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05] 오늘 NBA에선 어떤 기록들이 나왔을까?

- 요즘 매일매일 올려 드려야 하는데 사정상 2일에 한 번 올리는데 죄송합니다! 그래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12月4日 NBA 기록

"Splash"

▶▷ 스테판 커리와 클레이 탐슨 각각 5개와 6개의 3점슛을 성공 시키면서 통산 22번째로 각각 5개의 3점슛을 성공 시키게 되었고, 이 두 선수가 같이 뛴 이후로 이것을 5번 이상 기록한 팀메이트는 없다고 합니다.

"끝날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 잭 라빈, 리키 루비오 그리고 위긴스가 4쿼터 마지막 1분동안 득점을 퍼부으면서 연장전까지 경기를 이끌고 가서 승리한 미네소타. 오늘 미네소타처럼 이번 시즌 마지막 1분에 7점차를 극복하고 승리한 팀은 포틀랜드 뿐이며, 포틀랜드도 10월29일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가서 덴버를 물리쳤습니다.

"Toronto"

▶▷ 8명의 선수가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면서 애틀랜타를 44점차로 격파한 토론토. 이 경기는 1998년 3월13일 이후, 처음으로 8명의 선수가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경기였는데, 98년 당시에는 오늘과는 다르게 팀이 LA 클리퍼스에게 32점차(120-152)로 패배하였다고 하네요. 더불어, 오늘 랩터스의 44점차 승리는 이번 시즌 리그 최다 점수차 승리였으며, 랩터스 프랜차이즈에서도 종전 기록(42점차)보다 2점차 많은 최다 점수차 승리의 경기였습니다.

"IT vs PHI"

▶▷ 보스턴의 아이재아 토마스는 시즌 최다인 37점을 기록하면서 필라델피아를 물리치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토마스는 필라델피아와의 최근 12경기에서 평균 22.8점을 기록중인데 이는 토마스의 선수생활동안 특정팀을 상대로 기록한 평균 득점 중 가장 높은 기록이라고 합니다. 12경기에서 보스턴에 합류한 후, 치룬 5경기에서 28점을 기록중인데 이는 제임스 하든(3경기 37.3점) 다음으로 같은 기간에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평균 득점이 높은 기록입니다.

"We Love Home!"

▶▷ 유타의 고든 헤이워드는 덴버전까지 포함하여 2010년 이후부터 지금까지 한 시즌에서 홈경기를 최소 30경기 이상 뛴 선수들 중에 매년 홈경기 평균 득점이 상승 곡선을 치룬 2명의 선수들 중, 한명이며 다른 한 선수는 디안드레 조던이라고 합니다. 헤이워드는 루키 시즌에 홈에서 평균 4.9점을 시작으로 10.9점, 16.4점, 19.3점, 20.8점으로 매시즌 상승 중이며, 이번 시즌에는 23.1점을 기록중입니다.

"Troy Daniels"

▶▷ 멤피스의 트로이 다니엘스는 벤치에서 나와 이번 시즌 처음이자 통산 최다인 31점을 기록하였고, 이 경기에서 이번 시즌 처음으로 전/후반 기준으로 23점을 기록한 멤피스의 후보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 부문 구단의 종전 최고 기록은 2006년에 마이크 밀러가 기록한 22점이였습니다. 리그에서 이번 시즌에 벤치로 출전한 선수들 중에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루 윌리암스(40점)입니다.

"Deron"

▶▷ 댈러스의 데런 윌리암스는 불스전에서 시즌 최다인 15어시스트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상대팀 불스의 총 어시스트보다 6개 많은 개수였으며, 2011년 보스턴의 라죤 론도 이후 처음으로 상대팀의 팀 어시스트보다 6개 이상 많이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제이슨 키드의 2008년 골든스테이트전과 2009년 뉴올리언스 호넷츠전 이후 처음이라고 하네요.

"MIL"

▶▷ 브루클린을 물리친 밀워키는 시즌 최다인 4연승을 기록하여게 되었고, 지난 토요일에 이어 또 브루클린을 물리친 댈러스는 이번 시즌 4번째로 상대팀과의 연속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팀이 되었으며, 나머지 3팀은 휴스턴(vs 댈러스), 골든스테이트(vs 레이커스), 뉴욕(vs 미네소타)입니다.



"Whiteside"

▶▷ 포틀랜드전에서 팀은 패했지만, 화이트사이드(28-16-5블락)는 알론조 모닝 이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25점-15리바운드-5블락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12月5日 NBA 기록

"This Week"



▶▷ 포르징기스와 카일 오퀸이 각각 4블락을 기록하면서 이번주에만 2번이나 한 경기에서 2명의 선수가 각각 4블락 이상을 기록한 뉴욕 닉스. 지난주까지는 21세기에서는 2번 밖에 일어나지 않았던 일이라고 합니다.

"Ibaka"



▶▷ 올랜도의 서지 이바카는 이번 시즌 6번째로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는데, 이바카가 올랜도에 오기 전에는 524경기에서 10번 밖에 팀내 최다 득점자가 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Russ"

▶▷ 러셀 웨스트브룩은 1989년 마이클 조던 이후, 처음으로 5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면서 37점,15리바운드를 기록한 앤써니 데이비스가 이끈 뉴올리언스를 물리쳤습니다.

▶▷ 오늘 경기에서 10실책을 기록하였지만, 웨스트브룩은 이번 시즌 첫 두자릿수 트리플더블 기록자가 되었습니다. (28점,17리바운드,12어시스트)

▶▷ 역대 선수들 중에 5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선수들은 윌트 채임벌린, 오스카 로버트슨, 마이클 조던이며, 웨스트브룩은 이 선수들 중 유일하게 5경기에서 슛을 80개 실패한 선수이고, 리바운드는 1위 채임벌린(122개)보다 50개 적은 기록이라고 합니다.

▶▷ 웨스트브룩은 1986-87시즌 찰스 바클리 이후, 처음으로 20점 트리플더블과 함께 실책도 10개를 기록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 이번 시즌 첫 21게임에서 10개의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웨스트브룩. 이는 역대 페이스로도 아쉽게 2번째로 빠른 페이스라는데 1위는 오스카 로버트슨의 첫 12경기, 10개의 트리플더블이라고 합니다.

- 이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