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에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도 "내가 은퇴할즈음에는 저 영구결번 옆에 15번 드마커스 커즌스 유니폼도 걸릴 것이다"라고 말하며 킹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죠
2017-01-11 16:07:07
멋있는 려석이네요.. 커즌스는 철들기만하면 mvp감일텐데말입니다
Updated at 2017-01-11 16:11:22
커즌스는 킹스에 남을 것 같습니다. 저 금액을 포기하기가 너무 어려워요. 근데 이왕 할거면 1년 더 기다렸다가 FA 맺는게 나을텐데 왜 연장 계약인지는 모르겠네요. 나..나름의 페이컷인가..?
2017-01-11 22:19:37
DPE로 연장하면 현재 계약에 5년 추가 계약이 되기 때문에 22-23시즌까지 계약이 됩니다. 마치 루키 스케일 계약처럼 말이죠. 연장 계약과 말씀하신 FA 계약 사이에 차이가 없기 때문에 선수 입장에선 미리 연장 계약을 채결하는 것이 유리할 것입니다.
2017-01-12 01:00:25
커즌스에게 17/18시즌 16M 가량의 잔여계약이 있는데.. 이를 삭제하고
17/18 18/19 19/20 20/21 21/22 시즌까지의 새로운 5년계약을 말씀하시는거죠?
선수 입장에서는 연장했을때보다 17/18시즌에도 더 많은 돈을 받을 수 있고 두번째로 한시즌 더 빨리 두번째 FA 계약을 맺을 수 있는.. 그런건가요?
킹스 입장에서는 연장계약 형태를 원할듯하고.. 커즌스는 새로운 FA 계약을 원하겠군요
2017-01-12 01:02:38
아니면 17/18시즌 계약은 당연히 유지되는거고
선수 입장에서는 부상이나 계약에 악재가 있을 수 있으니 미리 22/23 시즌까지의 연장계약을 확정지어둔다는 의미로 선수에게 유리하다는 말씀이신지요?
제가 룰을 잘 몰라서 17/18시즌의 커즌스 연봉이 궁금하네요
Updated at 2017-01-12 01:08:25
기존 계약은 남아있는 채로 18-19년 시즌부터 시작되는 22-23시즌까지 이어지는 5년 계약을 미리 맺어두는 것입니다. 신인계약에 있는 선수들이 3년차 끝나고 연장계약을 맺을때처럼 말이죠. 선수 입장에선 같은 금액을 1년 일찍 확정하게되니 불확실성이 줄어들고 팀 입장에선 선수가 FA로 나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됩니다. 듀란트가 오클을 떠나고 나서 만들어진 조항입니다.
2017-01-12 08:02:57
두번째 의미셨군요. 감사합니다. NBA 룰은 어렵고 재밌네요!!
2017-01-11 16:20:45
엄청난 거액이네요. 남는 만큼 좀 더 성숙해지면 좋을거 같은데 말이죠.
2017-01-11 16:31:31
킹스 프론트가 좋은 파트너 좀 물어와서 밀레니엄시대 영광을 재현했으면 하네요. 커즌스 급 선수가 플옵을 못가는건 너무 아쉬워요
2017-01-11 17:29:19
재계약 해서 킹스의 역사적인 프랜차이선수로써 멋진 리더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2017-01-11 17:33:48
커즌스입장에서야 미치지않고서는 받아들이는게 당연하죠. 불쌍한건 저렇게라도 핵심선수를 붙잡아둬야하는 킹스프런트죠. 미네소타만큼이나 FA에게 인기가 없는 동네다보니... (뭐...자업자득이긴합니다만)
커즌스는 정말 계륵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