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드, "마이애미에 영원히 남을줄 알았다" (수정)
웨이드가 CSN 시카고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이 왜 마이애미를 떠나야 했는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div>"저는 마이애미에 영원히 남을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줄 알았어요. 하지만 X같은 일은 일어나죠. </div><div>(but sh!t happens)</div><div>그리고 X같은 일이 일어났을때는 다음단계로 나아갈 준비를 해야해요. 이 모든것은 비즈니스라는 <span style="font-size: 10pt;">것을 바로 깨달았죠."</span></div><div><br></div><div>"구단 입장에서 화이트사이드와의 계약이 최우선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FA 시장에서 듀란트를 원했던 것도 이해했습니다. 하지만 저도 제 자신을 지켜야했고 제가 원하는 상황을 찾아야 했습니다. 제가 원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는거고 실제로 그렇게 된것 뿐이죠."</div><div><br></div><div>"모두가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합니다. 제가 마이애미에 남기위해 한 모든 행동들은 제가 원해서 한것입니다. 제가 르브론과 보쉬를 데려오고 또 하슬렘을 지키기 위해 한 희생, 127M을 받을수 있었던 상황에 110M을 수락한 것, 그것도 제가 원해서 한 것입니다. 마이애미에서 하슬렘없이 혼자 성공의 기쁨을 누리고 싶지 않았습니다."</div><div><br></div><div>"저는 팻 라일리를 제외한 모든 마이애미 관계자들과 연락을 합니다. 그들 모두를 존중합니다. 악감정은 없어요. 라일리를 이해합니다. 그는 경쟁심이 투철한 사람이에요. 그를 안지 13년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내말을 믿지 못하겠지만, 라일리에게 악감정은 없습니다. 일어날 일이 일어난 것 뿐입니다. 모든일이 일어나는데는 합당한 이유가 있어요. 그래서 전 괜찮습니다."</div><div><br></div><div>"누군가에게 원한을 갖고 살기엔 인생은 짧습니다. 돌이켜보면 라일리는 제가 많은 돈을 벌수 있도록 도와주었어요. 그와 저는 함께 챔피언십을 이룩했죠. 우리는 서로의 업적을 쌓아가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 그를 사랑합니다. 그가 어떤 사람인지 잘 알아요. 저처럼 완고한 사람이죠."</div><div><br></div><div><br></div><div><br></div><div><img src="https://cdn.mania.kr/nbamania/g2/data/cheditor5/1611/view_thumbnail/mania-done-00ac6f18eb6d1a2340845e3bd671b6bf.jpg" alt="Image result for i closed the miami chapter right there"></div><div><br></div><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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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1-10 15:52:23
참으로 신기하죠 무슨 일이 있었는지 훗날 다시 되돌아보면 좋겠습니다 말이 엄청나왔는데 그때부터 보스는 웨이드와 연락이 안되다고 하고, 구단주와 직접 연락만 웨이드도 했다고 하고 뭔가 굉장히 의문스럽죠 서로 만날 시간은 충분했습니다. 웨이드 여행에서 돌아와서도 가능했으니까요 소문이 나오는 건 히트에서 볼수 없었던 일이었는데 신기한게도 웨이드 관련해서만 엄청 나왔죠 돈 때문에 떠난 건 아니라고 밝혔던 웨이드라서(히트 20M 시카고는 약간 상회, 덴버가 가장 많이 제시했죠) 진행상황에서 무언가 존중받지 않았다고 하던데 그 긴 시간동안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보스가 한번 이야기하고 웨이드도 이야기하고 구단주(이번일에서 빠질수 없습니다. 어쩌면 중간에서 가장 컸죠)도 이야기해보면 다 들어날꺼 같습니다 (화이트샤이드는 자기 연봉 내려서라도 웨이드 계약 보존해주다고 했으니 협상이 진행됐다면 웨이드가 기분 나쁠 일도 없었지요. 진행이 됐다면요... 예 진행이) /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459892&sca=&sfl=wr_subject&stx=웨이드&sop=and&page=3&scrap_mode= 처음에 10m 제시했다가 다른팀들이 이때구나 하고 20m 들이밀자 히트에서도 2년 40m 오퍼를 하긴 했습니다.
2016-11-10 18:14:18
8밀갑.. 정말 저는 연봉 엄청 주고 잡을줄 알았어요 탱킹을하더라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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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그렇게 커리어 내내 로열티를 보여왔는데 마지막에 이리도 홀대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