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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과 관련된 스토리가 "가짜 드라마"임을 깨달았던 케빈 듀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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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9 07:28:37



케빈 듀랜트는 "지난 한달 동안" 이번주 토요일에 있을 그의 오클라호마 씨티로의 리턴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그저 "그것을 경험하고 그 순간이 왔을 때 내가 어떻게 느끼는지 보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왁자지걸 할 것을 압니다." 듀랜트가 스테인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그 아레나가 가장 시끄러웠던 날들 중 몇번은 거기 있어봤습니다. 그래서 가장 친근한 환영이 아닐 것을 알지만, 제가 말했던 것처럼, 제가 거기 있는동안 관계를 쌓았던 사람들을 빨리 만나보고 싶습니다. 제가 거기서 뛰는 동안 알게된 팬들에게, 물론 그들은 저를 위해 겉으로 응원하진 않을 수 있지만, 윙크할 것이고 가슴깊은 곳에 우리의 추억이 있음을 알 것입니다." 
듀랜트는 그가 떠난 후 그를 러셀 웨스트브룩을 대적하는 상대로 꾸며진 스토리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시즌 초에 깨달았습니다." 듀랜트가 이것이 "가짜 드라마"라는 그의 견해를 설명하며 말했습니다.
"저는 누군가와 인터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여기 워리어스의 팀동료들을 설명하면서 '이타적'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가 러셀에게 제가 이타적이 되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을 들었냐는 질문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 질문을 마치 제가 썬더와 구단과 팀이 이기적이라고 말하고 있었다는 것처럼 표현했습니다. 전 그것을 듣고나서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우리 사이에 끼어들어서 이 일을 실제보다 더 크게 만들려고 하는구나'
"당연히 러셀은 제가 단지 지금 같이 있는 팀메이트들에 대해 이야기한 그 인터뷰[전체]를 듣지 않을것이었고 오클라호마 씨티에 있는 누군가가 러셀에게 내가 그들을 이기적이라고 한다고 표현했습니다. 참 쉽습니다. 미디어가 무엇인가를 비틀어 우리 사이에  불화를 만들어 내는 것이 이렇게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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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09 08:05:44

씁쓸하네요. 이런 결말이 되어서.

2017-02-09 08:12:11

이렇게 미디어에 대한 비난을 하면 기자들이 안 좋은 기사 막 더 써내더라구요.

2017-02-09 08:30:58

잉크를 드럼통 단위로 사는 사람들이랑은 결코 싸우지 마라

(Never pick a fight with people who buy ink by the barrel -Mark Twain)

고 했었더랬죠
 

2017-02-09 08:33:57

오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누가 그런 명언을 남겼는지 아시나요?

Updated at 2017-02-09 08:41:59

마크 트웨인 이라고 적어 놓으셨네요

Updated at 2017-02-09 12:56:28

아 괄호안에는 영어로 번역한것만 있는줄로 알았나봐요 멍청한 눈이랑 뇌...

2017-02-09 08:45:20

마크 트웨인이 살던 200년 전에도 기자들이 무서웠나봅니다

2017-02-09 09:49:29

웬지 "프랑스는 베이컨이다."가 떠올랐습니다. 죄송...

2017-02-09 10:15:40

아는건 힘이고
프랑스는 베이컨이죠

2017-02-09 12:54:00
가로가 아니고 괄호입니다.
2017-02-09 12:58:56

부끄럽네요

2017-02-09 09:18:25

불화의 시작은 너가 만들었잖니...

2017-02-09 10:16:34

멘탈 관리 잘하길.

2017-02-09 11:42:07

결국 자기 하고 싶은 걸 해야죠
오케이씨 팬들의 배신감이야 당연히 이해하지만 듀란트의 인생은 듀란트의 것이니까
듀란트가 자기를 응원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점을 알아줬으면 합니다
세계 최고의 농구 리그에서 무브프까지 한 선수의 멘탈을 걱정하는 게 우습게 느껴지기는 하네요

2017-02-09 12:59:05

물론 인터뷰야 이렇게 하지만은 이정도도 생각 못하고 이적한건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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