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팬들로부터 존중받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제이 크라우더

노예 계약으로 4년 남은 크라우더의 댓가는 쌀리가 없고 당장 크라우더가 나가면 자리를 메울 수도 없기에 트레이드는 불가능합니다.

크라우더도 마음 풀기를 바라고 보스턴 팬들도 이번 기회에 조심 좀 하기를..

째가 있는데 헤이워드를 원하는 팬들의 그 마음은 진짜 모르겠네요. 째는 최고의 3번 조각이고 헤이워드는 약간 애매한 3번 1옵션이라고 생각하는데, 요즘엔 둘의 가치가 큰 차이가 나지 않다고 보는데요.
차라리 노엘 너키치 화이트사이드같은 빅맨이면 모르겠습니다만...

 오늘 경기 중에 한 팬이 소리치는게 중계음에도 잡히더라고요.

"Hey Jae! We don't need Gordon Hayward, alright? It's okay!
이봐 제이! 우린 고든 헤이워드 필요없어, 알겠지? 다 괜찮아!"

 크라우더가 이 소리를 들었을지 모르겠지만 저 팬의 마음이 전해져서 크라우더가 다시 마음 풀고 열심히 뛰어주기를 바랍니다. 저 팬의 소리가 오늘 경기 3쿼터 4분 20초 경에 나오는데 능력자 분이 영상 녹화 좀 해주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