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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질문들에 대답한 지노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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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3 17:17:09

http://news4sanantonio.com/sports/spurs-zone/watch-ginobili-talks-spurs-toughest-player-to-defend-ex-teammates-he-misses-more
지노빌리가 페이스북으로 팬들과 소통을 했습니다. 아 스페인어로 말이죠. 영어로 번역한 기사가 있어서 몇개 번역해볼게요.

1. 마누가 베르탄스에 대해 아주 좋은 평가를 내렸습니다. 베르탄스의 슛터치를 특히 긍정적으로 보네요.
2. 경기를 뛰고 회복하는 시간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경기 뛰는 시간에 따라 다른데 15분정도 뛰면 쉽게 회복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 이상이면 시간이 좀 더 걸린답니다
3. 지금까지 가장 막기 힘들었던 선수는 코비였다네요. 보웬이 있어서 다행이었다고..
4. 마누는 3개의 져지를 가지고 있답니다. 누굴까요?? 내쉬, 코비 그리고 르브론이라네요. 이 3명의 선수들을 존경하고 있답니다. 던컨은???!!
5. 마누는 데이빗리와 함께 경기 뛰는게 즐겁다고 밝혔습니다. 리의 패싱과 터프함이 맘에 든다네요.
6. 마누는 보반이 그립다네요. 그리고 디아우 역시 무척 그립답니다. 디아우의 사진도 포함해서 말이죠. 물론 던컨의 리더십도 그립고, 보너도 보고싶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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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1-23 17:28:05

어째 존경스러운 분들이 최소 한 방씩 주고 받았던 인물들이네요

2016-11-23 19:32:54

내쉬는 주기만 했지않나요?

Updated at 2016-11-23 22:57:28
내쉬팬은 웁니다. 잔인한 사람....
2016-11-25 08:39:37

와.... 이게 팩트폭력..

2016-11-27 17:05:36

한 번은 내쉬가 스윕했어요

2016-11-28 11:28:26

내쉬가 샌안을 스윕요???언제죠?

제기억엔 없는데;;


2016-11-29 00:03:24

2010 플옵 때 만나서 스윕했어요. 제가 그 때부터 봐서 기억에 남네요

2016-11-23 17:46:13

이제 왕고라 전역한 맏선임은 안중에도 없는거죠

2016-11-23 17:46:17

반쪽은 괜찮으시대요?

2016-11-23 17:48:19

보반이 마누 패스를 맛있게(?) 잘 받아먹긴 했었죠

2016-11-23 17:58:32

던컨 져지가 아니라 다른걸 갖고 있지 않을까하는

2016-11-23 18:10:09

던컨은 철천지 원수죠... 가장 소중한 것을 빼앗아간 장본인인데..

2016-11-23 19:15:25

제가본선수중에 가장 몸이부서져라 뛰었던 선수같아요
그러다보니 부상도 잦았고..
코가 나갔는데도 뛰던 그투혼은진짜...

2016-11-23 19:32:42

던컨은 흑마술을 부려서 뭘가져갔으니

2016-11-23 21:10:10

던컨 져지대신에 속옷을 가지고 있을지도.. 워낙에 막연한 사이라


2016-11-23 22:53:46

와 코비는 항상 막기 힘든 선수로 꼽히네요..

2016-11-24 08:55:32

15분간 최고의 활약!!

마누~~~ 오!!!!! 맘마미아!!!!!

2016-11-24 13:48:09

정말 좋아하는 선수인 마누가 코비를 언급해줘서 고맙네요

2016-11-24 15:45:09

던컨 져지는 뭐... 가족끼리 그러는 거 아니잖아요...? 

2016-11-25 00:02:34

how's ur balls?

lalmil
17909
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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