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와 10일 계약을 맺을 데릭 윌리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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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10 06:43:41
마이애미에서 방출된 데릭 윌리암스가 캡스와 10일 계약을 맺는다고 하네요. 어쩌면 오늘 오클과의 경기에 바로 나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데릭은 2011년 2번픽으로 미네소타에 뽑혔고 이번 시즌 마이애미에서 25경기에 나와 평균 5.9점, 2.9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월요일 마이애미가 오카포 화이트와 2년 계약을 맺기 위해 데릭을 방출했었고 수요일에 FA가 되었습니다. 이로서 2011년 1, 2, 4픽이 한 팀에서 함께 뛰게 되었습니다.
공식 발표가 났네요. 바로 오클라호마에 있는 팀에 합류할 예정이고 오늘 경기에 나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데릭의 화끈한 덩크 기대해 봅니다!
https://twitter.com/cavs/status/829767408613212160
추가로 나온 기사에 의하면 캡스는 데릭이 르브론의 백업 역할을 하면서 제퍼슨의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하네요. 그리고 팀은 랜스 스티븐슨과 데릭 중에 데릭을 더 선호했다고 하네요. 데릭이 이번 시즌 히트에선 부진했지만 지난 시즌 닉스에서 보여준 모습을 되찾는다면 확실히 3-4번 백업으로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백업 가드는 여전히 물색하고 있는 중이라고 하네요.
http://www.cleveland.com/pluto/index.ssf/2017/02/cleveland_cavaliers_scribbles_44.html#incart_river_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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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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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뜬금포네요;;; 찰머스나 파머는 지난 워크아웃에서 상태가 영 아니었던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