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브룩, 하든과의 시간을 회상한 케빈 듀랜트

케빈 듀랜트는 이번주에 그의 커리어 초기에 동료 MVP 후보들인 러셀 웨스트브룩과 제임스 하든과 함께 했던 오클라호마 씨티 썬더가 얼마나 스페셜 했는지에 대해서 회상했습니다. 

썬더는 2012년에 하든을 트레이드 했습니다.

"우리가 남은 커리어 동안 함께 하기로 되어 있었다고 말하기는 쉽지만 그렇게 풀리지 않았습니다." 듀랜트가 말했습니다. "우리 셋 모두는 기억에 남는 커리어를 가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리그에서 믿기 힘든 일들을 하고 있는 두명의 다른 선수들과 같이 뛴 것은 우리가 항상 기억하게 될 각각 다르고 독특한 여행이 되겠지요. 회상할때는 우리가 무엇이 되었을까보단 좋았던 시간들을 생각합니다."

그들이 파이널에 진출했을때 듀랜트와 웨스트브룩은 겨우 23살이었고 하든은 22살이었습니다. 오클라호마 씨티에 다같이 계속 남아있었다면 어땠을까는 NBA역사에서 가장 큰 이랬다면 어땠을까 중 하나입니다. 

"아니요. 우리가 올타임 베스트가 되었을수도 있다는 식으로 전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듀랜트가 말했습니다. "그땐 정말 AAU(아마추어 운동경기 연맹) 농구였습니다. 우리는 그저 즐기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밖에 있는 누구, 미디어, 아니 어떤 것에도 귀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그냥 완전히 즐거움 그자체 였어요. 우리가 결국 우리 그룹에 대해서 무언가를 들었을 때 우리는 이게 뭐지? 라는 반응이었습니다. 그런 것들에 전혀 관심 가지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너무나 이질적이었습니다."

듀랜트는 하든이 오클라호마 씨티의 식스맨으로 남을 수 있었다고 믿습니다. 

"그가 그 역할로 남을 수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네 그렇게 생각합니다." 듀랜트가 말했습니다. "그는 아마 여전히 정말 대단한 선수였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를 식스맨으로 보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는 더 잘 했을 것입니다. 저는 그가 더 잘 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저는 그가 지금 하는 것을 사랑한다고 확신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우승을 했다면, 그에 대한 인식은 지금 처럼 대단한 선수였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는 심장이야, 우리가 움직이게 하는 동력이지.' 이것이 식스맨 대신 그를 설명하는 레이블이었을 것입니다. 아마도 그는 지금까지 있었던 식스맨 중에 가장 최고의 식스맨 이었을 것입니다."

듀랜트는 그 질문을 즐기는 자신에 불만을 느끼는 듯 잠시 멈추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에 대해서 전혀 걱정하지 않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