 첨부하면 그 선수팬분들이 기분이 안좋을것같네요. 차라리 당당하게 듀란트선택, 발언 둘다 아쉽고 이번인터뷰 비겁한변명이다 이렇게 이야기하는게 좋지않나 싶네요. 비판을 못하는곳도 아니고 당당하고 정중히 비판하는게 은근하게 조롱하고 안티심 드러내는것보단 낫다고보네요.

Updated at 2017-02-11 19:06:10

제 생각 역시 점핑님 댓글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비판하는건 문제가 없으나 동영상으로 은연 중에 조롱하려는것 같아서요. 원글에 게시된 동영상은 오클현지팬 사이에서 듀란트를 조롱하려는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17-02-12 13:42:20

지나가는 사람 입장에서도 조롱으로밖에 안 느껴집니다. 이 댓글 뉘앙스도 그렇구요. 밑에 분들 말씀처럼 그냥 직접적으로 싫음을 표출하는게 훨씬 나아보입니다.

2017-02-12 13:44:58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요?

조금 더 풀어주시겠습니까?

2017-02-12 13:50:31

  정말 모르셔서 물어보시는지 모르겠지만, 오늘 오클라호마 팬들이 컵케잌 사진을 가져온건 듀란트를 조롱하기 위한 행위였고 듀란트 관련 글에 컵케잌 사진을 올리는 것도 전적으로 그런 의미라고 생각될 수 밖에 없습니다. 비판이나 조롱도 팬싸이트에서 충분히 할 수 있지만 비판 혹은 조롱을 하고서 나는 그런 의도가 아니였다고 말하는건 위의 듀란트에 대답과 별반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의도는 본인만이 알 수 있기에 다른 사람들은 추측할수 밖에 없지만요.

2017-02-12 13:54:27

그게 무슨 말씀이십니까?

저에게 하는 말이 맞습니까?

아니면 다른 사람에게 하는 말을 저에게 하시는 건가요?

2017-02-12 13:58:29

 컵케잌 사진은 단기대출카드님이 올리신거군요. 저는 계속 플레잉님과 단기대출카드님이 같은 분인줄 알고 댓글을 달았네요. 죄송합니다!

2017-02-11 11:54:12
2017-02-11 11:57:37

케빈 듀란트의 말은 캐빈 두랜트의 말로 반박 가능하다...

2017-02-11 13:01:17

듀적듀;;;

2017-02-11 12:02:08

제발 입닥치고 농구나 해라!
듀란트야, 아끼지만 이런 웃기는 인터뷰는 진짜 아니라고!!

2017-02-11 12:13:16

비큐가좋다고 머리가 좋은건 아니군요...

2017-02-11 23:07:19

비큐가 그리 나쁘던 음벵가가 알아주던 수제였죠

2017-02-11 12:14:02
제가 알던 듀란트의 이미지가 박살나는군요...
2017-02-11 12:29:00

남아있던 정까지 떨어지네요.

2017-02-11 12:30:46

가만히 있지....

2017-02-11 12:31:55

운동머리는 좋은데
LBJ처럼 영리하지 못하네요

2017-02-11 18:18:12

르브론도 인터뷰는 잘할 땐 또 잘하다가 못할 땐 정줄 놓았나 싶을 정도로 엄청 못해서... 껄껄

Updated at 2017-02-11 20:01:35

LBJ가 영리하지 못하듯이 듀란트도 그렇다고 하신 거 아니었나요...??

Updated at 2017-02-11 20:34:25

아 그런 뜻인가요?? 전 르브론이 영리하게 하는 것 처럼 영리하게 하질 못한다는 걸로 받아들였어요. 이 문장 전인 운동머리는 영리하다는 말이 르브론과 듀란트에게 나란히 적용되는 말인데, 하지만 르브론의 영리함은 갖추질 못했구나 하는 평이라고 생각해서 댓글을 적었습니다. 근데 코귀폴귀님께서 적어 주신 뜻으로도 충분히 해석할 수 있을 것 같네요~

2017-02-11 20:35:25

아아아... 저는 다시읽어보니 매디스트님 말씀이 맞는 것 같아요 ㅠㅠ

2017-02-12 09:34:14

네 브롱보다 대처하는 영리함이 부족하단 뜻이였습니다
브롱인 가끔 뻔뻔해 보여도 큰그림을 위해 당당하게 자기 할말 하는 느낌이면
듀랭인 말만 적지 감정 통제가 잘 안되는 듯 해 보여요 솔직순수한 구석이 있다고 봐도 되겠고 상대적으로 스트레스를 잘 해소 못하는 것 같습니다
마인드에서 못이겨서 그간 맞대결에서 많이 진 이유도 약간은 있다고 봅니다 전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7-02-11 12:52:12

그만해...

2017-02-11 13:00:48

정말 멋이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선수네요 아니 오히려 찌질하다고 느껴질 정도

2017-02-11 13:03:30

그냥 가만히있지...

2017-02-11 13:07:38

본인의 발언으로 남이 까일땐 가만히 있다가 그 발언이 자기한테 부메랑이 되서 돌아오니까 이제와서 저러는게 졸렬하기 이를데 없네요. 본인이 까이는건 도저히 못 참나본데 이거 어쩌나 이 발언으로 더 까일거 같은데

2017-02-11 13:44:36

왜그러니 너..... 이러지 마.....

2017-02-11 13:47:10

가만히 있으면 절반은 먹고 갈텐데...

2017-02-11 13:49:26

에이...........

2017-02-11 14:05:44

의도를 잘 모르겠네요.
긁어서 부스럼을 만드는군요.

2017-02-11 14:09:06

이적을 하건 슈퍼팀을 만들건 관심없는데 가만히 있는 페니는 왜 건드리냐?

2017-02-11 14:09:42

골스가는거 별 감정없었는데 이젠 싫어지네요.

2017-02-11 14:10:40
어디서 뻥을 치나.
Updated at 2017-02-11 14:17:22

개인적으로
철없던 시절의 발언을 갖고 와서 누굴 까는걸 좋아하진 않아요.
사람 가치관이 시간이 지나면 바뀔 수도 있는 거니까요.
기성용의 '리더는 묵직해야 한다' 도 
지금시점에선 잊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듀란트의 저 발언은 좀.... 

차리리
'나이가 드니 가치관이 바뀌었다' 
'그땐 내가 조금 어렸다' 라고 하는게 낫겠네요. 

7살이나 어렸을때 했던말도
현재 본인의견으로 인정한다는 뜻이잖아요. 
2017-02-11 14:20:55

역시 명불허전 듀랭이

2017-02-11 14:24:11

헐..
페니 의문의1패

2017-02-11 14:34:31

듀란트를 너무 욕하지 마세요.
운동만 죽어라 한 사람들은 기자들만큼 영악하지 못하고 기자들의 유도 심문에 쉽게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 르브론 팬이

2017-02-11 16:18:27

동의합니다!

근데, 개인적 생각으로는 듀란트급 슈퍼스타면 인터뷰 한두번 한 신인도아닌지라 절반은 본인의 직접적인 속마음이라고 봐도 큰 문제가 없는것같아요.

단순 기레기들의 장난에 놀아났다기에는...
그전의 인터뷰들사례도 있고해서,

2017-02-11 14:35:32

이봐 페니형아 건드리지마

Updated at 2017-02-11 15:45:46
해석 : 넌 불륜이었고 난 로맨스였는데
나도 불륜이라고 손가락질하니 너도 로맨스였다고 해줄께
사랑해 
2017-02-11 14:43:38

듀란트! 올드 스쿨의 화신! 

Updated at 2017-02-11 14:51:29
자신의 선택에 대해서 좀 더 당당해졌으면..


2017-02-11 14:54:28

페니를 향해 한 말이었으면

 Let's go back to being competitive and going at these peoples!

이 말은 뭘까요...

2017-02-11 14:55:57

왜 조용히 잘 쉬면서 살고 있는 페니를....

2017-02-11 14:58:12

이런 선수때문에 느바에 입문했다고 생각하니 창피해지네요..

팬은 그만둬도 헤이터까지는 될 생각은 없었는데 점점 싫어지네요.

2017-02-11 15:01:49
He said, "No comment."
2017-02-11 15:13:48

잘했다 잘못했다, 옳다 그르다 이런걸 떠나서 그냥 재밌네요 확실히 성숙하지도 못하고, 기자들의 농간에 잘 넘어가는 선수가 맞아 보입니다. 그러나 모든 선수가 성숙하고, 정답에 가까운 인터뷰를 할 필요는 없죠. 전 이런 파이어나는 인터뷰 좋습니다.

2017-02-11 15:23:34

잊을만 하면 한번씩 터뜨려 주네요. 고맙다. 니 덕에 게시판 보는 재미가 쏠쏠해

2017-02-11 15:25:15

설령 저 트윗이 페니를 향한 것이었다고 해도 그래도 르브론을 디스하는 내용임은 변함없는것 아닌가요? 참 궁색합니다

2017-02-11 16:15:37

와 여기서 페니를 물고 들어가냐.

2017-02-11 16:27:22

선배를 물고늘어지네요...
좀 심하다고 봅니다
자신을 변호하기위해... 참

2017-02-11 17:05:11

무슨 말도 안되는 변명을....치졸하고 비겁하네요.

2017-02-11 17:09:42

크게 웃고 갑니다.

2017-02-11 18:12:21

어허이 바부듀란트 입함부로놀리면 어찌되는지 선배르브롱이 몸서리치도록 보여줬건만은.,
가만히있어..그럼중간은가

2017-02-11 18:21:01

페니의 팬으로 씁쓸하네요.


듀란트가 정말 싫어지네요.

2017-02-11 19:02:41

비갑하네요..
그 트윗때문에 이득 볼건 다보고 지금 와서 아니라고 하다니..

2017-02-11 20:05:00

차라리 인정하고 생각이 변했다 사과한다 이러면 될걸 진짜 이건 너무 찌질하다고밖에는 생각이 안드네요...그냥 욕먹더라도 not1 not2 not3라고 해주길 듀란트팬들은 더 바랄것같네요

2017-02-11 20:20:57

걍 차라리 내가 골스 타운의 새로운 보안관이라고 중2스럽게 말하고
과거는 잊었다하면 간지도 나고
적어도 골스팬들은 지지해줄텐데..
이건 아군도 못만들고 적군만 양성하네요.

2017-02-11 20:27:31

멍청한 인터뷰긴 한데, 뭔가 댓글들이 점점 선을 넘어가네요. 이때다싶어 열심히 조롱하는 분도 있고, 지속적으로 하시는 분도 보이는데 썩 보기 좋진 않네요.

2017-02-11 21:27:32

내일 오클전을 앞두고, 듀란트가 또 낚였군요. 아래, 웨스트브룩을 인터뷰한 기자의 낚시는 웨스트브룩이 잘 피해갔는데...아무튼, 미국 프로스포츠는 이런거 너무 좋아해요.

2017-02-11 21:49:39

듀랭이 인터뷰 잘하는편 아니었나요?

왜 저러지
2017-02-11 21:59:19

듀란트 선수...인터뷰 학원이라도 다녀야될거 같습니다...

2017-02-11 21:59:28

팬에서 점점 안티가 되네요..

2017-02-11 22:01:19

듀랭아 순진한거니 아니면 독한거니.. 어느쪽이니..

2017-02-11 22:26:15

차라리 그냥 뭐라고 하던 무시를 하던가 뭐 이런 변명같지도 않은 얘길 하나요. 참 별로네요.

2017-02-11 23:10:07

르브론도 멘탈 나간 인터뷰 많이 했죠. 수천만에게 사랑받던 입장에서 모두에게 조롱당하는 입장이 됐을 때의 심정은 우리같은 일반인들은 짐작도 안 갈거예요. 자신들이 저지른 일의 업보긴 하지만, 그래도 딱한 맘이 드는건 어쩔수 없네요

2017-02-11 23:29:11

하아.... 안티 제조기를 넘어 원탑으로의 도전인 것이냐...

2017-02-11 23:54:21

이제와서 왜 저럴까요. 진짜 보기 그렇네요. 

자기 혼자 그러던가 물타기까지 하니 
우승못했을때의 뒷감당이 르브론 히트 시절만큼 할 듯 싶네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Updated at 2017-02-12 02:24:37

르브론이 요즘들어 무슨 얼토당토 않은 일을 했습니까? 예전에 했던 발언과 행동들이라면... 듀란트 이상으로 까였습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르브론이 뭔 듀란트 만한 이슈를 만든것 마냥 쉴드 얘기를 합니까? 물타기 합니까? 

2017-02-12 02:28:54

얼토당토 않은은 일에 르브론 실드치는 글이 어디에 있습니까?

먼 과거에서 가지고 오셨나요?

매니아에는 기승전 르브론이신 분이 없으신 줄알았는데 조금 낯선 글이네요.


2017-02-12 04:56:44

혹여 워싱턴전 릅레블링 글 가지고 그러는게 아니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작정 쉴드의도의 글도 아니었구요.
그리고 마이애미 간 당시에는 르브론도, 아니 르브론이 더 심했어요. 댓글만 봐도 르브론은 듀랑이 글에 끌려와 또 인용당하는데 올해 브롱이 파엠 꼭 타는 날이 오기를 응원합니다

Updated at 2017-02-12 00:55:44

솔직히 전 이해합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심리라고 생각합니다.궁지에 물렸을 때 어떻게든 방어하려 하는 심리가 있지 않나요? 저도 그렇게 착하게만 산 건 아니라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듀란트가 이해됩니다.

그냥 너무 공인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듀란트도 저번에 말다툼하며 내로남불 시전하던 여친,친구,이웃집 아저씨 혹은 진상손님 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 분들도 다른 면에선 따뜻한 면을 가지고 있겠죠.

저런 말도 안 되는 핑계를 댄다는 건 본인도 이불킥할 정도로 부끄러운 과거라는 것을 자각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하고요. 그 치부를 한두 명도 아니고 수백 수천명이 물어보고 또 물어본다면 본인 스스로도 쪽팔려서 견딜수 없겠죠. 그 상태에서 잘못을 인정하는 쿨함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용기가 필요한 것이라 생각해요.

순간의 부끄러운 감정이 용기를 이겨버렸으니 듀란트는 오히려 집에 가서 "아 그냥 실수했다고 말할걸..." 혹은 "아 다른 핑계를 대는 게 나았으려나 그땐 누군가를 디스하려던 의도는 아니었다. 그저 우리팀의 분발을 촉구하기 위해서였다 라든가..."라며 또 이불킥할지도 모르죠. 물론 그냥 "에라 모르겠다. 기자 그 하이에나같은 넘들땜에 머리아프네. 다음 경기에나 집중하자" 할지도 모르고요. 그런데 이미 지나가버린 버스라 이제와서 말을 번복하여 잘못을 인정하는 건 더 쉽지 않을 것 같네요.

르브론의 팬으로써 르브론의 잘못을 인정하고 그의 찌질한 면모와 긍정적인 면모를 다 받아들이게 된 뒤로 뭔가 배우는 게 있는 곳 같았습니다. 클블 1기의 르브론, 마엠의 르브론, 2기의 르브론은 영웅이었다가 악마였다가 다시 개과천선한 영웅으로 변모했지만 실은 르브론은 그냥 르브론이었죠. 지금도 마찬가지이구요.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찌질함과 배신의 아이콘이었던 르브론이 영웅으로 다시 돌아가는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했던 것처럼 듀란트도 짧지 않은 시간이 필요할 겁니다. (물론 듀란트라는 인간이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나쁜 인간이라면 이미지가 희석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행실로는 그 정도까지는 아닌 듯해 보이네요.) 아 물론 과거도 지금도 앞으로도 르브론을 부정적으로 보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그것또한 인정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도 르브론의 인간적인 결함이 보이거든요. 하하..

암튼 찌질한 건 찌질한 거지만 그게 우리가 "어? 내가 듀란트라는 인간을 잘못봤네~" 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어쩌면 제가 너무 사람이라는 것에 대해 너무 회의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2017-02-12 01:44:45

남자로서 비겁하네요.

Updated at 2017-02-12 04:11:17

진짜 보고있는 제가 다 부끄럽네요...

당시 분위기를 이야기할 필요도 없이, 위의 트윗이 솔직히 페니를 타겟으로 이야기 했다는걸 믿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을까요? 

페니는 뜬금없이 듀란트가 안좋은 예시로 자기 이름 언급하는걸 듣고 굉장히 열받을것 같네요.

2017-02-12 05:42:12

헛웃음이 나오네요... 저 선수가 제가 7년동안 응원해오던 선수가 맞는지 의심스럽네요. 

시애틀에서 팀이 오클라호마라는 촌 도시로 바뀌고도 불평없이 뛰면서 도시가 힘들 때 여러방면으로 도움을 주면서 이 도시가 좋다, 여기서 커리어를 마감하고 싶다는 인터뷰를 계속하고 
코비, 던컨 등의 플렌차이즈 스타들을 동경하며 그 들과 같은 선수가 되고싶다는 말
오클라호마를 생각할때 토네이도와 같은 재난이 먼저 떠올리는데 자신을 더 먼저 떠오르게 하고싶다는 인터뷰 등등 자기가 했던 많은 말을 뒤집고 떠난 후 하는 말이 저거라니...
그는 사람들이 듣기 좋을말만 한다던 오클 기자말이 떠오르네요.
2017-02-12 05:59:38

가면 갈수록 르브론을 닮아 가나요. 예전 르브론도 이적 이후 실력으로 비난을 커버하더니 리얼 월드,감기 조롱으로 역을 먹었는데. 듀란트도 트위터질, 찌질한 인터뷰로 실력으로 잠재운 비난에 다시 기름을 부어버리네요

Updated at 2017-02-12 14:01:26

이날 있었던 빌 시몬스와의 전체 인터뷰중 물어뜯기 좋은 내용만 언급 되었는데

사실 빌 시몬스도 이번 이적에 대해 부정적으로 본 기자인데
전체 내용을 보면 근래에 인터뷰들중 듣기 어려운 진솔하고 인간적인 인터뷰에 대해 
기자들도 굉장히 좋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차분하게 들어보시면 스타들도 우리와 다를거 없는 비슷한 사람, 
지난 MVP 인터뷰에서도 나오지만 부유하고 안정적인 환경도 아니였고 살기 위해 
유망주로 농구인생을 어린 나이에 시작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아오고 
그때 그때 감정이나 분위기에 따라 말실수도 하고 서투른 표현등 
누구나 다 모든 일에 다 완벽하게 대처할수도 감당 할수도 없다는 것들을 느끼게 되는 부분도 있고요.
어쨌든 변하지 않는 것은 본인 선택에 따른 책임, 그에 대한 결과는 본인이 수용할수 밖에 없는거 겠죠.
2017-02-12 08:40:21

듀랭이팬이지만 듀랭이의 리그내 위상과 르브론 히트 이적 때를 생각해보면 오클팬분들은 정말 잘 참고 계신건데, 뭐 선을 넘었다느니 이런 댓글들이 보이네요. 이번 인터뷰는 미취학 아동 수준의 그것인데요.

2017-02-12 09:50:50

그는 사람들이 듣기 좋아하는 말만 한다...

2017-02-12 12:59:33

졸렬하고도 또 비굴한.

2017-02-12 14:06:36

비겁하고 졸렬한

2017-02-12 20:00:01

부상때문에 전성기가 일찍 날아갔지만..

앤퍼니 하더웨이가 이런 취급을 받다니 듀란트에게 좀 실망했다..

2017-02-13 21:04:03

진정한 올드스쿨은 웨스트브룩이었군여

2017-02-16 12:36:26

듀란트 이적이 맘에 들지는 않지만 오차피 본인 선택이니 왠만하면 욕은 안하려고 노력했었는데, 이 발언은 아무리봐도 좀 아닌거같네요.

lalmil
18048
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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