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 소식에 슬펐던 마이크 던리비 주니어

잘가요 던리비옹.

정말 아쉽겠네요...

본인 마음이야 "마지막 불꽃 화끈하게 태우고 반지도 마련하고" 이런 마음이었겠지만,,,

그저 마음대로 안되었을 뿐.

아틀란타에서 다시 부활하기를!

떠나는 사람도 아쉬워할 정도로 우리팀 분위기가끝내주나 보군요 행복랜드

골스에서 데뷔한 선수긴 하지만....지금 골스에 던리비는 별 도움이 안될 듯 싶고....왠지, 샌안 갈 분위기? 샌안에 카와이 백업이 없기도 하고 (로스터에 보면, SF로 표기된 선수가 카와이 뿐입니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샌안 로스터 14명이네요.

성숙한 베테랑 답지 않게 애틀에 가지도 않고 피지컬 검사도 거부하고 바이아웃 해달라고 해서 왜 저러나 싶었는데.... 아쉬운 마음이 엄청나게 컸나보군요 ㅜㅜ 안타깝네요... 첨에 왔을때 엄청 좋아하고 기대했는데 ㅜㅜ

에혀 오프시즌 유일한 쓸만한 선수 영입이어서 기대가 컸는데...   가비지 멤버로 전락..  맘이 안 좋네요... 

당연히 아쉬운 마음 크겠죠..거의 방출되는 느낌이니

본인은 얼마나 답답했을지 짐작도 안 되네요...사실상 우승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을 텐데요..

시카고에서는 잘만하던 선수가 갑자기...
왠지 코버는 바로 적응할거 같네요

애틀팬 입장으론 진짜 짜증납니다. 트레이드 하고 팀에도 늦게오고 징징대고... 베테랑이 맞나 싶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