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셀틱스가 J.R Smith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네요

Comments

2016-10-10 07:47:31

J.R계약금이 애매하긴 하죠? 사치세 경계에 있다 그랬던거 같은데. 우승까지 했는데 J.R도 덮어놓고 양보하긴 싫을테구요. 이러다 정말 놓칠지도 모르겠습니다. 더군다나 셤퍼트 상태도 나쁘지 않다고 하더군요.

2016-10-11 07:39:21

캡스의 사치세는 이미 내야하는게 확정 되어 있구요. JR의 계약 규모에 따라 그 액수가 달라지는거죠.

사치세 라인은 113M 정도구요. 캡스는 이미 넘어서 있습니다.

2016-10-10 07:51:18

셀틱스가 제이알을 잡을만한 캡룸이 있나요?

누굴 트레이드하지 않고서는 어려울 텐데.....

2016-10-10 10:35:23

저희팀 호포드 잡고 셀러리가 별로가 됐나요?

그래도 한 때 듀란트 노린다고 열심히 비워뒀단걸로 아는데,

그 뒤 많이 채웠나보죠..?

Updated at 2016-10-10 12:13:55

듀란트 잡을려고 아미르 존슨이랑 요나스 예렙코에 대한 팀옵션 행사 기간을 좀 미뤄뒀었죠. (둘이 합쳐 샐러리가 17mil입니다.) 그러다가 듀란트 물건너가니 존슨, 예렙코를 잡고 이후 신인 계약, 추가 FA 영입 등을 하면서 샐러리를 거의 채웠습니다.

2016-10-10 12:14:15

현재 94밀 언저리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사치세 라인이 104밀이라는거 고려하면

백업중 한명 정리하고 JR 계약에 뛰어든다거나

(현재 샐캡만 봤을때는 조나스 정리하면 15밀가량이 남으니 JR이 원하는 계약을

안겨줄수는 있겠네요)

그게 아니라면 사인앤 트레이드 식으로 계약을 이루는 것도 배제할수는 없겠죠.

캡스를 응원하는 입장에서는 가급적이면 잡았으면 하는 편이고

셀틱스를 응원하는 팬입장에서도 보스턴의 3점 옵션이 신통치 않은 마당에 JR의 가세는

단비와 같겠죠. (최근 두시즌은 건강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AV에 대한 내구성에 대해

의심도 있고.. 성장속도가 기대에 맞지 않는다는 생각도 들고..

한편으로는 JR이 셀틱입장에서 꼭 필요한가라는 생각도 드네요. AV와 스마트에 대한

스탑갭이라고 하기에도 그렇고 멘탈 관리 잘 할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드니..

거기다 보스턴은 대도시죠. 놀기 좋다는

)

뭐 이래저래 행보가 궁금합니다. JR입장에서는 클블에서 커리어를 이어나가는게

농구적으로 보면 좋지 않을까 싶긴한데..

2016-10-10 08:15:36

르브론이 없는 팀에서의 JR이라... 멘탈을 잡을 수 있는지가 관건이네요.

2016-10-10 08:34:09

출처가 어딘지 알 수 있을까요?

2016-10-10 08:48:53

셀틱스는 발빼는게좋을거같은데...
몸값만 올릴 의도가 아니라면..

2016-10-10 09:22:42

딱 봐도 겐세이 놓기....

적절한 단어가 없어서 그냥 씁니다.

2016-10-10 11:16:44

훼방...?

2016-10-10 22:14:17

겐세이는 일본어인데 켄세이
발음은 켄세~~ 길게 하는건데 이상하게 발음이 바뀌었네요. 여튼 견제라는 뜻의 일본어입니다.

2016-10-10 09:44:26

이미 비숫한 유형인 제랄드 그린을 데려왔죠 보스턴은, 요건 클블 압박용인거 같기도, 결과는 제 예상으로는 트탐 비숫해질꺼같은

2016-10-10 10:17:00

b/r team stream입니다~

2016-10-10 10:18:16

클리블랜드 선수들이랑 야구장 까지 간 것을 보면 적정선에서 재계약 할 것 같습니다.

2016-10-10 10:30:26

출처 링크를 같이 기재해주시면 좋을거같습니다.

2016-10-10 10:49:50

93밀이라 여유분이 없을 듯 하네요
구지 안왔으면 합니다

Updated at 2016-10-10 11:00:20

론도님이 올려주신 기사는 realGM에서도 인용되긴 했는데 원본 출처는 Isola의 뉴욕데일리 기사입니다.

http://www.nydailynews.com/sports/basketball/knicks/knicks-shopping-point-guard-summer-article-1.2822854

기사에서는 보스턴이 여전히 9밀 가량의 샐캡이 남았다고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현재 보장 계약만 16명 93밀가량으로 샐캡 94밀이 가득찬 상태입니다. 즉, JR과 계약하려면 최소 2명을 트레이드 해서 15밀을 비워야 하기 때문에 현실성을 따지면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JR은 다른 팀에 가는 것은 관심 없이 캡스와의 재계약 딜이 끝나길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2016-10-10 11:00:23

감사합니다! 당연히 추천입니다

2016-10-10 12:18:10

위에 댓글로 달았는데 아래 미네님이 잘 정리해주셨네요//

뭐 그래도 불가능한 시나리오는 아닌듯 합니다.

Jonas가 1년계약(5밀) 남은 상태여서 틀드할경우에 크게 무리없이 틀드 가능할듯 싶고,

(어떤 선수인지는 잘 모르지만 현재 셀틱의 전략의 핵심은 아닌듯싶어서요.)

그게 아니라면 사인앤 트레이드 식으로도 가능은 할듯 싶긴 해요.

2016-10-10 12:39:31

JR은 FA계약이니 샐캡 이하로 15밀이 필요합니다. 언급하신 제렙코 외에도 10밀 가량의 선수가 추가로 빠져나가야하고 받아와야 하는 선수가 없어야 하기 때문에 저 둘을 처리하려면 1라운드 픽 2장 이상이 소요될 수 있는 것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사인앤 트레이드는 JR외에 캡스도 동의를 해줘야하고 캡스가 비슷한 규모의 샐러리를 받아와야 하기 때문에 JR의 계약이 지연되는 주 이유인 사치세 때문이라도 제3의 팀이 끼지 않는 이상 캡스가 할 이유가 없을 듯 합니다.

무엇보다도 JR이 캡스 외에는 계약 생각이 없는 상황이라 그저 루머일 확률이 높지 않나 생각합니다.

2016-10-10 14:07:17

윽 제가 사치세라인과 샐캡라인을 착각했었네요

말씀대로라면 아미르 존슨을 내보내거나 틀드해야하는 강수를 둬야겠네요.

대니 에인지 성격상 어지간하지 않고서는 틀드할 가능성이 없을듯싶긴 하네요

미네소탄님 덕분에 많이 배우고 가요//

2016-10-10 12:13:49

과거 크라우더와 악연도 있고, 굳이 셀틱스에서 데려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팀 차원에서도 스미스에게 굳이 매달릴 필요가 있는지도 의문이고요. 그럼에도 영입한다면 깜짝 영입이 되겠네요.

2016-10-10 13:34:53

보스턴행 루머와는 별개로.. 캐브스와 JR의 협상에서 JR이 더 이상 유리하지 않은 포지션인거 같네요. 아무래도 이걸 노리고 캐브스 구단에서는 시간을 끈건지도 모르겠지만 프리시즌이 시작되면서 JR을 대체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자원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지라....시간이 갈수록 JR이 불리한 포지션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