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서스에 패한후 락커룸에서 장광설을 늘어놓은 카멜로 앤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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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6 13:07:56

카멜로 앤써니는 뉴욕 닉스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2:30을 남겨놓고 10점차이로 이기고 있다가 패배한 후 락커룸에서 장광설을 늘어놓았습니다.

앤써니는 배패와 그가 닉스의 마지막 공격(포르징기스가 코너에서 에어볼을 날린)에서 배척된것에 대해서 못마땅했었습니다. 앤써니는 그 공격에서 공을 잡아보지 못했습니다.

이후에 앤써니는 기자들에게 패배가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고 앤써니의 동료중 한명은 "그는 제가 경기 후 본것 중에 가장 우울해 하는 모습이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소스에 의하면 앤써니는 닉스에 트레이드 요청을 하는 것을 한번도 고려해 본적이 없습니다.

앤써니와 필 잭슨과의 관계는 매우 좋았던 적이 없었고 지금은 더 나쁜 상태입니다.

잭슨은 앤써니가 톰 티비도를 인터뷰하는 게 어떻냐는 제안을 무시했고 또 그는 앤써니가 공격을 멈춘다고 비판했습니다.

| http://basketball.realgm.com/… 66

Comments

2017-01-16 13:25:35

닉스는 솔직히 멜로의 기량 하락,주전 선수들의 부진, 포르징기스의 부상 보다도 프런트진,특히 필 잭슨이 문젠것같습니다. 감독으로썬 최고의 감독일지 몰라도, 사장으로썬 최악인것같습니다. 앤써니가 나가는것보다, 필 잭슨이 나가나는게 더 나을것같네요.

2017-01-16 13:48:43

끝을 향해 달려가네요.

2017-01-16 13:58:09

멜로팬으로서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팬이지만 기량이 전성기에 비해 하락했기에...마냥 편을 들기는 어렵네요.

최근에 클블, 클리퍼스와 트레이드 루머가 났을 때 멜로로 인한 출혈에 비해 얻어지는게 없다는 반응보고 부정할 수 없는게 씁쓸하더군요. 1옵션으로는 아니지만, 팀의 핵심멤버로서 아직도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기에...우승할 수 있는 팀으로 떠났으면 합니다. 그의 연봉때문에 쉽지는 않겠지만요. 그리고 멜로팬이 아닌 닉스의 팬분들은 은근히 멜로가 떠나길 바랄 것 같아요.(마지막은 추측입니다)

2017-01-16 14:21:52

어느 특정 선수의 팬이 아닌 닉스 팬 입장에선...멜로 보단...돌란을 먼저....

그 다음에 잭슨....로즈...노아...멜로 순 이죠.

2017-01-16 14:33:50

아...그렇군요. 프사를 보고 저도 모르게 추천을 눌러버렸습니다..

2017-01-16 14:24:48

"장광설"이라는 뉘앙스는 애매하지만,

아직까지는 팀의 스코어 리더고, 베테랑으로서

팀의 어이없는 패배에 대해

저 정도 얘기는 할 수 있는거 아닐까요??

2017-01-16 14:40:24

충분히 가능하죠 아마 대부분 팬분들께서 저 역시도 멜로팬지만 올시즌 베테랑으로서 팀의 스코아리더로서 어의없는 퇴장을 3번인가 당하는 입장에서 사실 좋게만 보이지도 않은갓도 사실입니다 그동안 멜로의 기여도도 어마어마하고 닉스팬으로서 멜로때문에 기뻐했던 갓도 사실이지만 베테랑으로서 돌발행동을 본인부터 하지말아야 라커룸에서도 권위가 살갓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