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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웨이드에게 맥시멈을 안 준 걸 후회하는 팻 라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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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1-14 07:32:02

TNT 데이빗 알드리지에 따르면 팻 라일리는 2014년 오프시즌 때 웨이드에게 맥시멈 계약을 안 준 걸 후회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때 히트는 르브론이 클리블랜드로 떠나고 팀이 어수선할 때였죠.

당시 웨이드는 1년 20밀리언에 재계약했고 결국 올 시즌 후 시카고로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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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1-14 07:43:15

그때 통크게 줬으면 이번에 후려칠 수 있었다는건가 팻사장... 

Updated at 2016-11-14 12:12:46

무릎에 물 계속 차고 존재감이 사라질줄 알고 1년 대충때우고 재계약할때 프렌차이즈 대우해준답시고 염가봉사로 잡을 계획이었죠.

하지만 감량 후 귀신같이 점퍼 상승, 깡따구 넘치는 클러치, 플옵 하드캐리, 건강하게 시즌 치루는 등. 웨이드는 여전하다라는 걸 보여줬죠. 시카고로 가서는 평생 못하던 3점까지.

화사 포기없이는 웨이드를 잡을 수 없었다는게 아쉽습니다.

사이버선수 맥로버츠만 처리 가능했어도 웨이드 잡았을 듯. 그게 안되서 이 지경이 된거죠.


전 화사를 포기하고 웨이드를 잡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래를 생각해서, 또 냉정하게 보면 이게 맞다는 등의 차가운 얘기는 의미가 없는듯.

매니아만봐도 지금 히트팬들 많이 떠났죠. 화사 못잡고 지금처럼 승률 25%했어도 웨이드 있었음 팬들 다 그대로 있습니다.

WR
Updated at 2016-11-14 08:11:21

2014년 오프시즌 그 때는 화이트사이드가 지금같은 존재감을 보여줄 거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때였죠.

르브론이 떠난 뒤 팀을 수습해야 할 상황이었는데, 웨이드가 그 당시는 부상에 많이 시달렸을 때였으니....

보쉬가 병으로 이탈할 줄 누가 알았겠어요.

2016-11-14 08:54:03

내일도이쩜팔님은 올해 오프시즌 얘기하시는듯 합니다. 그리고 저도 비슷한 생각인데 어차피 라일리는 말만 저렇게 하고 후회 1도 안하고 있을 것 같군요.

2016-11-14 09:11:55

그쵸. 웨이드 대우해 줄 기회가 여러번 있었는데 다 고따구로.. 결국 스스로 떠나게 만들고는 후회는 무슨...

2016-11-14 19:35:42

공감합니다 웨이드가 그낭 프렌차이즈도 아니고 팀역사에서 독보적인 프렌차이즈에 히트역사의 모든부분에 이름올라가있는선수정도면 잡았어야한다고생각합니다

2016-11-14 09:02:39

말만 번지르르

2016-11-14 09:08:46

연봉 제한 늘기 전에 맥시멈 안 준거 후회 한다는건가요?

2016-11-14 09:34:42

이게 뭔 소용 있다고 저렇게 질척대는지...
그냥 가만 냅두면 참 좋을텐데 어떻게든 구겨진 이미지 펴보려고 안간힘 쓰는거로 밖에 안보여요.
다 끝난 일을 가지고 이메일 따위로 사람 간보는 졸렬한 짓은 하지 말았어야죠.
어쨌든 자긴 살아보겠다고 계속해서 이름 거론하며 아픈데 건드리면서 대체 뭐하는건지 모르겠네요.

2016-11-14 10:06:58
당시엔 안그래도 나이는 먹어가는데 건강까지 문제라 하향세가 극심하던 시기였으니 
이해못하는바는 아니었습니다만 이제와서 결과를 놓고보면 후회할만하죠. 웨이드가 
비록 탑티어에선 내려왔지만 여전히 리그 탑SG들과 경쟁하고 있으니까요. 
2016-11-14 11:25:40

이성적으로는 이해가 가지만 이미 버스는 떠났고 웨이드는 이적했죠. 


2016-11-14 12:11:50

앞으로 히트에서 프랜차이저는 보기 힘들 듯

Updated at 2016-11-14 12:59:55

저 말도 웃긴게, 그럼 이번 오프시즌에 웨이드가 원했던 2yr/50mil 계약은 왜 안 줬나요.
2014년때 맥시멈 계약 줬으면 그것과 비슷한 연봉이었을텐데 말이죠. 그냥 괜한 소리 하는것 같네요.

2016-11-14 12:59:30

솔직하게 매년마다 총연봉이 증가하는걸 무조건 알고 있었을텐데

그걸 감안했더라도 웨이드가 원하는 연봉을 주기싫어서 1년 재개약으로 때우고
연봉협상에선 라일리는 나오지도 않고 이게 진짜 한팀의 최초우승과 3번의 우승에
주축이 된 선수에게 할 행동이였는지도 의문이고..그렇다고 웨이드가 리그에서 
가치가 떨어지는게 아니라 자기몸에 맞게 진화해버렸으니
라일리는 3회우승 시킨 업적이 어디가지는 않겠지만 앞으로의 구단운영에서
정말 크게 애먹을것 같습니다. 슈퍼스타들 누가 오고싶어하겠어요?
잘해야 트레이드밖에 없죠 이젠.

2016-11-14 13:58:53

진짜 후회한다면 그때 맥시멈 안준걸 거론할게 아니라 이번에 10M 제시하고 만나보지도 않은걸 얘기해야지

2016-11-14 16:28:43

아 그래서 1번도 아니고 2번이나 10m 제시하셨군요.

전 맵스팬이라 개인적으로는 웨이드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데 
프렌차이즈 스타 대하는 태도 보고 참;;
이거에 관해서만큼은 웨이드 편입니다. 
2016-11-14 19:39:23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6-11-14 21:27:12

후회가 아닌 시카고가서 잘하니까 이런 말을 한거라면 좀 실망이네요...

2016-11-15 08:56:34

지금 와서 뒤늦게 이미지 메이킹 하려는 것 같습니다. 웨이드에게 좋은 계약을 제시하려고 했다면 기회는 많았죠. 

2016-11-15 10:05:56

팀내 역대 최고의 프랜차이져가 한번도 팀에서 가장 고액 연봉을 받아본일이 없다면 저라도 딴 팀 갑니다...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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