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NBA News
/ / /
Xpert

식서스, 펠리컨스와 오카포 트레이드 논의중.

 
  5998
Updated at 2017-02-07 16:21:28

식서스가 전 3번픽 자힐 오카포를 트레이드 하려고 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은 더 이상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이번에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그 잠재적 상대로 찾은 것으로 보인다.

이들 팀은 오카포를 뉴올리언스로 보내는 대신 베테랑 센터 알렉시 아진샤와 미래의 1라운드 픽을 그 댓가로 지불하는 딜을 논의중이라고 USA 투데이 스포츠의 Sam Amick가 보도했다.






처음 번역해봤는데, 잘못된 부분 없었으면 좋겠어요..

29
Comments
2017-02-07 14:33:03

양팀 사정을 자세히는 모르지만 오카포의 가치가 저 정도 밖에 안되는군요. 오카포 프리롤만 주면 주전자리는 꿰찰것 같은데..
만약에 이게 성사되면 뉴올에서 중박 이상은 칠것 같네요.

2017-02-07 15:45:14

오카포의 가치가 사실 저렇게 낮진 않죠. 그래서 뉴올의 제안에 시큰둥하는 중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오카포가 3픽인데, 로터리 보호 걸린 1라픽에다가 아진샤의 계약까지 덤으로 받으면 너무 손해죠. (사실상 1라 하위픽보다도 못한 조건...)


그래서 필라는 오카포 데려오고 싶으면 즈루 할러데이 내놔라... 엄포를 놓았습니다. 그런데 뉴올도 나름 즈루와의 재계약을 염두에 두고 있는지라 즈루 카드를 함부로 못 내밀고 있죠.


결국 뉴올은 선택해야 할겁니다. 오카포를 얻고 싶으면 로터리 비보호 픽을 내놓던가, 아니면 아식 & 아진샤 끼워팔기를 포기해야겠죠. 필라는 아식이 아닌 아진샤라면 로터리 비보호픽은 수용할 의사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Updated at 2017-02-07 14:39:20

엠비드를 파포로 쓰긴 그렇고 오카포는 파포 어림도 없으니 트레이드하는 건 좋은데 좀 좋은 스윙맨이나 파포를 데려오는 게 힘들려나요...

2017-02-07 14:39:42

오카포-AD 골밑은 공포스럽겠는데요? 오카포가 인사이드 공격 해주고, AD가 퍼리미터 샷과 오카포에게 부족한 수비를 매꿔주면 시너지가 엄청날 듯 해요. 뉴올은 현대농구 트렌드랑은 조금 다른 농구를 하려는가보네요.

2017-02-07 14:40:05

으음...오카포랑 갈매기를 동시에 코트에 세워서, 시너지가 날까요?

Updated at 2017-02-07 15:10:32

조합상으론 아주 좋습니다..

뉴올 팬 입장으론 내심 원하는 조합이었구요..

뛰어난 외곽슛 능력을 바탕으로 스페이싱이 되는 데이비스와
검증된 로포스트 스코오러이지만,스페이싱이 필요한 오카포..

외곽슛과 오프볼 무브를 중심으로 득점을 올리는 데이비스라,
볼소유에 있어서도 문제 될건 없을 것 같구요..

간단하게,
오카포는 로우포스트에 자리잡고..
데이비스는 하이포스트나 아예 3점라인밖에 서는..
이것만으로 옵션이 나옵니다..

수비에 약점이 있는 오카포인데,
데이비스가 그 부분을 메울 수 있구요...
 
2017-02-07 15:00:06

저도 굉장히 좋은 조합이라 봅니다 나름 트윈타워 

2017-02-07 16:14:18

갑자기 커리-챈들러 영트윈타워가 떠오르네요.

AD-오카포면 그것의 완성판이 될지도 모르겠어요.

Updated at 2017-02-08 00:04:59

리플보고 조금 다른 느낌으로 커리+랜돌프 트윈버거가 문득 생각났습니다

Updated at 2017-02-07 17:52:11

저는 반대 생각인것이....

 
오카포 스타일상 골밑에서 짱박혀 있어야 하는데... 그럼 AD 가 겉돌아야 하고.. 
 
그렇다고 오카포가 리바운드가 뛰어난 것이 아니라서.. 스페이싱한다고 완전히 밖으로 나갈 수도 없습니다.
 
로하이를 하려고 해도... 오카포 슛거리가 그닥 긴것도 아니라서.. 
 
상대방 입장에서는 어짜피 스위치로 막으면 끝나요... (게다가 오카포는 신장도.. 별로 안큽니다)
Updated at 2017-02-07 18:19:02

AD의 장점이자 단점이 

주활동반경이 페인트존 근처가 아니라 아크 주변이고..
말씀대로 그 주변을 겉돌고 배회하는 선수인데도,
지금같은 생산성을 가진다는 것이죠..

로우포스트에서 짱박혀서 득점해줄 선수가 있다면..
수비를 끌어들여서 그에게 편하게 슛할 수 있는 여유를 줄 수 있는 
인사이드 득점원이 있다면..
데이비스는 더욱 더  높은 생산성을 보일 수 있는 선수에요..

로하이를 한다면,
데이비스는 하이포스트나 3점 라인 주변에 서는데,
여기가 데이비스가 가장 좋아하는 구역입니다..
슛을 바로 올라가기도 좋고..컨트롤 타워를 하기도 좋고..
틈을 노려서 로포스트에 짱박힌 오카포에게 킬패스..
아니면 (사실 그의 공격옵션 중에 최후책인)페이스업 1:1..

오카포는 슛 없어도 되요..키 안 커도 되요..
로포스트에서 자기가 잘 하는 득점만 확실히 해주면 됩니다..
오카포가 못하는걸 데이비스가 다 잘하니까요...(그것도 리그 최정상급으로)
데이비스의 장점을 극대화해줄 수 있는 방안을 오카포는 다 가지고 있구요.. 
둘의 능력치만 본다면(제 생각이 너무 이상적일 수 있지만)
스위치해도 못 막습니다..
2017-02-07 14:59:38

키,덩치큰 센터입니다 프랑스였나 미국선수는 아닙니다.


필리가 원하는게 아니라 뉴올이 우리 1라를 원한다면 

쓰지도 않는데 내후년까지 10밀이 잡혀있는 아진샤 대려가라는거 일겁니다.

필라는 홈즈가 있어서 백업 센터 필요도 없죠 사실상


2017-02-07 15:03:12

같은 똥인데..

몸값은 2배인 아식을 넘기는건,
상도리가 아니죠..
샐러리도 안 맞고...

때마침 아진샤는
오카포와 샐러리도 얼추 비슷하니...
똥 끼워팔기를 한번 시도해보는 것 같습니다..

아진샤가 지금은 그래도,
FA앞두고는 좋은 모습 보여준 적도 있고...
2017-02-07 15:01:31

레이커스 픽을 못 뺏어 올듯해 보이니 


오카포로 픽을 노리는군요

노엘이 필리에 남을듯해보입니다

뉴올픽이 1라후반정도 될거같은데 말이죠

근데 뉴올이 보호픽으로 만들려한다면 필라가 분명히 안받을겁니다.
Updated at 2017-02-07 15:54:55

뉴올 픽이면 높은 확률로 로터리입니다. 뉴올이 애를 쓰고 있긴 하나, 플옵 막차 한 자리가 쉽진 않습니다. 덴버, 달라스가 요즘 분위기가 좋고 포틀도 많이 침체되었지만 무시 못하죠.


뉴올은 아마도 2018년 픽을 팔려고 한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살짝 네츠필이 나서 걱정되긴 하는데 어쨌든 늘 중상위권으로 도약하려고 몸부림치는 팀이니까요. 그러니 로터리가 될 확률이 높고 현재 취약한 가드진 보강이 수월한 17 드래프트 픽을 내놓기 꺼린다고 하죠. 게다가 뉴올은 로터리 보호를 걸고 싶어하는데, 지금 17픽을 로터리 보호 걸어서 내놓는다는 건 애초에 미끼조차 못됩니다.


결국 뉴올은 18 드래프트 1라픽을 로터리 보호 조건으로 제시할텐데, 필라는 오카포를 겨우 보호픽 받고 팔려 들진 않을겁니다. 그래서 즈루를 내놓으라니 엄포 중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필라가 샐러리가 지금은 많이 비지만 곧 노엘, 일야소바의 재계약도 염두에 둬야 하고, FA 시장에서 힘이라도 좀 내볼려면 뉴올이 원하는 덤핑 받아주기(아식은 솔직히 말도 안되고 아진샤라도 받아줘라...)에도 응하지 않을 확률이 높죠. 덤핑 할꺼면 무조건 비보호픽 주든가 아니면 픽 더 주든가 요구할겁니다. 

2017-02-07 15:04:57

오카포 가치가 낮다고는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도 더 낮군요;;


2017-02-07 15:13:56

오카포 가치가 저 정도였군요. 

2017-02-07 15:16:42

오카포한텐 미안하지만 그의 가치는 저정도가 맞는것 같습니다.
혼자 일대일 하는게 농구가 아니다보니 여러모로 조합해서 시너지 내기 힘든 오카포는 인기가 없을 수 밖에요...

2017-02-07 15:59:21

알렉시스 에이징카가 아니라 "알렉시 아진샤"입니다. 프랑스 선수라서 읽는 방법이 좀 다르죠.

WR
2017-02-07 16:01:13

뭐라고 표기를 해야할지 몰라서 구글 검색하니 저렇게 나오길래 그냥 저렇게 썼습니다 

아진샤가 맞나보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17-02-07 16:07:52

구글에 나오는 한국식 발음은 절대 믿으시면 안됩니다. 완전 개판 엉터리입니다.


발음에 대해서는 공홈이나 레퍼런스 같은 사이트 가면 헷갈리는 선수들은 따로 발음하는 법을 표기해두었습니다. 공홈에선 "ah-lex-SEE ah-Gin-sa"라고, 레퍼런스에서는 "Al-ex-ee A-jin-Sa"라고 가이드해 두었네요.


선수 발음은 이런 현지 사이트들에서 우선 정보를 얻으셔야 합니다. 간혹 유투브 같은 데에도 가이드 영상이 있기도 합니다. 가장 못믿을 게 바로 한국어식 표기입니다.

WR
2017-02-07 16:20:15

참고하겠습니다. 거듭 감사합니다

2017-02-07 17:22:50

아진샤도 롤 좀 주면 데이비스처럼 미들슛도쏘고 블락도잘찍고 하는선수긴한데 오카포와 아진샤 트레이드를.. 이건좀 안맞네요
근데 더 이상한건 즈루랑 오카포 트레이드는 펠리컨즈 손해죠 지금 즈루 하는거보면 가드포지션 수비왕에 하든처럼 농구도사삘나는데... 어쨌든 뉴올팬으로써 오카포 데이비스 조합 정말 보고싶었어요.
예전엔 그렉먼로 데이비스 보고싶었는데 오카포면 더 나을것같네요

2017-02-07 18:13:24

근데 즈루가 다음 오프시즌에 비제한적 FA가 됩니다. 뉴올이 즈루와의 재계약을 확신한다면야 굳이 그를 다른데 보낼 필요가 없겠지만, 그런 상황이 아니라면 그냥 주전 포가를 떠나보내는 셈이죠.


그러니 즈루 보내기 전에 트레이드 카드로 어떻게 써먹어보는 방법도 있긴 합니다. 다만 현재 뉴올도 즈루 잔류를 원한다고는 합니다.


만약 필라가 즈루를 잔류시킬 확신이 있다고 한다면, 아진샤 떠안고 보호픽이라도 괜찮으니 오카포를 넘겨줄 수도 있겠죠. 그러면 다음 드래프트에서 필라가 굳이 레이커스 픽 행사 여부를 따질 것도 없이 Top3 픽을 이용해 포가를 채울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고, 자신들의 픽으로 오히려 더 필요한 뎁쓰를 보강할 수 있겠죠. 즈루+몽크+시몬스+노엘+엠비드의 조합이라면 동부에서 상위시드도 노려볼 스쿼드입니다.

2017-02-08 16:14:18

근데 즈루도 필리에서 올스타 경험이있다보니 그쪽 분위기가 더 맘에들어서 훅 떠나버릴스도있을것같네요...

2017-02-07 17:27:06

오카포의 가치가 떨어지는건 오카포, 노엘을 모두 끌고 갈 수 없는 필라 사정도 관계있을 것 같습니다.

필라가 급할 건 없긴합니다만 빨리 정리해서 노선을 정하는게 낫긴 할거고 어차피 내놔야 되는 물건을 비싸게 사려고 하지는 않겠죠..
2017-02-07 17:59:29

솔직히 지금 팰리컨즈에 필요한 센터는 오카포가 아니라...

 
타이슨챈들러, 로빈로페즈나 토론토의 노게이라 같이 덩치크고 AD 대신 스크린서줄 수 있고..
 
골밑에서 몸으로 비벼주면서 수비를 커버해 줄 수 있는 선수라고 봅니다.
 
골밑 공격력이 필요한게 아니라 너무나 많은 짐을 지고 있는 AD를 도와줄 선수가 필요한 거죠..
 
사실 전성기? 아식이나 공방업 아진샤가 이 역할에 딱인데..
 
아식은 맛이 갔고 아진샤는 업이아니라 다운이 되서 문제죠... 
2017-02-08 09:53:53

저도 타이슨 챈들러 원해요..

2017-02-08 16:15:21

아식이 14-15 시즌처럼만 리바 12개가까이잡았으면...

lalmil
17947
24-03-28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