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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퍼스에서 자신의 변화하는 롤을 받아들이고 있는 토니 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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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0-12 09:52:27

샌 안토니오 스퍼스는 이번시즌에 토니 파커가 좀 더 조력자(facilitator)의 역할을 하기를 원한다고 합니다. 

파커는 지금까지 득점하는 포인트 가드의 역할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젠 라마커스 알드리지나 카와이 레너드를 셋업하는 일을 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아주 잘 되고 있습니다." 그의 변화된 롤에 대해서 파커가 말했습니다.  
"저는 제 롤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번 해에 경기를 이기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알다시피 저희는 지난 시즌 67승을 했습니다. 우리는 이번시즌에도 똑같이 하려고 할 것이고 플레이오프에서 더 높이 올라가려 할 것입니다. 그렉 포포비치가 행복한게 제 주 임무 입니다. 사람들이 제 롤을 이해 못하거나 제가 해야될 것들을 이해 못한다고 해도 상관 없습니다. "
"그는 점점 더 그렇게 해왔습니다." 포포비치가 말했습니다. 
"그는 데이비드 로빈슨이 팀 던칸에게 한 것처럼, 팀이 마누와 토니에게 한것처럼 아주 잘 하고 있습니다. 이제 그들은 공이 다른 곳으로 가야한 다는 것을 압니다. 그리고 토니는 자신이 그것에 아주 숙련되 있다는 것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그는 연습때 오픈된 선수를 찾는데 아주 잘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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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0-12 09:56:52

이 팀은 명문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훌륭한 전통을 쌓아가는 대단한 팀입니다.

2016-10-12 10:43:10

토니 역시 던컨에게 그런 패스를 받아왔기에, 그리고 팀농구를 하는 스퍼스기에 카와이와 알드리지에게 패스하는 롤을 제대로 받아들이네요. 어차피 슈팅력이 어디가는 건 아니기에, 패스하는 토니 파커의 경쟁력은 좋을 것 같습니다.

2016-10-12 10:56:45

이래서 잘되는 집안인가봅니다~!!
근데 본인의 주임무가 폽할배 행복하게하기라니.. 파커는 나중에 던형처럼 말싸움이나하구 개기지말구우

Updated at 2016-10-12 11:00:56

전부터 이 팀 인터뷰를 자세히 보면 "포포비치가 행복한 게 중요하다." 라는 멘트가 많이 나옵니다.

2016-10-12 11:17:42

이러니 저러니 해도 역시 사장님 눈치를 잘 봐야 회사 생활이 편하니까요

2016-10-12 14:55:59

공격적인 모습이 줄어들면서 고질적인 부상과 체력문제도 잘 해결되서 롱런했으면 좋겠네요.

아직까진 스퍼스에 파커를 대처할만한 가드는 없으니..........

2016-10-12 15:42:11

어시스트 숫자 증가 살짝 기대해봐도 되나요?

2016-10-12 16:12:51

사장님의 행복이 바로 제 행복입니다.

이 친구 사회생활 잘 하네요. 외노자라 그런가.. (비하의 의미는 없지만 언짢은 분들 계시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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