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 '난 팁오프 점볼을 담당하고 싶다.' 외 스퍼스 인터뷰들
1. 폽 on 스퍼스 루키
'스퍼스 루키들은 팀의 목표가 가장 중요한 것이라는걸 배워야 된다고. 개인적으로 어떤 성취를 이뤄냈다면, 그건 팀의 목표와 연결되어야 하지.'
2. 머레이 on 폽
'만약 폽이 절 코치해주지 않은 채 그냥 경기를 뛰게한다면, 저한테 아무런 가르침이 남지 않게 됩니다. 폽이 저를 코치해주는건 정말 소중한 일이에요.'
'폽은 대단해요. A플러스에요. 폽은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아요. 가장 위대한 코치죠. 폽이 저에게 말해주는 모든걸 받아들이고, 소화시키고, 실행시키는건 저에게 달린 일이죠.'
3. 폽 on 머레이
'걔 진짜 똑똑해. 걔는 경기에 나설 때마다 자기가 경기에 왜 나서게 됐느지 이해한 채 경기를 뛰지. 경기에 나서지 못했을 때 불만을 드러내지 않아. 절대로.'
4. 알드리지 on 머레이
'머레이는 자신이 게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걸 우리에게 보여줬어요. 슛을 쏘고, 성공시키고, 자신감을 표출했죠. 머레이는 자신이 얼마나 잘할 수 있는지 보여준거죠.'
5. 머레이
'배우고 더 나아지는 것. 이게 제가 매일 갖는 마음가짐이에요.'
6. 파커 on 머레이
'디존테는 훌륭한 루키에요. 항상 배우고 싶어하죠. 근데 머레이는 아마 제가 겪었던 그런 일들을 똑같이 겪게 될거에요. 폽에게 배우고 코칭받고 그런거요. 폽 밑에서 뛰는건 쉽지 않거든요. 폽은 쉽게 만족하지 않아요.'
7. 지노빌리 on 카와이
'카와이는 저희가 잘 못했을 때 이길 수 있게 해주는 선수입니다.'
'믿기 힘든 선수에요. 다방면에서 뛰어나죠.'
'우리는 가끔씩 득점의 모든 것을 카와이에게 의존할 때가 있어요. 근데 그건 우리가 추구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우린 지금 그 부분을 고치기 위해 노력 중이에요.'
8. 폽 on 필리
'내 생각에 필리는 우리보다 많은 부분에서 잘했어. 투지나 허슬이나 디나이 부분 같은 것에서 말이야. 수비적 압박에서도 잘했지.'
9. 카와이 on 필리전
'우리는 어느 부분에서 더 공격적으로 임하지 못하고 조금씩 주저했죠. 스마트하게 플레이 못했어요.'
'전 덴버전과 필리전에 100%의 몸상태는 아니었어요. 하지만 아픈건 거의 다 사라졌죠.'
10. 지노빌리 on 필리전
'전체적으로 우리는 잘 못했어요. 우리는 더 나아져야 하고, 모든 선수가 자신의 타임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 이해해야 합니다. 다같이 더 잘해야죠.'
11. 폽 on 필리전
'우리는 다른팀과의 차이를 만들 수 있는 몇몇 선수들이 있어. 카와이 같은 애들 말이지. 카와이는 수비하기 진짜 까다로운 타입이라고.'
12. 지노빌리 on 필리의 오퍼
'필리의 오퍼는 절 들뜨게 했어요. 음.. 어깨가 미친듯이 올라갔죠. 브라운 코치가 스퍼스에 있었을 때 저희는 좋은 관계를 유지했죠. 브라운은 제 남자에요. 그런 브라운이 제게 말했죠. 자기 프로젝트에서 너는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고요. 그 얘기를 듣고 전 엄청 고무됐었어요.'
'근데 스퍼스가 제게 큰 관심을 보이며, 제가 돌아와주길 원했죠. 물론 저도 당연히 스퍼스에 돌아가고 싶었어요.'
13. 폽 on 브라운의 지노빌리 오퍼
'난 브라운이 미친줄 알았어. 아마 브라운의 그 행동은 걔가 살아왔던 삶에서 가장 나쁜 행동이었을거야. 근데 빌어먹을 마누는 그것 때문에 브라운을 더 좋아하고 있다고.'
14. 지노빌리 on 점프볼
(노엘과의 점프볼에서 볼을 따낸 것에 대해)
'전 제 점프볼 노하우를 아무한테도 안알려줄거에요. 제게 가장 큰 꿈이 있다면, 경기 시작 점프볼을 제가 하는거에요. 프리드로우 라인 같은 구석진 곳 말고요. 경기장 중앙에서 말이죠. 다음 경기인 디트전이면 더 좋겠네요. 근데 폽이나 스퍼스 조직원들 같은 범인들은 저를 어디에 어떻게 써먹을 수 있는지 알지 못해요. 아니 이해조차도 못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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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옹의 개그가 한층더해지는군요. 점뽈을 담당하고 싶다니...왜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