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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란트," 웨스트브룩 단지 일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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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0-21 01:42:28

ESPN 로이스 영 기자 SNS에 따르면 " 많은 흥미로운 일들 중 하나는 듀란트가 웨스트브룩은 단지 "일친구"였다 라고 한 것이다." 라고 했다고 합니다. ...


https://twitter.com/royceyoung/status/78875201540916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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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0-20 13:18:37

MVP 스피치는 다 뻥이었네요

2016-10-20 13:18:47
2016-10-20 13:19:10

듀란트가 언론쪽에서도 공격대상 된 듯 합니다.

2016-10-20 17:18:12

골스 이적 시점부터 좋은 먹이거리 였죠.

2016-10-20 13:19:21

점점발언이........ 오클팬도 골스팬도아닌입장에서 좀..... 그냥 안해도될발언이아니었나싶네요

2016-10-20 13:19:39
2016-10-20 13:20:13

저 로이스 영이라는 사람은 믿을만한 사람인가요?
단순히 트위터발인건지..

2016-10-20 16:44:33

오클라호마 전담 기자니까....

아무래도 완전히 객관적이진 않을 것 같네요.
Updated at 2016-10-20 13:21:06

다른 발언들에 대해선 정황상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것만큼은 사실이라면 너무나 실망스럽네요...

2016-10-20 13:20:39

정말 저런 말을 했으려나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6-10-20 13:20:54

팝콘!

2016-10-20 13:22:44

영상이나 음성이라도 있나요?
믿을만 한건가요?
진짜 이런말하면 실망인데;;
브라더후드 는 다 뻥이고
그저 일 친구라구요?
저는 솔직히 못믿겠네요
트위터에 적어놓기만 해서는요

2016-10-20 13:25:02

생각해보니까 로이스 영
이사람 저번에도 잘못된 기사 실어날라서 공개사과까지 했던 사람인데 저얼대 못믿겠네요

2016-10-20 13:27:01

기레기 가능성 90% 봅니다.

2016-10-20 13:29:12

제발 이것만은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다른 건 다 그러려니 해도 이건 좀 심하네요...

Updated at 2016-10-20 13:35:13

그렇다고 친정팀에 무슨 악의가 있었을까요.. 기자들이 하도 들쑤셔대니 별 말이 다 나오는군요. 사람 하나 바보 만드는건 한순간인것 같습니다.

2016-10-20 13:32:59

속마음이 저렇다고해도 입으로 뱉진않았겠죠

2016-10-20 13:39:15

안물! 안궁!

Updated at 2016-10-20 14:32:27

참고로 저 내용은 롤링스톤에서 듀란트와 인터뷰 후 특집 기사를 실었는데 이 기사를 보고 나온 내용에 대해 로이스 영이 트윗을 날린 것입니다. 개인적으론 로이스 영 정도면 기래기로 평가 받을 기자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가장 반대 지점에 있는 기자죠. 다음은 저 기사에 나온 원문 입니다. 골스와의 미팅 때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http://www.rollingstone.com/sports/features/kevin-durant-had-to-blow-up-his-life-to-get-his-shot-w445344

그 사이 듀란트는 테이블에 앉아 있는 선수들의 몸짓을 관찰했습니다. 듀란트가 말하길 "그들은 마치 서로를 매우 좋아는 것처럼 보여고 매우 편안했습니다. 저는 속으로 '같이 농구하는게 거리낄게 없을 쿨한 녀석들'인데 라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심지어 '우리 어떻게 플레이하지?'라고 묻지 않았습니다. 저는 '너네는 어디로 먹으러 다니니? 너네 다 같이 어울려서 놀고 그러니? 라고 물었습니다." 이는 듀란트에게 매우 중요한 질문들 입니다. 사람들이 듀란트와 웨스트브룩 사이에 대해 추측했던만큼 그들은 절대 일 친구 이상이진 않았습니다. 듀란트가 말하길 "우리는 원정에서 서로 각자 어울려 다니는 친구들이 따로 있었습니다. 러셀은 그들의 친구들이 있었고 저는 저의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그건 절대 나쁜 것이 아닙니다. 그저 그랬던 것 뿐이죠." 

Meanwhile, Durant studied the body language of the players at his table. "They just liked each other so much and were so relaxed," he says. "I thought, 'These are some chill-ass dudes I wouldn't mind hooping with.' I wasn't even asking, 'How do we play together?' I was asking, 'Where do y'all go eat, do y'all hang out together?'" These were salient questions for Durant. As close as people presumed he and Westbrook had been, they were never much more than work friends, he says. "We had our own cliques that we hung with on the road. Russell had his guys, I had mine. It was never a bad thing. Just how it was." 
2016-10-20 13:55:24

사람들이 각자 개인이 상상하고 있는 상황 맥락에 자꾸 맞춰서 보려고 해서 그렇지, 이 인터뷰 내용은 좀 더 멀리 떨어져서 보면 그렇게 이상할 것도, 별로 저격성 발언에 가깝지도 않습니다.

 

보기에 따라서 이미 딱히 좋지는 않은 감정으로 헤어진 상황인데 굳이 이런 설명을 해주는 것이 부적절해 보일 수 도 있고, 웨스트브룩에게 실례가 되는 일이라고 생각할 수 도 있고, 그냥 충분히 밝힐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할 수 도 있고, 오히려 이렇게 구체적인 답변을 하는게 더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할 수 도 있다고 봅니다.

 

저는 제가 언급한 생각들 중 두 번째, 네 번째 생각을 동시에 하는 입장인데, 다들 너무 기자가 문제니 듀란트가 문제니 비판/옹호하는 팬들이 문제니 하고 언쟁하진 않았으면 좋겠네요. NBA에서 기자들과 선수가 질답하는게 하루 이틀 일도 아니고 그런 인터뷰 내용이 트위터나 인터넷 기사로 바로 올라오는 것도, 회원분이 뉴스란에 해당 소식을 올려주는 것도 하루 이틀일이 아닌데 일희일비하면서 소모적인 논쟁이 좀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는 것 같아 좀 아쉽습니다.

2016-10-20 14:06:12

저도 저격성 발언이라는 생각은 안들지만 충분히 오해를 살만한 내용이라고는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골스와의 면접에서의 언급이 없었다면 뒷부분은 뭐 그랬구나 정도로 취급할 수 있겠지만 바로 앞에서 골스 선수들은 다 같이 어울려 다니는지에 대해서 궁금해하면서 나와 러셀은 그러진 않았다고 본인이 얘기하면 러셀과 듀란트는 경기 외로는 친하지 않았구나 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듀란트가 하는 말 중에 예전 오클이나 러셀을 대놓고 저격 하는 발언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간 해온 인터뷰들은 그의 불만을 충분히 잘 들어낼 정도는 된다고 생각하고 (저는 오클 팬이 아니지만) 오클 팬들 입장에선 왜 이제와서? 라는 물음을 갖을 수 밖에 없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2016-10-20 14:23:43

미네소탄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듀란트 본인은 새롭게 합류한 팀에 대한 감상과 느낌을 솔직하고 적극적으로 표현한다는 생각으로 이런 발언들을 하는 것 같아 보이지만 넓게 보면 본인이 이적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그리고 지금 벌어지고 있는 주변 상황들은 깊게 고려하지 않는 행동인거죠.

어느 리그, 어느 선수든 새로 합류하게된 팀에 더 신경을 쓰고 배려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오랫동안 서로 지지하며 함께 해 온 구단과 팬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게 사실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듀란트가 OKC에 있는 동안 충분히 솔직하진 못 했다고 생각해요. 그 이유에 대해선 몇 가지 가능성만 떠올려볼 뿐이지만, 본인의 미성숙한 부분을 솔직히 드러내지 못하고 자꾸 성숙한 모습만 보이려고 했던 것이 지금과 같은 상황의 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미래의 자기 상황과 마음이 어떨지 몰랐던 당시에는 소속팀에 대한 긍정적인 감정과 생각에 집중해서 말했지만 FA가 되서 결정을 내려야할 상황이 왔을 땐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충실했고 지금은 그로 인해 발생한 괴리에 고통 받는게 아닌가 싶어요. 물론, 저는 본인이 받는 고통만큼이나 OKC와 그 팬들이 받는 고통이 클 것이라 생각합니다.

2016-10-20 14:27:05

불닭볶음면님이 마지막 단락에서 말씀하신 부분이 정확히 저 롤링스톤 기사에도 나옵니다. 참고하시라고 옮겨봅니다. 

"For nine years, he refused to speak a word against that team – he loved those guys and that city," says his mom, Wanda Durant, who's been his best friend and confidante since he started his b-ball journey at the age of eight. "But this summer he said, 'Mama, I can't do it anymore. They're not in this thing with me, we're not together like we were – I feel like I need something different.' " 
Updated at 2016-10-20 14:41:11

답글 감사드립니다 저도 언젠가 이렇게 정확하고 자세한 소식을 자주 전할 수 있는 NBA팬이 되어야할텐데....

듀란트 어머니가 아들의 말을 거의 정확히 전달했다는 전제하에 보면, 제게도 조금 의외의 말이기도 하네요. 언론 인터뷰에선 OKC를 떠나는 이유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을 밝히지 않았던걸로 아는데... 본인 입장에선 나름의 배려일수도 있고, 반대로 솔직함의 일관성이 계속 결여된걸로 보일 수도 있겠습니다. OKC내에서 본인의 보이지 않는 내적 갈등은 확실히 있었나보네요.

2016-10-20 13:44:05

제발 그만...

2016-10-20 13:48:19

진짜...듀란트는 공공의 적이 되버렸군요....진짜 미국 언론도 엄청난듯

2016-10-20 13:49:29

이런 멘트를 날릴 정도로 듀란트가 멍청하다고 믿진 않지만

어찌되었던 언론의 공세가 시즌 전부터 이리도 심한데

올시즌 부진하면 얼마나 많은 비난의 화살이 쏟아질지 상상이 가질 않네요.

이적을 통해 자신을 좌절시켰던 슈퍼팀으로 가서 우승확률은 높였으나

개인적 상황은 여론도 언론도 등을 돌리고 못하기만 해봐라.. 하면서 벼르고 있으니

이런 비난들을 등 뒤에 두고 자신을 극한으로 끌어올려 실력으로 대답하는 방법밖엔 없겠죠.

듀란트 팬은 관뒀지만 이후의 듀란트의 행보가 흥미진진하네요.

2016-10-20 13:50:13

듀란트가 나이가 완전 어린것도 아니고 이렇게 까지 생각이 없는 선수일까요?


한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이면 기본적인 도덕성과 인격은 갖춰졌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설마 이런 발언까지 정말 했으려나요??


듀란트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 발언만큼은 진심으로 사실이 아니면 좋겠네요

Updated at 2016-10-20 13:55:11

듀란트가 이적한지 3달이 지났고 그간 수많은 인터뷰를 했겠지만 특히나 최근 매니아가 과열되는데는 하루가 멀다하고 듀란트 관련 인터뷰 기사를 올려주시는 빛과소금 님이 한몫 하시는듯 합니다.
물론 매일 업데이트되는 소식을 접하는 것도 좋지만, 트위터나 기사 헤드라인 특성상 자극적인 내용으로 나타날 수밖에 없고, 또 영어 인터뷰를 한국어로 번역하면서, 또 구두 인터뷰 내용이 글로 적히면서 오해할만한 여지가 많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단편적인 내용이 뉴스란 제목으로 매일 올라오니 듀란트가 아주 뻔뻔한 녀석이 되고 매냐가 파이아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유로 듀란트의 인터뷰는 실제 인터뷰 영상을 가져와 주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짧은 트윗이나 헤드라인 만으로는 듀란트의 표정이나 상황, 기자의 질문내용이나 정확한 영어표현 등을 알기 어렵거든요.

2016-10-20 14:41:49

저는 이런 말 한마디가 매일 매일 뉴스 거리로 올라와야 되나 싶어요. 

더 긴 말을 쓰다가 지우길 몇 번째인데요, 괜히 더 불 지필까봐 그냥 그만 둬야겠어요.
피곤할 거 같으면 아예 제가 스킵 해야겠죠. 
2016-10-20 14:51:22

근데 실제로 듀란트 관련해서 듀란트 본인이나 골스 관계자들이나 기사가 쏟아져 나옵니다. 지금 당장 구글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듀란트에 대한 기사만 검색해도 메이저 언론사에서 각기 다른 내용으로 엄청 나오구요. 본문에서 언급한 내용도 롤링스톤에서 여름동안 듀란트와 함께하며 인터뷰해서 실은 기획 기사인데 오늘 발표가 되면서 화제거리였습니다. 폭스에선 듀란트가 OKC에 대해 그만좀 얘기하고 비판을 받아들이라는 기사를 내기도 했구요. 듀란트도 원하면 계속 노코멘트 해도 됩니다. 다만 매일 쏟아지는 질문들에 대해 계속 답변하면서 기사거리를 만들어내고 있기도 하구요. 단순히 뉴스를 전달해주는 분들 탓할 부분은 아닌것 같습니다. 

2016-10-20 15:40:23

수고스러워도 뉴스를 올려주시는분께 예의가 아닙니다. 저 인터뷰를 한 사람이 빛과소금님도 아니고,기자가 뉴스를 낸 것을 그대로 올리는것인데 누구에게 언론사 데스크와 같은 역할을 요구할 수 있겠습니까

Updated at 2016-10-21 01:31:36

기사를 처음 만든 사람은 물론 그것을 다시 다수에게 전달하는 사람의 역할도 중요합니다. 뉴스를 읽고 선별하는 것은 꼭 언론데스크만 하는 역할은 아니지요.
그리고 '예의가 아닙니다' 라고 하는 표현은 참 단정적이네요.

Updated at 2016-10-20 16:58:32

제목만 봐도 어떤 팀의 어떤 기사 내용인지 알 수 있습니다. 친절하게도 옆에 팀 로고까지 붙어 있지요. 


올라오는 기사를 충분히 유익하게 활용하는 유저들이 많이 있습니다. 

본인이 읽고 싶지 않은 기사라고 판단되면 안 읽으면 됩니다. 

시간에 노력을 더하여 기사 올려주시는 분에 대한 예의가 아닌 글이군요.  
Updated at 2016-10-20 17:11:15

저도 어떤 글인지 다 구분할줄 압니다. '제목만봐도, 친절하게도' 같은 표현은 좀 비꼬는 투로 느껴지네요.
제가 딱히 읽기 싫은 기사는 아닙니다. 물론 이 기사를 유익하게 보시는 분도 계시죠.
다만 근래 듀란트 관련해서 느바톡에 서로 평행선만 달리는 지리한 논쟁이 있어 왔고, 그 논쟁을 키우는데 뉴스란에 올라온 말만 다르고 듀란트가 까일 떡밥이 될만한 글이 여러번 올라온 것이 한몫 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좀 알아주셨으면 하는 생각에 코멘트 한것입니다.

Updated at 2016-10-20 19:22:04

아마도 코멘트의 첫 번째 문단 때문에 예의 이야기가 나오는 것 아닐까 싶은데, 저 같은 경우엔 그 뒤의 내용들은 많이 공감합니다. 뉴스란에 글을 올릴 때의 의무나 책임은 아니더라도 현실적으로 중요한 부분 아닌가 싶어요.

2016-10-20 19:30:14

근데 애초에 그 떡밥을 제공하는 사람이 듀란트 아닌가요?.. 듀란트 본인이 직접 소스를 제공하는데 그와 무관한 사람이 욕을먹고있는거 같네요..

2016-10-21 01:40:57

듀란트가 직접 소스를 던지고 있다는건 압니다. 다만 전달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하자는 거죠.

2016-10-21 00:08:05

듀란트가 계속 기삿거리를 만들고 있는걸요...

Updated at 2016-10-20 13:56:49

너무 심하게 까네요. 본인이 입에 담은 것 못 지키고, 최대의 숙적팀으로 이적했던 것이라곤 해도 말이죠. 올해 듀란트 보란듯이 MVP받고 득점왕 하고 우승했으면 좋겠네요.(하지만 파엠은 커리가!) 자꾸 욕먹는거보니까 불쌍하네요. 그리고 이제 듀란트 관련 기사 그만봤으면 좋겠어요. 지겹기도 하지만 괜한 가십거리로 매니아 내 서로간에 갈등만 조장하는 것 같아요.

2016-10-20 13:57:22

듀란트 관련해서는 부정적 뉴스들만 너무 줄기차게 가져오시네요.

2016-10-20 14:00:52

바로 밑에밑에 듀란트 비난 부당하다는 뉴스 일부 번역해주셨는데요...

2016-10-20 14:02:00

다른걸 안가져다 주신다고는 안했습니다만

2016-10-20 14:03:36

부정적뉴스들만 이게 무슨뜻인지모르나요

2016-10-20 14:03:39

부정적 뉴스들'만'이라고 하셨는데요. 보조사 '만'의 용법을 설명해드려야하나요?

2016-10-20 14:06:27

말꼬리 잡으시는 건가요? 그럼 지금 뉴스란 7페이지 정도 까지 둘러보세요. 듀란트에 네거티브한 느낌의 기사들을 많이 가져오신게 사실입니다. 당장 밑의 글 하나 빼고는요. 

제가 '만' 이라고 했다해서 이분이 아주 작정하고 그런것들만 가져오시는 분이 되는걸로 해석을 하십니까들?
Updated at 2016-10-20 14:13:17

말꼬리는 무슨... 

방금 7페이지까지 확인하고 왔고 닉네임 검색으로 번역기사들 다 봐도
그냥 골스관련기사들 번역해오시는 걸로 보이는데요?
열심히 번역해오시는 분 매도하지마세요. 
암만봐도 빛과소금님이 전혀 네거티브한 기사 위주로 가져오신 적 없어보입니다. 닉네임 검색으로 다 읽어보고 제대로 판단하세요. 
2016-10-20 14:13:42

천천히 확인해보니 제가 흥분해서 좀 곡해해서 봤던거 같습니다. 사과 드립니다. 

하지만 제말은 부정적인 뉴스를 많이 가져다 주시는것 같다. 였고 그것'만' 가지고 온다 라는뜻은 아니였습니다.
보조사 뭐라고 언급하시며 저를 가르치시려 들기에 화가 났습니다. 
하지만 제가 곡해해서 나왔던 말이기에 사과드립니다.
2016-10-20 14:16:09

저도 예의 없는 말투로 지적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2016-10-20 14:17:04

받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6-10-20 14:10:42

그렇군요. 만수무강하시길 바랍니다.

2016-10-20 14:16:40

댓글이 밀렸네요 회원님께도 사과드립니다.

2016-10-20 15:01:37

우와 댓글 파이어 돼서 구경하려고 팝콘 뜯었는데 갑자기 쿨내가 진동하네요

Updated at 2016-10-20 14:06:36

Updated at 2016-10-20 14:01:19

가십성 기사들이 넘쳐나는 것 같습니다.(올려주신 게 문제라는 건 아니구요.) 펜은 기자가 쥐고 있으니 이런 내용의 기사들은 그냥 흘려듣는 게... 사실여부야 알 도리가 없지만 만약 듀란트가 서버럭에 대해 '일터에서 누구보다도 서로 의지가 된 선수'라고 했어도 기자 맘에 따라 저렇게 자의적으로 기사를 낼 수도 있으니까요.

다시보니 기사화된 내용도 아니었네요

2016-10-20 14:01:05

바로 밑에

제리웨스트의 듀란트 옹호 기사도 빛과 소금님이신데

과민하신 분들이 보이네요


기사 가져오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2016-10-20 14:07:04

제목에서부터 불냄새가 나네요. 불이여 타올라라!!

기자가 불지를려고 아주 대놓고 기사제목을 지었군요. 

새 시즌을 위한 워밍업이 아주 잘 되고 있네요. 
2016-10-20 14:07:06

선수를 향한 비판이나 비난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사실이라면 xxx다' 이런 말 자체가 그 선수 팬들에겐 굉장한 상처 입니다. 어차피 사실이 아니면 '그래? 기사 떠서 그런 줄 알았지. 아님 말고' 이런식이 워낙 많아서...
좀 더 서로 팬들을 배려하는 매니아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2016-10-20 14:24:40

저도 말씀하신 부분에 많이 동감합니다. 근데 개인적으론 르브론의 히트 이적을 겪어봐서 이제 내성이 많이 생긴것 인지 뭐 이정도로? 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네요. 

2016-10-20 14:28:31

사실 저도 르브론 클블 복귀 전 히트가빅3 페이컷 해서 멜로 데려온 후 빅4 만든다는 루머가 생각나서 리플 달아봤습니다.
그 때 단지 루머일 뿐 인데 가루가 되도록 까였죠. 리플 150개 넘어가고 댓글 삭제 러쉬에..

2016-10-20 14:22:44

이게 다른 선수들이었따면 논란꺼라가 될 일은 아닌듯 한데...

WR
2016-10-20 14:28:28

어..아..또 다시 제가 논란을 가져온것같네요..정말 죄송합니다..팬들간의 싸움을 붙히는 악의적인 의도는 전혀 없었습니다. 제가 썬더 팬이다 보니 듀란트 이적에 대한 소식을 많이 가져왔는데 그것이 지금과 같은 상황이 일어날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더 조심하겠습니다.

2016-10-20 14:53:59

빛과소금님이 사과하실 일이 전혀 아니신 듯 합니다. 

좋은 소식 많이 가져다 주셔서 잘 보고 있어요. 
앞으로도 많은 소식 가져다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Updated at 2016-10-20 14:59:50

저는 솔직히 기사를 뉴스란에 올려라 마라하는건 굉장히 부적절한 요구라고 생각합니다. 원문으로 올라오든 번역본으로 올라오든 매니아 사이트에 기사가 올라와서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볼 수 있다는건 정말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하구요, 반대로 기사가 자주 올라와서 피곤하다는건 조금 자기중심적인 생각이라고 보입니다. 글을 쓰는 사람이 글을 쓸 때 책임이 있듯이, 그걸 읽는 사람에게도 책임이 있는거죠.

다만, 기사 또는 인터뷰의 원문이나 원본 동영상이라도 항상 함께 첨부해주신다면 읽는 사람들이 왜곡된 정보를 접하거나 오해에서 갈등이 시작될 일이 훨씬 적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기사 제목이 너무 자극적이면 그대로 가져오지 마시고 인터뷰 내용이 아니라 주제를 중심으로 제목을 다시 설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2016-10-20 15:14:42

기사 잘 읽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2016-10-20 15:32:28

잘 보고 있습니다 

계속 부탁드립니다
2016-10-20 15:42:20

전혀요. 빛과소금님이 언론사 편집장도 아니고 뉴스를 받아서 올려주는 수고를 하고 계신것인데요. 비시즌에 소식이라도 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2016-10-20 21:13:57

저처럼 기다리는 사람도 있습니다..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2016-10-20 14:28:58

어릴때 듀란트 : 난 엄마가 좋다
기자 : 듀란트 아빠를 증오해
팬들 : 역시 듀란트는 그런 인간이었어

피로도가 상당하네요.
그만 했으면 좋겠어요.

Updated at 2016-10-20 17:49:38

듀란트의 이적을 지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도 이렇게까지 까일거 까지는 아니라는 입장에서 저는 순간 터졌네요 너무 인정합니다

2016-10-20 14:36:13

이제는 비난을 떠나서 사실이 아닐거라고 믿고 싶네요...

2016-10-20 14:37:01

그냥 둘이 인간적인 친분관계가 두텁지 않았구나... 정도로 해석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2016-10-20 15:20:14

동감합니다. 사람끼리 우정이 평생 가는 경우가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이미 두어 시즌부터 결국 둘은 같은 팀에 있기 어려울 타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2016-10-20 15:05:17

뉴스 올려주시는 것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16-10-20 15:20:45

직장 동료라는게 나쁘다는 말이 아닙니다. 듀란트가 그간 브라더후드로 포장하다가 이적하면서 직장 친구라고 하니까 안좋게 보이는 것이죠.

기자더러 나쁘다고 할것도 없는게 듀란트가 말한 내용이 직장 동료라는 뜻하고 다를 바가 딱히 없기 때문입니다.

Updated at 2016-10-20 15:22:30
이건 글쓴이 분이 잘못하신건 아니시고 로이스 영 기자의 트윗이 썩 좋지는 못했다고 봐야죠.


내가 보기엔 웨스트브룩과 듀란트는 직장에서의 동료 이상은 아니었다. 
어떻게 동료들과 어울렸냐는 질문에 듀란트는 "원정을 다닐때 우리는 각자 어울려 다니는 친구들이 따로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이걸 트윗으로 "듀란트는 '웨스트브룩은 직장동료일 뿐이었다(just)'라고 말했다" 이렇게 올렸으니..
2016-10-20 15:22:21

기자들이 이제 그만하고 차라리 현실성없는 트레이드 루머를 썼으면 좋겠네요.

루랑 커가 심심해서 커리랑 르브론이랑 트레이드 해볼려고한다던지 ...

Updated at 2016-10-20 15:25:26

그러고보니 스탁턴 말론도 밖에선 연락 전혀 안했다고 했던거 같았는데요. 어차피 맨날 보니까 굳이 밖에서는 안만난다고. 듀란트 서브룩도 그런관계라고 생각하면 그렇게까지 이상하진 않을듯

그전에 mvp스피치랑 친한모습 언론에 보여주고 했던거 생각하면 좀 깰수도 있긴한데 (타이밍도 안좋고 기자의 자극적인 표현해석도 있었을거고)

2016-10-20 15:56:18

스탁턴이 은퇴할때 말론이 "나는 그를 정말 사랑하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은 죽이고싶다."라고 했다죠. 서브룩과 듀란트 보다는 좋은 관계였을겁니다. 과연 저 둘이 은퇴할 시점에 서로에 대해 언급을할지 벌써 궁금합니다.

2016-10-20 16:45:54

스탁턴 딸의 대부가 칼말론이고 칼말론 딸의 대부가 스탁턴일 정도로 친한 사이 아닌가요..?

2016-10-20 16:47:38

스탁턴 자식들 대부가 말론이고, 반대도 마찬가지인데..

베프인지는 모르겠지만 꽤 친하긴 할거에요..
Updated at 2016-10-20 17:57:32

제가 오해하게 썼네요 둘이 안친했다는게 전혀 아니구요. 어차피 일년에 서로 반년넘게 맨날보니까 농구할때 이외에 시간엔 서로 터치안하는 농구동료로써 지냈다는 얘기죠. 은퇴하고 나서는 모르겠고(솔직히 옛날에 스탁턴 말론 관련 글 읽을때 본내용이라 확실한진 모르겠네요 다만 그때 보고나서 아 그럴수도 있겠구나 싶었거든요)
예를들면 군대 현역때 친하게 지내는 선후임이나 동기라도 굳이 휴가나가서까진 안만나는거죠 사회인친구 만나지. 그러다 둘다 전역했을때 친했으면 계속연락하는거구요


그래서 혹시나 듀란트도 그런 의미로 한말인데 요즘 분위기와 기자의 약간의 살이 붙은게 안좋은쪽우로 해석되는거 아닌가 싶어서요

Updated at 2016-10-20 17:23:58

스탁턴 말론은 은퇴하고도 가족들이 모여 식사할 정도로 사적으로도 굉장히 친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관계는 이 둘과 비교하여 조던과 피펜에 대해 자주 하는 묘사죠. 
조던 피펜은 둘은 코트에서 존중하지만 사적으로 자주 만나는 사이는 아니라고 알고 있어요.
2016-10-20 16:29:02

그냥 원정가서 노는 스타일이 달라서 따로 어울린거 같은데요.

2016-10-20 17:02:19

설마요.. 좀 부풀려진게 아닐까 싶네요.

Updated at 2016-10-20 17:21:46

좀 과하게 해석한거 같네요. 팀내 최고의 두 선수가 물론 베스트 프렌드일 이유는 없습니다. 적당히 친한 친구일수도 있죠. 그게 잘못된 것도 절대 아니고요. 사람이 많아지면 아무래도 더 자주 노는 무리는 있게 마련인데요. 그걸 '일친구'란 묘한 말로 가두니 좀 그렇네요.

2016-10-20 17:27:04

기자가 전혀 악의적인게 아니라는 겁니다. 듀란트가 말하는 내용과 직장동료의 정의는 거의 정확히 일치해요.

그간 브라더후드 언플해온게 앞뒤가 안맞을 뿐이지요.

2016-10-20 17:38:53

이젠 소식을 전해줘도 뭐라 하시는 분들도 있네요...뉴스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10-21 01:57:21

뭔가 흔한 말로 '줘도 불만이냐'같은 어조네요. 밥도 뉴스도 전해 받은 후에 조금의 불평이나 비판은 할수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2016-10-20 19:04:36

정말 이젠 여지가 없음 가장 싫어하는 선수 등극

2016-10-20 22:16:05

선수로서는 공과사가 확실한 선수..
개인으로는 이기적인 남자..

2016-10-20 23:05:53

팬심 싹 사라졌습니다.. 입을 열수록 실망감만...

2016-10-20 23:26:51

원정에서 따로 놀았다고 just 일친구라니.. 듀랜트 이적에 관해서 말을 아끼고 있는데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2016-10-21 03:19:59

같은 팀의 팀원끼리 굳이 사적으로 친해야할 이유는 없고, 당연히 그건 나쁜게 아니죠.
다만 이제까지 언론에 - 의도했건, 하지않았건 - 브라더후드의 모습을 노출하던 인물이 하루 아침에 정반대로 행동하니 비판받는거겠죠.

2016-10-21 11:50:18

거의 뭐 듀란트가 한말은 듀란트로 반박할 수 있다 수준이네요. 그렇게 브라더후드의 모습을 강조하더니 이제와서 그냥 일친구였다라니...

2016-10-21 13:13:37

역시 예상했던 문제가 발생을 하는군요.

기자들의 더러운 근성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또 이걸 보고 적극 공감하는 안티분들까지...
우리 거북이와 듀랭이도 참 피곤하겠습니다.
오늘도 저 트윗을 보며 실소를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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