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렛 브라운: 벤 시몬스 PG로 활용할 생각

밀워키랑 경기할때 재미있갰내요...쿤보랑 둘이서 매치업하면

장기적으로 1번 수비는 효과적이지 않을 듯 합니다. 부상 위험 이런거 제쳐두고라도, 큰 선수가 볼핸들러를 막는게 일시적으로는 제법 효과가 있는데, 경기 내내 그럴 수는 없는 수비형태죠. (역이용당하기도 쉽고...)

다만 시몬스가 공격에서 1번을 봤을 때 2번 포지션에서 1번 수비를 맡아줄 만한 옵션이 마땅치 않긴 합니다. 베일리는 안타깝게도 공격에 몰빵형이고(베일리스가 수비가 좀 되었다면 최적의 조합이었을듯...) 제랄드 핸더슨과 홀리스 탐슨은 괜찮은 퍼리미터 디펜더이지만, 1번 수비까지는 아직 검증이 덜 되었죠.

아무튼 이는 시몬스를 4번으로는 쓰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라고 보면 될 듯 합니다. 사리치, 홈즈가 나름 잘 해주고 있는 포지션에 괜히 과한 경쟁 붙일 필요는 없겠죠.

장기적으로는 결국 3번에서 포인트포워드를 보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예전 그랜트 힐의 롤에 가까울 듯...  

사이즈가 거의 그리핀급인걸로 알고있는데 아무리 운동능력이 좋다한들 풀타임 1번수비는..

흥미로운 생각이네요.어느 정도 테스트 해보겠단 생각일것 같긴한데

1번 수비가 가능하기만 하면 대박일거 같긴하네요.

1번수비로 몸 다치지 않을까 걱정이 좀 됩니다.

페니보다 키도크고 체중도 많은 시몬스가 1번수비... 3번수비면 몰라도 1번수비면 몸다칠거 같은데 말입니다..

공격1번은 몰라도 수비까지 1번보면 무릎에 무리많이갈거같은데요...

르브론과 같은 전철을 밟게 하려는가보군요
리딩능력도 갖춘 다재다능한 선수다보니 어느정도 키워보려나봅니다. 물론 최종적으로는 3번으로 쓰겠지만
르브론도 1번부터 출발시켰으니.

슛이 없는 1번으로 자리잡으려면...
1번 자리에서 뛰는 괴물들을
10점 밑으로 묶으면 가능할듯...

https://twitter.com/DerekBodnerNBA/status/804801474979102720

성향이 비슷하지만 전 많이 다르다고 보는 입장에서 일단은 르브론 태크로 시작할 의향인가 보네요

르브론이 루키시즌 절반을 포가,절반을 슈가로 시작해서
소포시즌부터 3번에 정착한것처럼
비슷하게 흘러갈거같네요

공격때야 상관없지만 6-10 짜리가 1번 수비를????

1번 수비는 부상위험때문에 말리고 싶고

패싱이 르브론 급이라고 하니 공격에서 1번 역할은 가능하겠죠.

아마 수비는 베벌리 같은 3D 선수가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찌 되었든 오카포와의 공존은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결국 슛이 되어야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