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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스 탐슨을 웨이브 할 예정인 식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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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05 07:24:41

식서스가 슈팅가드인 홀리스 탐슨을 웨이브 할 것이라고 합니다.

홀리스 탐슨은 식서스와의 4년 계약 중 마지막 해에 접어들어 있었는데요, 비보장 계약이었고, 토요일까지 방출을 한다면 보장계약으로 전환되면서 생길 수 있는 샐러리를 아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면서 샐러리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고, 현지의 언론에 따르면 로스터 유동성 또한 확보하기 위함이라고도 합니다. 이를 통해서 FA나 D리그 쪽에서 PG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홀리스 탐슨은 너렌스 노엘과 함께 팀에 가장 오래 머무른 선수이며, 최근 3년 동안은 팀 내에서 가장 정확한 슛터로 활약을 해왔던 선수입니다.

식서스는 루키인 팀 루와우-캐버롯에게 더 출장시간을 부여하기 위한 목적 또한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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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2017-01-05 07:24:18

개인적으로는 정말 아꼈던 선수고, 몇 시즌 동안 응원해온 선수였는데 방출이 된다고 하니 마음이 안좋습니다. 언드래프티 중 한 명이었죠. 누가 뭐래도 식서스에서 오랫동안, 그리고 꾸준히 뛰어준 고마운 선수였는데 팀의 플랜대로 진행을 해나가다 보니 오랫동안 뛴 선수임에도 포기를 해야하는 상황이 오네요.


프로세계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

홀리스 탐슨이 식서스에서는 떠나게 되지만 슈터가 필요한 다른 팀에서도 특유의 망설임 없는 3점슛으로 팀에 도움이 되는, NBA에서 살아남는 선수가 될 수 있길 기원합니다.
Updated at 2017-01-05 09:40:03

나름 탱킹기간때 많이 보고 정든 선수인데 아쉽네요.

그래도 탐슨 찾는 팀들이 없지는 않을거라고 보네요. 2년 연속 3점슛 성공률 40%를 넘긴 선수인데다 사이즈가 6-8로 괜찮아서 찾는 팀 좀 있을겁니다.

탐슨이 떠나서 되게 맘아프긴 한데 TLC한테 기회 많이 가는건 좋네요.
사실 탐슨이랑 TLC 그릇 차이가 꽤 큰 편이라서...당장 TLC는 작년 24픽이죠..

추가로 필라델피아가 재럿 잭과 마리오 찰머스 등에 관심이 있다고 하네요.
베일리스 시즌아웃으로 인해 포가가 부족한걸 느끼는 것 같습니다. 당장 슈팅가드 자원인 닉 스타가 백업 PG를 최소 3게임은 봤었죠.
2017-01-05 09:52:33

아...그 정이란게 무시못하네요 엄청 아쉽군요 응원하던 팀의 선수가 나가게되면 어떤 역할이었건 마음이 안좋군요 차가운 프로의 세계란...

Updated at 2017-01-05 10:35:55

지난 시즌까지 팀에서 비중이 상당했었는데, 이번 시즌에는 스타우스커스의 각성으로 인해 롤이 많이 밀려났네요. 거기다가 키워볼 유망주 루와우까지 입단했으니...


그래도 사이즈 좋은 3 & D 자원이라 어디든 불러줄 팀은 있어 보입니다. 암흑기 때 묵묵히 뛰어준 자원인데 그당시 꼬꼬마 언드래프티들도 얼마 안남았네요. 코빙턴, 맥코넬 정도...

2017-01-05 16:45:52

보통 이런 선수들이 샌안가서 각성하고 혜자계약하면서 충성하더라구요... 

2017-01-05 19:47:45

데려오고 싶네요.

lalmil
18091
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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