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원들에게 슬리퍼를 선물해준 웨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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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18:58:10
드웨인 웨이드가 최근에 시카고 불스 팀원들 개개인의 대학 등번호와 동물 그림, 인물에 대한 특징을 나타내는 것을 표현해놓은 슬리퍼를 선물했다고 합니다.
로빈 로페즈에게는 로페즈가 키우는 고양이와 함게 있는 사진이 담긴 슬리퍼를 선물했습니다.
루키 밸런타인에게는 등번호 45가 써져있는 것을 줬지만 이름에서 'N'이 빠졌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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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슬램 매거진에서 자신은 브루클린에 있는 Fort Greene Park에서 자랐다는 깁슨에게는 Fort Greene Park가 써져있는 슬리퍼를 선물했습니다.
브라질 출신인 펠리시오에게는 브라질이 상징되는 슬리퍼를.
스냅챗을 통해 공개한 대학 후배 지미 버틀러에게는 버틀러의 불스 유니폼 등번호와 마켓 대학 유니폼 등번호가 써져있는 것을 선물했고,
웨이드 본인은 고등학교 시절에 사용했던 등번호와 유니폼 색상의 슬리퍼를 스스로 선물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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