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커리: 우리는 드레이먼드 그린에 대한 기사가 터무니 없다고 생각했다.
9353
2016-10-24 12:01:55
스테판 커리가 최근 드레이먼드 그린을 괴팍한 동료로 묘사한 ESPN의 기사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려서 (그런 부정적인) 것 들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우리는 반응해야 합니다. 우리는 당연히 드레이먼드에 관한 기사가 터무니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잘 알지 못하는 다른 사람의 삶을 마치 열쇠구멍을 통해서 엿보는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매일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압니다. 드레이먼드 같은 선수가 우리에게 어떤 것들을 주는지, 우리를 어떻게 더 낫게 만드는지, KD가 어떻게 그 일을 하는지, 클레이가 우릴 위해 무엇을 하는지, 리스트는 계속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모두의 역할을 인정하고 감사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공통된 목표를 인식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락커룸에 돌아가고, 연습할 때, 우리가 각자 있을때 그 분위기는 상당히 확실합니다. 우리 주변에 잡음이 들릴때 우리로 하여금 성숙함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그리고 그런 것을 잘 다루고 그것이 우리가 코트에서 어떻게 경기하는지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게 하고, 서로를 어떻게 바라보고 그것이 중간에 껴들지 않도록하는 그런 분위기라고 확신합니다. 저는 이 책임을 이끄는 데에 제 몫을 하고 우리가 농구에 집중하도록 할 것입니다."
17
Comments
글쓰기 |
거기서 전 그런 그린에게 동료애가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커 감독이 하프타임에도 커리를 위해서라도 열심히 하자고 얘기를 했고요. 앞으로도 팀이 더 집중해서 최선을 다할 것 같아요. 그린이나 다른 선수들 인터뷰할때 눈빛을 보니 평소와는 정말 다르더군요.
그리고 커리는 1차전 부상당하고나서도 2차전,3차전 뛰고 싶어했는데, 그래서 원정갈때 양복도 안챙겨갔고 정말..어제 부상당하고 본인이 얼마나 속상했을지.참..마음이 아프네요. <출처: I Love NBA-DUBnation 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