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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하든: 댄토니의 포인트 가드 아이디어에 충격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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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8 09:11:18



제임스 하든은 마이크 댄토니가 혁신적인 것을 알았지만 포인트 가드로 풀 타임 뛰는 생각에 대해서 놀랐었습니다. 
"저는 충격받았었습니다." 하든이 말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항상 매우 좋은 패서였고 플레이 메이커였습니다. 트레이닝 캠프가 진행되면서, 그리고 핸들링을 시작하면서 점점 쉬워졌습니다. 저는 여전히 하이 레벨로 하는 방법을 매일 배우고 있습니다. 제가 경기의 90퍼센트동안 공을 컨트롤 합니다. 좋은 느낌입니다. 선수들이 슛 찬스를 가지고, 행복합니다. 그것이 중요한 것이죠." 
휴스턴 로켓츠는 시즌 시작후 32승 11패를 기록중이며 하든은 MVP 후보 처럼 플레이 합니다. 
댄토니는 하든을 훨씬 더 낫게 만들 방법을 알았던 것입니다. 
"저는 그의 테이프를 엄청나게 많이 봤습니다." 댄토니가 말했습니다. "그의 스킬들은 엄청납니다. 포인트 가드가 이치에 맞았습니다. 그는 어자피 포인트 가드였습니다. 우리는 그저 비계를 떼낸것입니다. 그가 지금 플레이하는 방식은 순간순간 마다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는 그를 더 조금 뛰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더 힘이 넘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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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1-18 09:14:22

내쉬 - 린(짧았지만) - 하든 포인트가드를 살리는 전술은 최고인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7-01-18 09:42:32

린은 전술이라기엔 그냥 될대로 되라 수준이였죠 린새니티는 그냥 기적이였습니다.....댄토니가 그때 얼마나 가루가 되게 까였었는데요....

2017-01-18 09:55:04

결과론적인 이야기죠~ 운도실력이니깐요

2017-01-18 09:20:21
공격시에 포인트가드 롤을 맡는건 해결된다고 쳐도, 수비시에 타팀의 PG들을 맡으려면 하든의 체력적 부담이 상당하다고 보는데요. 개인적으로 이 전술이 성공할수 있었던건, 고든/앤더슨 같이 3점이 위협적인 선수의 존재감도 크지만, 볼 소유없이 3&D로 뛰면서 수비시에는 PG 수비를 맡아줄수 있는 백코트 파트너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역할을 패트릭 베벌리가 그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주고 있어서 지금의 휴스턴이 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2017-01-18 09:47:15

좋은 식견에 고개를 끄덕이며 갑니다.

2017-01-18 11:16:42

저는 좀 반대로 생각하는게 비벌리 부상으로 빠져있을때도 휴스턴이 미친듯이 달렸죠. 

수비는 안해 공격만할꺼야는 작년에도 마찬가지였는데 성적은 5할이었구요. 
어찌되었든 이건 감독의 역량과 새로 들어온 고든, 앤더슨 역할이 더 크다고 봅니다.
비벌리가 작년에 없었던거도 아니니까여.
물론 비벌리가 클러치 상황에서 대활약해서 이긴경기도 많긴 했습니다

2017-01-18 09:22:46

고든 앤더슨 베버리 하든과의 조합이 잘맞기때문에 이만큼 통하는거겠죠

2017-01-18 09:31:20

1번을 2번으로 올리거나 2번을 1번으로 내리는 전술이 성공하려면 백코트 파트너가 미스매치가 생기지 않게 상대편 매치업 가드를 잘 막아줄 수 있어야죠. 공격시에는 그 파트너와 시너지가 잘 맞아야 하고요.
일례로 아이버슨이 183cm의 신장으로 슈팅가드를 시킬 수 있었던 것도 상대편 슈팅가드를 디펜시브 팀 멤버인 뛰어난 수비수 에릭 스노우가 막아줬기 때문이었죠. 파이널에서 코비 수비하는 스노우의 명품 수비력이 마치 어젯일같이 눈에 선합니다. 공격시에는 스노우는 아이버슨에게 패스하는 빌럽스같은 역할을 맡았죠

2017-01-18 09:40:07

지금의 휴스턴을 보면 '시너지'라는게 바로 이런거라는걸 느끼게됩니다.

2017-01-18 09:40:22

하든은 원래도 포인트가드나 마찬가지였죠. 지난시즌에도 오픈찬스를 슈터들이 잘 받아먹기만 했어도

이미 9어시스트 정도는 충분히 찍었을겁니다. 올시즌엔 댄토니 시스템 아래서 푸시받으면서
좋은 슈터들인 라이노 고든이 가세하니 완전히 역대급 활약으로 올라선거구요
2017-01-18 10:12:41

굳이 롤보면 작년과 차이가 있나 싶긴합니다.

2017-01-18 12:25:43

여담이지만 하든 글만 보면 스웩버림을 시전하고 싶어 죽겠네요..

2017-01-18 13:49:56

슈팅가드부터 버릴게~

2017-01-18 12:34:51

비계를 떼냈다는 표현이 재밌네요

2017-01-22 09:20:47

쓸데없이 공격템포를 늦춘다는 생각을 한것 같아요. 역시 댄토니답습니다. 

2017-01-18 13:47:28

라앤 고든 내네를 데려오고 호포드를 노리고 하워드 모티 티존 조쉬 테리를 버리며 현 로스터를 만든 것 자체가 댄토니와 모리의 교감 하에 이루어졌다고 뵈야죠.
플랜을 갖고 선수를 맞춘거라 댄토니의 힘이 큽니다.
작년의 하든이 아이솔 하다가 실패하면 떠넘긴 공이 운좋아 들어가면 어시가 됐던것과 올시즌 약속된 동선으로 움직이는 선수들을 미리 염두에 두고 픽 받아서 들어가다 뿌려주는 어시를 하는 것과의 질적 차이는 너무나도 명백하죠.
지난 시즌엔 정말 매경기 하든 외엔 전부 멍하니 서있는 가운데 하든 혼자 용쓰다 시간 다 쓰고 횡 패스면 수비 달고 대충 타임에 쫒겨 3점 던지고 돌아오는게 주요 전술이라 얼마나 복장이 터졌는지 몰라요.

2017-01-19 16:31:25

예전에 코비를 포인트가드로 쓴적도 있었죠. 그때는 팀에 포가가 없어서 궁여지책같아보였는데 그때 어떤 가능성을 봤을수도 있고, 아니면 그 전부터 플레이메이킹이 되는 득점력 좋은 슈가를 포가로 쓰는 실험을 생각해왔던걸수도 있고. 댄토니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게됐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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