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브룩에게 파울을 한 상황에 대해 발언을 한 자자 파출리아.
러셀웨스트브룩(이하 러스)은 지난 경기에서 자신에게 하드파울을 한 자자 파출리아에게 되갚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를 강하게 때렸습니다"라고 러스는 말했다. "그러나 괜찮습니다. 저는 그에게 되갚아 줄 것입니다. 진짜입니다"
2쿼터가 거의 끝나갈무렵 파출리아는 러스를 넘어뜨렸다. 러스는 그의 얼굴을 잡은 채로 코트에 쓰러졌다. 심판들의 비디오 리뷰 후에 파출리아에게는 FF1이 부과되었다.
그러나 러스를 화나게 한 것은 파출리아의 파울 후의 행동이었다. 골스의 빅맨이 몇 걸음 떨어져서 썬더의 포인트가드가 플로어에 누워있는 것을 stand over했다.
"아니요, 저는 지금까지 그것을 몰랐습니다. 저는 그런 게이을 하지 않습니다. " 분명하게 주장하며 말했다. "저는 그에게 되갚아 줄 것입니다. 그게 언제가될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저는 그런 게임을 하지 않습니다"
워리어스는 썬더에 2월 11일에 방문한다.
파출리아는 러스의 발언에 대해서 신경쓰지 않고 워리어스의 앞에 놓인 것에 대해서 집중했다.
"솔직하게 말해서 저는 그게 좋은 스틸이라고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제 손에 공이 있었기 때문이죠. 심판들은 파울을 불렀고, 그것에 대해 뭘 더 할 수 없죠. 파울은 파울입니다. 만약 그것이 하드파울이면 그것은 하드 파울인 것이죠. 그것에 대해 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단지 플레이할 뿐이죠. 만약 그가 다쳤다면 그것도 역시 괜찮습니다. 그것은 게임의 일부이니까요"
"우리는 우리 팀이 건강한 상태로 앞으로 나아가고 있고 더 잘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플레이오프에 나가 챔피언쉽을 따내기 위해서 말이죠. 그것이 제가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그런 종류의 코멘트들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지 않아요. 그 팀(OKC)은 그곳에 없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지나간 일들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르죠. ...중략... 우리는 모두 저의 게임이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다. 강하게 플레이하는 것이죠. 더러운 것이 아니라 강하게 플레이하는 것 말이죠. 만약 그것이 하드파울이었다면 그것은 파울입니다. 그것은 더러운 것이 아니에요. 그래서 저는 그런 것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는 그럴 이유가 없었습니다" 올라디포는 말했더. "저는 그가 왜 그랬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가 무엇을 증명하고싶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가 다시는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썬더는 듀란트가 현재 뛰고 있는 골스와 히스토리가 있다. 지난 시즌 컨파에서 그린이 몇차례 스티븐 아담스의 소중이를 가격했었다.
"그들은 많은 잘못을 저지르고도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농구경기입니다" 올라디포는 말했다. "우리는 다음에 그들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러스는 27점-15리바운드-1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시즌 21번째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이번 패배를 포함하여 러스가 트리블더블을 한 경기에서 16승 5패를 기록하고 있다.
2017-01-19 18:08:12
진지하게 궁금한데 마인드의 어떤 부분이 괜찮은건지 여쭤봐도 되나요?
2017-01-19 18:14:11
상대선수가 다치거나 말거나 하드파울도 그냥 파울이야. 저런 마인드가 괜찮다고요?
2017-01-19 18:22:18
워... 진심이신가요?
2017-01-19 18:05:12
무서운 마인드네요 당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는데 그때도 저런 말을 할 수 있을지...
2017-01-19 18:23:54
그러게요
2017-01-19 18:26:26
네 좋은게 좋은거죠.
2017-01-19 18:30:02
자신의 행동으로 웨스트브룩이 부상을 당해도 플레이일 뿐이니 상관없다는 글에
Updated at 2017-01-19 18:34:05
아무래도 작성자분이 골스팬이시다보니 그렇게 해석이 되네요.
2017-01-19 18:52:51
든든한 마인드...도 반어법이죠?
2017-01-19 18:15:01
그저 어처구니가 없을 따름입니다. 정말 하고싶은말은 많지만 많은 분들께 불쾌함을 줄 수 있는 단어들이 있다보니 한마디 말로 줄이겠습니다. 동업자정신을 잊지 않기를.
2017-01-19 18:31:22
지금 이 기사에서 마인드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신 분들이 OKC팬 한분, GSW팬 한분이신것 같은데 이게 또 GSW 팬덤의 문제가 되나요?
2017-01-19 18:37:13
위에 마인드 언급하신분은 오클팬이신거 같은데 어느부분을 보고 팬덤이고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말씀하시는건가요?
2017-01-19 18:35:58
저도요!
Updated at 2017-01-19 18:37:52
원문을 보시면 스토리의 인과관계가 빠졌고 번역이 취사 선택이 되어있네요. 원문에는 웨스트브룩이 파울 당한후 "He hit me kind of hard," Westbrook said. "But it's all right. I'm gonna get his ass back. Straight up." 이렇게 나오니 파출리아도 Pachulia said he's not concerned with Westbrook's comments, instead focusing in on what the Warriors have in front of them. 이런 반응이 있었네요. 이런 부분이 빠져 있었는데 보니까 역시 서로간에 신경전이 가미가 된 멘트였군요. 참고들 하세요. WR
2017-01-19 18:38:05
파출리아가 웨스트브룩에 파울을 했던 상황에 대해 발언을 한 것을 번역해서 글을 적었고
2017-01-19 18:42:13
뉘앙스가 아니라 번역이 빠진 사실에 대한 코멘트구요. 기왕에 번역하실때 왜 저런 인터뷰가 있었는지 보시는 분들이 사실 관계를 잘 알수 있도록 전부다 올려주시게 좋지 않나해서 생각해서 첨언 드렸습니다.
Updated at 2017-01-19 19:13:23
여러 보시는 분들이 정확한 판단을 하시도록 사실 관계가 명확하면 더 좋겠죠. 원문에는 분명 맥락이 있고 그래서 참고들 하시라고 추가로 원문에 대한 부분을 첨언 드린 것이고 제가 보기에 역시 경기 끝나고도 두팀이 이런 일들과 신경전이 있었구나 하는 내용이 원문글인데 그런 부분을 부각해서 역시 스포츠 기사답게 기자들이 이슈를 쫒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는걸 느끼게 되었고 그래서 저는 누굴 대상 삼는 내용에는 섣불리 사견을 갖는 것보다 하나의 큰 커뮤니티 울타리 안에서 이거 아니면 저거, 이분법으로 편들고 하는게 중요한 포인트가 아니기에 각자 보시는 분들께서 신중하게 여러 가지의 생각들과 의견을 공유하시고 하실거라 봅니다. 욕하고 말고, 또 욕먹고 말고는 받아 들이시는 분들의 각자의 영역이니까요.
Updated at 2017-01-19 19:30:19
뉘앙스가 아니라 스토리의 인과 관계가 빠졌고 번역이 취사 선택 되었다 이렇게 명백한 문장으로 단도 직입적으로 드린 말씀이예요. 자꾸 뉘앙스 라 그러면서 내가 어느 쪽에 서야 되는 것처럼 갈등에 동조하길 바라는건 아니실거라 보는데 왜 이분법의 시선이 되는지 모르겠는데 기사 내용이 빠진 부분에 대한 첨언이고 한번 더 말씀드리면 욕하고 마시고는 알아서들 판단하시겠죠. 그리고, 글쎄요 유감스럽게도 저는 자자에 대해 가타부타 그다지 중요한 포인트도 아니고 관심이 없네요.
첨에 '스토리의 인과관계가 빠졌고 번역이 취사 선택이 되어있네요.' 라고 하셨습니다.
보통은 본글 작성자의 글을 존중하고 말씀대로 빠진 부분을 '첨언'하는 거라면 빠진 부분이 있어 보충한다고 얘기하는 게 보통이지 '취사 선택'되어 있다고 얘기하지 않죠. 물론 맥락을 풍부하게 부연해 주시면 사실 관계가 좀더 맥락화되어서 좋기는 한데, 그렇다고 말씀하신 부분이 추가된다고 대세에 크게 지장이 있는 중요한 부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사실 영어 문장과 님의 해석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이해를 잘 못하고 있기는 합니다. 저렇게 얘기하는 게 추가된다고 어떻게 곧바로 신경전 정도로 자자의 본문 발언의 의미가 다소 퇴색될 수 있는지가 사실 이해가 잘 안가기 때문입니다..) '취사 선택'이라는 단어는 위 본문글의 작성자가 무지 중요한 내용임에도 불구, 의도적으로 일부러 빼먹었다는 얘기인데, 님처럼 그냥 경기 끝나고도 신경전이 있었구만. 이라고 판단할 수도 있지만, 누군가는 그게 (자자의 본문 발언에 비해) 그렇게까지 중요하지 않다고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딱히 달라지는 게 없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본문글 작성자님과 마찬가지로) 그런 판단을 하시는 걸로 보이고요. 다른 무엇보다 '취사 선택'이라는 단어 선택이 소소한 분란을 일으키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이런 맥락 하에서 얘기가 된 거라는 첨언만 하셨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Updated at 2017-01-19 22:13:12
제시하신 팩트를 보고 판단하시대로 증거 제시하시면 알려주세요
2017-01-19 22:28:58
취사 선택 단어가 마음에 안드시면 신고를 하시면 됩니다.
Updated at 2017-01-21 15:40:14
star22/ 댓글 감사하고 잘 봤습니다.
손가락을 보지 마시고 본질 근본을 보시면 제가 장황하게 댓글 안드려도 다 보이실텐데요. 원문을 보셨면 하필이면 왜 주욱 잘 번역이 되다가 중간에 자자가 리스폰으로 한 대목이 분명 있었는데 위에 먼저 번역된 문장 보다 굉장히 어렵지도 않은 단어들인데 문맥상 흐름이 존재하는 원문에 딱 그 부분만 쏙 빠지고 그 다음 단락들이 번역이 되었어요. 그래서 저는 빠진 부분을 지적해서 그런 팩트를 알려 드렸습니다. 뻔히 원문에 빠진 부분을 언급하는 것인데 원문 링크 한번만 클릭해도 다 보이는 쉬운 걸 이야기 했는데 제가 내부고발자도 아니고 고영태, 노승일처럼 큰 용기를 내서 무슨 연설문급을 언급 한것도 아니고 모두다 알수 있도록 쉬운 사실을 알려드린것인데 이 정도는 누구다나 언급할수 있는거예요. 막말로 미워할 건덕지라도 있으면 이왕이면 확실하게 명분을 가지면 모르겠는데 무슨 스포츠 커뮤니티가 이런 것도 이야기 하면 안되는 누구 선수하나 건수 만들어서 확실히 매장시켜서 죄인 만드는게 목적인 욕하는게 매니아 커뮤니티의 본질도 아니고요. 그런 차원에서 커뮤니티가 격앙되고 경직되지 않으면 좋지 않나해서 첨언 드린 것입니다. 마음에 안드시면 격렬한 쪽지도 받겠습니다. 아주 간단히 문맥인데 마치 세력싸움이나 편가르기 시선으로 재단 하신다면 저는 원하시는 대답을 드리기는 어렵겠네요.
'세력싸움이나 편가르기'는 개인적으로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누구 선수하나 건수 만들어서 확실히 매장'시키는 걸 좋아하지도 않고 오늘 경우 자자에 대해 비난하는 글이나 댓글을 쓴 적도 없고요. 사실 개인적으로는 부상 유발할 수 있는 플레이만 아니면 나머지에는 상당히 관대한 취향이기도 합니다.(그래서 저같은 경우에 가장 열받는 부분이 If he got hurt, that's fine too. It's part of the game. 이 부분입니다. 만약에 제가 이번 건에 대해서 비난의 의견을 표했다면 다쳐도 어쩔 수 없다. 게임의 일부일 뿐이다. 라는 자자의 발언/마인드였을 겁니다. 나머지는 머 그러려니... 더티 플레이들은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확실히 매장시킬 정도로까지 비난하는 것에 동참하지는 않는... 물론 부상과 관련없는 선에 한해서요..) 덕분에 짧은 영어 실력으로 기사를 얼른 휘리릭 훑어보고 왔는데, 아무리 봐도 '취사선택'한 걸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이후에 이 기사 이외의 소스에서 서브룩의 팔꿈치가 이슈가 된 걸 보았고, 그렇다면 해석이 좀 달라질 수 있겠다 싶기는 한데, 링크된 원문을 보고서는 본글의 작성자분이 의도적으로, 악의적으로 '취사선택'한 걸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기사를 읽고나니 오히려 저런 기사를 번역하다니 '세력싸움이나 편가르기'해서 '누구 선수하나 건수 만들어서 확실히 매장'하려는 의도를 가진 거라고 FELIPE RÓPEZ님께서 위글의 작성자분을 미리 재단했기 때문에 '취사선택'이라는 단어를 쓴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말씀하시는 취지도 좋고, 빠진 부분을 첨언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렇지만 '취사선택'이라는 단어선택이 영 불편했었습니다. 그 단어선택에서 파생되는 말씀드린 여러 전제들 때문에요..
'선부터 긋는다'고 불편해 하시니 다시 등장해 봅니다. 지금 저희 대화를 함 보시죠. 감정싸움을 향해 쭉 나아가고 있는 것 같지 않으신가요. 저는 그렇게 느껴서 소모적이라고 느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이렇게까지 길게 얘기할 생각이 없었어요. 그냥 취사선택이라는 단어선택이 불편하다. 그게 불편한 이유는 이러이러한 점 때문이다. 이게 다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는데 빠진 부분 언급하실 수 있고 그건 환영입니다. 그렇지만 링크된 기사 원문을 다 읽어봐도 본글 작성자님께서 고의로, 악의적으로 '취사선택'한 걸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다른 사족 다 자르고 깔끔하게 얘기해서 이게 다에요.
2017-01-19 18:50:27
음, 딱히 달라지는것은 없는듯 하군요... 신경전이 있었다? 그래도 저러면 안되죠.
2017-01-19 21:38:23
그러게요 번역을 할거면 다하던지. 아님 링크만 걸던지..
2017-01-19 18:40:41
'그 팀은 그곳에 없습니다' 와...
2017-01-19 18:51:43
실망이네요. 파출리아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 팍 박히네요. 진짜 이 생각은 떨쳐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2017-01-19 19:04:43
진짜 그린 파출리아 때문에라도 꼭 이기고 싶네요
WR
2017-01-19 19:13:23
자세한 사실관계가 궁금하신 분들은 링크되어있는 원문으로 들어가셔서 전문을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017-01-19 19:20:15
원문 댓글은 반반인데 (슥 보기엔 오히려 파출리아 사이드가 많네요.) 여긴 파출부 이야기 꺼냈다간..
2017-01-19 21:41:23
원문과는 다르게 이 글은 특정 부분만 올렸으니까요 WR
2017-01-19 21:49:11
특정부분만을 올렸다고 하시는데 제가 날조했나요? 저는 처름부터 원문을 링크에 걸었습니다.
2017-01-19 23:01:50
날조했다고 안했습니다만.... 특정 부분만 올린걸 그냥 그대로 말한겁니다.
2017-01-20 09:33:32
위 댓글부터 그러시는데 그만좀 하시죠.... 너무 공격적이고 무례한 댓글이라 보여집니다
2017-01-19 20:10:13
예전부터 더러운 플레이로 비호감이었는데 지금은 그린과 더불어 비호감 투톱을 달리고 있네요..르브론,서브룩이 참교육 시전해주면 좋겠습니다
2017-01-19 21:00:58
이거 로이스영 기사인데, 이사람 저번에 듀란트 관련 거짓글 썼다 사과한 사람 아닌가요? WR
2017-01-19 21:08:46
윗 기사의 작성자는 Thunder beat writer로 많이 알려진 로이스 영 기자가 맞습니다.
2017-01-19 21:20:38
맞네요.
2017-01-19 21:25:46
하드파울도 나올수 있죠.
2017-01-20 00:52:56
이런 민감한 문제에서 땔 수 없는 관계가 있는 두 사건은 모두 적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이글만 보면 파출리아에게만 명백히 불리해질 수 밖에 없거든요. 글 적으실 때는 모르셨더라도 댓글에서 다른 분들이 적어주신 의견을 보셨다면 원글을 수정해주시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2017-01-20 02:14:34
매냐 뉴스란은 기자가 기사를 쓰거나 편집하는 곳이 아니라 전달하는 곳에 가깝죠.
2017-01-20 07:51:21
역시 매너와 배려의 메니아 답게 자음어와 욕만 없을뿐 정중하게 말씀드려도 꼬일대로 꼬인분이 많아요. 정중하게 비꼬아서 말할뿐 말하는 본새는 영 꼴보기 싫네요
2017-01-20 08:44:00
이 게시물이 정말 아쉬운 것이 물론 번역해주시고 올려주신다고 정말 수고스러우셨을 것 같습니다만, 이런 민감한 이슈의 경우에는 번거로우시더라도 전문을 다 번역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전문을 다 읽더라도 파출리아의 파울은 위험했다 그러니 이렇게 인터뷰 하는 것은 좀 아니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 문제고 그렇습니다만, 왜 이런 인터뷰가 나오게 됐는지 이런 것들에 대한 맥락 파악을 할 수 있는 것과 그렇지 못하는 것은 차이가 큰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뉴스가 나오면서 파출리아에 대한 비판여론이 더 커진 것 또한 사실이구요. 링크에 원문 첨부했다 이렇게 말씀하신 것이 큰 의미가 없는 것이 해당 게시물의 조회수가 8030이 넘어가는데, 링크를 열어 본문을 확인하신 분은 단 63분에 해당합니다. 이는 매니아의 뉴스게시판을 접하시는 분들이 올려주시는 분들에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에 원문 링크까지 직접 찾아가기 보다는 본문에 대한 신뢰도로 본문으로만 해당 소식을 접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요, 한 쪽만 지나치게 비판 받을 수 있도록 이렇게 부분적인 번역보다는 전체 원문을 보고 판단 하실 수 있도록 번거로우시더라도 오해를 줄이기 위해서 전문을 번역해주시는 방향으로 가주셨더라면, 그리고 여기에 피드백이 온 시점에 일부러 그런 것이 아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시기 보다는 수정을 통해 언급된 부분들을 추가해주시고 그래주셨더라면 이렇게나 논쟁이 심화될 문제였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른 사소한 소식들을 축약해서 요점만 올리는 것과 이번 이슈처럼 하드파울에 관한 이야기, 누군가는 필연적으로 비판을 화살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이야기, 양 쪽의 이야기를 모두 들어봐야 하는 그런 이야기라면 영어에 능통하지 않으신 분들도 계실 수 있고, 또 이용패턴을 보셔도 실제 원문 링크 클릭률은 높지 않은 그런만큼 조금 더 수고스러우시더라도 본문을 보고 판단을 마치실 수 있도록 전문을 다 번역해주셔서 올려주시면 좋을 것 같고, 여기에 대한 피드백이 나온다면 오해를 줄이고, 추후에 그런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추가로 생겨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직접 본문을 수정해주신다면 좋을 것 같네요.
물론 전문을 다 번역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운영자님(맞죠?;;;)의 말씀에는 동감입니다만, 링크된 영어글을 다 읽어봤는데, 앞뒤 상황 다 보면 발췌의 문제라기 보다는(물론 작성자님께서 발췌한 것이라고 밝히셨으면 더 좋았을 거라고 생각하기는 합니다.), 작성자분께서 접하신? 선택하신? 기사 자체의 문제라고 보입니다. 링크된 기사를 보면 '왜 이런 인터뷰가 나오게 됐는지 이런 것들에 대한 맥락'은 잘 읽히지 않는 걸로 보이거든요. 웨스트브룩 팔꿈치 이슈가 다루어지지 않고 있는 기사로 보였습니다. 작성자분께서 '피드백이 온 시점에 일부러 그런 것이 아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시기 보다는 수정을 통해 언급된 부분들을 추가'하셨으면 더 좋았겠다는 말씀에도 동감입니다만, 이건 애초에 작성자분에 대한 피드백이 너무 지나치게 공격적이었던 탓도 컸던 것 같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도 운영자님의 의견을 보면서 앞으로 공격적 피드백을 받았을 때도 최대한 주의해야겠다 하는 생각도 동시에 들기는 한데, 운영자님께서 이 글 작성자님만 너무 머라 그러시는 것 같아서, 이 글 작성자님의 '번역해주시고 올려주신다고 정말 수고'한 걸 생각해서, 뭔가 (제가 파악한) 글 작성자님의 사정 역시 변호해주고 싶었어서 굳이굳이 댓글 달아 봅니다. 더 넓은 범위로 말씀드려 보자면, 뉴스를 올려주시는 분들 뿐 아니라, 뉴스 번역 자체에 대한 피드백을 할 때도 지나치게 공격적 피드백은 자제하고 생산적으로 논의될 수 있도록 피드백하는 것도 중요하지 않나 싶어서, (운영자분이라면 이 부분도 균형있게 언급하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서) 굳이굳이 의견 밝혀본 것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말씀은 이렇게 드려도... 운영자님
2017-01-20 13:20:51
게시물의 작성자분을 나무라는 것이 아니라 코멘트가 100개 넘어오는데 왜 이런 문제가 생겼을까를 분석해보고, 이런 부분이 아쉬웠다는 것을 안내드리고, 이런 부분들을 더 신경써주신다면 보다 좋은 의견교환으로 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피드백이 전무하신 것은 아니시지만 많은 분들께서 누락된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시고 계신데 원문 참고하라 이렇게만 남겨두시는 것은 조금 그 방식이 무책임 하게 비춰질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이것이 NBA-Talk면 모르겠는데, 중립적으로 객관적인 소식을 전달이 목적인 뉴스게시판에서 나오다보니 조금 치우쳐 보일 수 있도록 게시물이 남겨졌다 이렇게 또 반론을 제기할 수도 있는 문제이기도 해서 게시물 작성만큼이나 피드백을 통해 이를 해소해주시는 것이 중요했다고 보여지거든요.
코멘트에도 언급을 뒀지만 현재 조회수 8921에 링크 조회수 69입니다. 이 정도 수치 차이면 원문을 확인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으셨다고 봐도 무방하고, 오로지 이 본문을 통해서만 이 일에 대해서 판단을 하셨다는 것인데, 말씀해주신 것처럼 사실 이 기사의 원문 자체에 위에 소개된 다른 소식터럼 웨스트브룩의 엘보우에 맞았다는 내용은 없어 크게 뉴스를 접했을 때의 느낌이 달라지거나 하진 않았겠습니다만, 그래도 이런 민감한 이슈는 최대한 균형잡힌 시각에서 뉴스를 쓰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모든 부분이 있는 와중에 그것이 중요한 것인가 아닌가는 이제 읽으시는 분들의 판단에 맡겨야 할 부분인 것 같고, 글을 올려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고, 정성이 들어가는 일입니다만, 이왕 이런 정성을 쏟아주시는 것에 조금 만 더 신경써주셔서 다른 분들께서 봤을 때도 최대한 객관적이고, 중립적으로 전달된 소식으로 해주시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뉴스 게시판에서 자주 논쟁이 생기는 부분이 주로 이런 부분들 때문이거든요. 의도를 하시지 않으셨더라도 부분적인 번역을 해서 이미 비판적인 여론이 형성된 이후에 원문을 보면 뭔가 다른 이유가 있거나 같이 봤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아무래도 가장 포인트가 되는 부분만 가져오다보니 자극적으로 다가오게 되면서 그로 인해서 논쟁이 심화되는 경우를 과거부터 많이 접할 수 있었고, 이번 일도 그런 과거의 일들과 유사성을 띄고 있었기 때문에 뉴스 게시판에 대해서 그리고 피드백에 응하시는 방식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야 다음에는 조금 더 이런 부분을 신경써주실 것이라 생각하여서 드리는 코멘트입니다. 짧은 단문성 뉴스라도 그 뉴스를 얼른 공유해야지 하는 마음, 수고와 노력, 정성 모르는 것이 아니고, 정말 감사한데 조금만 더 이런 부분 신경써주신다면 뉴스게시판이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아서 드린 말씀입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댓글을 달아서 안내해주신 분이 운영자분이라서 저런 의견을 피력한 것입니다. 운영자분이시기에 '최대한 균형잡힌 시각'에서 세심하게 안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운영자분이 말씀하신 측면 이외의 (제가 생각하는) 다른 중요한 측면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운영자분의 의견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고요. 그만큼이나 운영자분의 말씀에는 무게감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중요한 측면도 같이 언급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이미 말씀드렸듯 말씀하신 모든 부분에 동감입니다. 그걸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왜 이런 문제가 생겼을까를 분석해보고' 안내해주신 '아쉬운 부분' 에는 동감이면서 동시에, 다른 '아쉬운 부분'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이미 말씀드렸듯 (뉴스 내용이 아닌) 뉴스 번역 자체에 대한 피드백을 할 때도 지나치게 공격적 피드백을 자제한다면 '보다 좋은 의견교환으로 나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첨예한 사안에 있어 의견교환이 공격적으로 이루어지면 감정싸움으로 소모적인 논란이 되어버리기가 쉬워지기 때문에, 이는 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주의해야 할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이건 사실 뉴스 게시판만 그런 것은 아니기는 합니다.) 이 글에서 문제의 원인으로, 운영자님이 말씀하신 부분이 중요하다는 것에도 동의하고, 다른 한편으로 제가 말씀드린 부분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처음에 번역의 발췌 문제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할 때 공격적으로 제기하기보다는 좀더 배려하는 방식으로 그 문제를 제기했었다면, 이후 이 글 작성자분의 반응이나 논의/의견교환이 조금이라도 더 '좋은' 방향으로 풀렸을 수도 있었을 것 같다 싶습니다. 말씀하신 부분 뿐 아니라 이런 부분도 조금만 더 신경쓰는 게시판 문화가 된다면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차원에서 드린 말씀입니다. 운영자님의 안내에 이 부분 역시 포함되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차원에서 드린 말씀이기도 하고요..
WR
2017-01-23 20:23:25
궁금한 것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2017-01-23 20:38:29
전문번역을 해야한다는 것이 규정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누가 디리그로 갔다, 디리그의 누가 콜업됐다 이런 것은 그 사실만 전달해도 아무론 논쟁거리가 되거나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파울콜에 대한 이야기나 두 선수간의 충돌, 하드파울 등과 같이 양측의 이야기를 모두 들어봐야 하는 일이라면 이는 그 맥락이 드러날 수 있도록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자칫 이런 것은 한 쪽만 맥락 파악이 어렵게 나오게 되면 이번처럼 의도하신 것은 아니시지만 문제가 되는 경우가 나옵니다. 이런 경우에는 가급적 전문 혹은 맥락에 대해서 원문을 보지 않아도 본문만으로 이해가 가능하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WR
2017-01-20 13:23:35
전문을 해석해서 게시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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