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 News
/ / / /
Xpert

드웨인 웨이드, "르브론이 조던을 넘는 것은 불가능한 일"

 
  8860
Updated at 2016-10-09 00:39:02

밑에도 올라온 내용이지만 인터뷰까지 한 번 추가해서 올려봅니다.


 


인디애나와의 시범 경기를 앞두고 웨이드가 ESPN과의 인터뷰에서 르브론 제임스가 조던을 넘는 것을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웃으면서) 그것은 불가능해요. 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모두가 최선으로 할 수 있는 것은 그와 동급에 있는 것입니다. 19번째 홀은 없어요. 조던은 이미 골프로 치면 18홀에 있는 인물입니다."


"제임스가 그를 넘을지 안넘을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그렇게 보이지 않습니다. 그들이 같은 골프 코스에 있다면 조던은 18번째 홀에 있고, 르브론도 결국 자신만의 길을 가서 18번째 홀에 도달하게 될 것입니다. 모두들 알고 있겠지만 저 역시도 르브론이 놀라운 선수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볼 수 없었던 유형의 선수이죠. 6-8의 키에 어느 포인트 가드들만큼 빠르고, 센터보다 높게 뛰며, 다른 수많은 것들을 할 수 있는 선수니깐요. 하지만, 마이클 조던은 역사상 최고의 선수이며, 모두가 목표로 하는 인물입니다. 그래서 그를 뛰어 넘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작년에 저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도 느꼈겠지만 그는 작년을 기점으로 한 15번째 홀에 온 것 같습니다."


웨이드는 르브론 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조던을 넘는 것은 불가능하며, A-1, A-B로 분류는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40
Comments
2016-10-07 15:28:47

이번 시즌 골스를 꺾는다면...조던과 동급 평가는 받을수 있을거라 봅니다.

Updated at 2016-10-07 17:29:10

저도 르브론 팬이지만 글쎄요... 스토리는 비슷한 급의 역사적 라이벌에게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요소지 우승횟수를 능가할 정도의 영향력을 가진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서요. 현재의 골스가 최소 2년은 유지된다는 가정하에 그걸 다 꺾고 다른 신흥강호도 꺾어서 6우승을 해야 겨우 조던과 동급이 될까말까한 수준에 이르지 않을까 싶어요. 이번시즌 골스를 꺾어봤자 버드와의 격차를 벌리는 수준 아닐까 생각합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르브론의 스토리에 플러스를 주시고 저도 그게 합당할 정도의 극적인 드라마러고 보지만 프랜차이즈스타 + 은퇴공백기를 무색하게 만드는 절대적인 실력 등등, '조던의 스토리' 또한 르브론의 스토리에 전혀 뒤지지 않습니다. 거기다가 3핏+3핏이라는 기록적 우위까지 점하고 있으니까요.

2016-10-07 19:19:20

조던 현역시절을 못본 세대 같으시네요....

2016-10-07 20:52:54

개인기록도 조던이 앞서고 (평균) 우승기록도 조던이 앞서는데 대체 어딜 봐서 4번 우승했다고 6회 우승에 커리어 평균 득점 30득점에 빛나는 조던과 동급이라뇨? 마흔살에 뛰고도 평득 30 남긴 조던입니다.

2016-10-07 21:52:42

전혀요

2016-10-08 00:00:34

꺽고 우승하면 논란없는 2등이 될것이고

동급 평가를 받으려면
저번시즌 포함해서 쓰리핏을 해도 모자르다고 봅니다

2016-10-08 09:47:14

이번시즌에 우승하면 여지없는 딱 2등이 될것 같습니다... 동급은 아직...

2016-10-07 15:28:51

그럴듯해!

2016-10-07 15:58:07

못넘죠 그사람은...

2016-10-07 16:08:01

음...
저도 웨이드 의견에 한 표 던지겠습니다.

Updated at 2016-10-07 16:09:53

도달도 쉽지 않은데 넘는다니까 아무리 친구라도 단호하군요

적어도 근접까지 할지 당락을 좌우하는 건 3 시즌 안에 결판나겠네요

2016-10-07 17:09:17

슈퍼스타 빅3와 조던의 빅3는 질적으로 다르다 봅니다.
조던의 원맨팀이라 할수는 없지만
르브론 웨이드 보쉬
조던 피펜 그랜트
조던 피펜 로드맨
조던 르브론을 제외한 차이는 확실히 느껴지죠. 피펜이랑 웨이드랑 동급이라 쳐도(물론 주관적입니다.)

2016-10-07 17:44:39

로드맨이 훨씬 좋다는 말이죠?

2016-10-07 19:45:53

아니죠.리그 최고급 스타 3명이 모인 르브론이 조던보다 멤버가 좋단 말이죠.조던은 대형 이적을 통해 만난 게 아니라 뽑은 동료가 많죠.마이애미 빅3는 서로 다른 3팀에서 1팀으로 모인거니까요.로드맨이 훨씬 좋다는 게 아니라 그 반대죠.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6-10-07 20:13:44

그러니까 방식의 차이가 있는걸 떠나서 슈퍼스타 3명이 이적을 통해서 간 슈퍼팀이기에 차이가 있는 거 라는 거죠.불스 빅3가 아니라 마이애미 빅3가 저리 가정해도 우세하다는 거고요.
그리고 꼭 제가 말하면 안되는 것처럼 얘기하시는군요?저는 말하면 안되나요??애초에 저분 글 쓰신 방식대로면 마이애미 빅3가 우세하다 아닌가요??

Updated at 2016-10-07 20:19:10

딱 봐도 기량얘기하는데 모인 슈퍼스타와 뽑기 이게 왜 필요한데요? 첫 댓글자가 주관적인 생각이라길래 궁금해서 묻는데
뜬금없는 이적 슈퍼팀 얘기하니 어이가 없는데요
르브론 웨이드 조던 피팬 동급친다하니 나머지 비교에 중점을 두는거고
보쉬 로드맨 비교가 궁금해서 첫 댓글도 남긴거구요 핀트는 그쪽이 상당히 어긋난거같은데요

2016-10-07 21:14:22

제가 설명이 부족해서 그렇게 하며 리그에 있는 스타들이 모인 거기에 더 우세한 빅3다 라는 걸 안 붙인거고요.저는 핀트 얘기가 아니라 거기에 대해 저한테 왜 네가 말하느냐 식으로 나오셨기에 글을 이어 썼던 겁니다.

2016-10-07 17:26:37

06..그러니깐 3년차 웨이드의 모습을보고는 유일하게 그게 가능할지도 모르는게 웨이드라고 생각했어요.
06파이널에서 더 성장해서 우승7~8회쯤 했다면말이죠...

2016-10-07 17:30:10

그땐 진짜 르브론이 보이지 않고 건강한 웨이드가 우승을 최대 4회쯤 할 줄 알았습니다

바로 코비를 따라잡을 것 처럼 보였거든요 코비도 그때까지 시즌mvp랑 파엠 아무것도 없었기에

2016-10-08 02:03:03

부상... 웨이드타입의 선수에게는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협이었지만 아쉬운 건 어쩔 수 없군요,

2016-10-07 18:55:18

그래도 르브론에대한 리스펙트가 아주 충분히 느껴집니다 

2016-10-07 19:12:35

르브론 본인도 조단 넘는다는 생각 아예 하질 않을거라고 봐요. 불가능한일이죠. 애초에 예전부터 르브론의 인터뷰를 보면 조단을 넘는다는 그런 인터뷰를 한적조차 없죠. 물론 올해 GSW를 꺽고 우승을 한다면 조던과 또다른 의미에서 NBA탑이 될순있다고 봅니다. 역사상 가장 강한팀을 넘는거니까요. 조단은 해본적이(해볼수) 없던 도전이죠.  

2016-10-07 19:52:13
조던은 최고의 팀(본인의 존재때문이죠)에서 왕조를 구축해서 6번의 우승을했죠.
르브론도 마이애미 시절은 조던과같은 최강의팀이라는 이미지가있었죠 다들 아시다시피 그리고 4년연속 파이널, 2우승 2준우승을 했구요.
그러나 지난시즌, 그리고 만약 이번시즌까지 우승을한다면 본인이 최강의팀이아닌 언더독이미지(그래도 동부에서는 최강의팀으로 보지만)의  팀을 우승시키는 또다른 의미에서 NBA탑이 될수있다고 보는데 동의합니다
Updated at 2016-10-07 20:44:12

/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473334&sca=&sfl=wr_subject&stx=%EC%A1%B0%EB%8D%98&sop=and&scrap_mode=

이번에 조던을 직접적으로 거론까지 했으니

적어도 그분을 넘사벽으로 생각하는 것 같지 않습니다

예전부터 조던을 언급할때 늘 그분의 얘기는 둘러서 인터뷰하면서

자신은 패스타입이고 코트위의 모든 걸 다 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자부심은 꼭 밝여뒀었죠

르브론에게 조던은 코비나 아이버슨이 느끼고 말했듯이

자신이 일치하긴 어렵고 그저 닮고싶은 영웅까지는 아니었던거 같아요

제 갠적인 사견도 많이 들어가 있으나.. 

어쨌든 최신 인터뷰에선 동등해지고 싶다란 말 밝혔는데

이제서야 말하는 빼빡못 진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일하게 그러한 목표를 드러내도 지지받을 수 있는 단 한명이 르브론이라고 보네요

2016-10-07 21:20:40

목표를 세울떄 보통 자신의 맥시멈 또는 그이상으로 잡는게 보통인데 그 목표를 조던과 동등함이라고 얘기하는건 조던에대한 존경심의 표현이지 만만함의 표현은 아니라고 봅니다. 뭐가 이러든 저러던 그냥 목표일뿐이고 객관적 사실로 봤을때 조던과 동등해지는것 조차 힘들다는건 본인도 잘 알고있을거라고 봅니다. 아무튼 올시즌에 새로운 도전을 하게되는데 재미있는 시즌이 될거같고 이번시즌이 지난뒤 르브론에대한 평가가 또 어떻게 바뀔지 기대가됩니다...(좋은쪽으로든 나쁜쪽으로든요.)

2016-10-07 21:30:22

네 하긴 조던이 사실 농구선수로써가 아니라 스포츠선수로서의 목표 끝판왕쯤되니까

조던과 동등해지는건 르브론에게도 이상적인 일인건 자명하네요

르브론이 아무리 괴수에 데뷔전에 조던 이상의 포텐을 찬양받았다 하더라도

매직과 조던 사이에서 조던에 가까워지면 본인에게도 거의 꿈같은 일이죠

nba에서 더맨으로 파엠을 모두 휩쓸면서 3연패를 두번씩 한 사람과 격이 같단 얘기 듣는다니..

골스가 예전 빅3 보스턴을 능가하는 조직력과 재능의 팀이 되느냐

과연 클블이 이번에도 동부 탈탈 털고 올라와서 골스에게 압박을 하느냐

엄청 놀랄일이 많을 시즌 같습니다

(갠적인 제 예견을 하자면... 르브론이 파엠급의 활약을 하고 6경기나 7경기 모두 아주

타이트한 시합끝에 4-2나 4-3으로 골스가 이길 것 같습니다 골스가 파이널 올라온다면요)

르브론은 팀성적에 힘입어 듀란트와 함께 퍼스트팀, 커리는 이번엔 세컨팀 갈지도 모르고요

파엠운이 커리에게 그닥 없을 것 같네요)



2016-10-07 21:08:58

이건 NBA에서 뛰는 선수로서 당연히 가질수 밖에 없는 생각이라고 봅니다. 르브론 본인 조차도 조던을 넘어보겠다는 생각을 하진 않을걸요.


매직 존슨도 사람들이 우러러보던 '유색' 스포츠 영웅이었지만, '래리 버드' 라는 라이벌리가 존재했고, 불미스러운 AIDS감염으로 실망을 준 반면, 조던은 공식적으로 정점의 자리를 거머쥔 후, 패배가 없었던 인물이고, NBA협회의 의도가 일조하긴 했지만, 다양한 스토리 (특히, 아버지의 사망, 은퇴, 복귀...는 정말 억지로 만들어낼 수 없는 드라마죠) 가 붙으면서, 미국 스포츠계의 정점을 찍은 인물입니다. 우승횟수니, 평균득점이니, 올스타횟수니...이런게 문제가 아닙니다. 
2016-10-07 21:44:53

약간 다른얘기지만 매직존슨의 에이즈 감염을 불미스러움, 실망스러움으로 표현하는건 옳지 못한거 같습니다. 불운했을뿐이죠. 여성들과 성관계를 하는게 범죄도 아닐뿐더러 비윤리적이라고 얘기할수없고 지극히 개인적인 사생활속에서 발생한 사고, 불운일뿐이죠. 

2016-10-07 23:41:50

저도 조던에게 타이틀을 내준 직후긴 하지만 최고의 포인트 가드임이 공고할 시점에
만 32살쯤에 은퇴한건 아쉽습니다 그냥 경각심만 좀 있어서 도구를 착용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전..

2016-10-08 01:11:55

다수의 여성들과 성관계를 하는게 범죄도 아니고 비윤리적이라고 이야기 할수 없지만.

그렇다고 떳떳한것도 아니죠.
남자들 사이에서는 그게 자랑이 되는지는 몰라도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그게 받아들여지지는 않겠죠.
물론 개인적인 사생활 속에서 발생한 사고이고 불운일지 몰라도.
어떤 이에게는 실망이 될 수도 있는겁니다.
2016-10-08 17:37:37

왜 떳떳치 못하죠? 이성교제가 남에게 옳다 그르다 판단되어야할 이유가 있나요? 챔벌레인은 2만여명의 여자랑 잠자리를 햇다라는 인터뷰도있는데 왜 챔벌레인에겐 실망을 안하고 병에 옮은 매직만 손가락질 당했을까요?

2016-10-09 00:49:19

이성교제가 나쁘다고는 한적없습니다.
불특정 다수의 여성들과 무분별한 성관계는 좋은 시선으로만 볼수 없다는 이야기이죠.
매직존슨이 한 여성과 오랫동안 관계를 가져서 병을 얻은거라면 불행하고
운이 안좋았다 이해는 하겟지만.
하루가 멀다하고 파트너가 바뀌었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죠.
이렇게 이야기 드렸는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할말이 없네요.

2016-10-07 21:35:41

쉽지 않은일이지만 설령 우승횟수와 MVP갯수 맞춘다고해서 조던을 능가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누가봐도 어불성설이죠. 

진정한 의미로 능가하려면 아마 조던 우승이나 MVP가 더 필요할듯 싶습니다..

2016-10-07 21:45:01

조던을 능가하려면 MLB 진출밖에 답이 없습니다.

2016-10-07 22:40:05

최근의 조던과 순위논쟁 글에서

가장 공감이 가는 글이네요.
2016-10-08 01:51:40

너무 당연한 발언이죠. 히트에서도 동료들을 추켜세워왔고요.

2016-10-08 04:56:47

경기 내적으론 물론이고, 경기 외적으로도 르브론은 조던의 업적에 비교할 만한 선수가 못되죠. 조던 = NBA = 농구 = 나이키였는데.

2016-10-09 02:08:18

르브론이 쓰리핏을 해도 인정안할사람은
인정안하겠죠. 자기의 우상이였고 스타이자 농구의 상징이였는데요. 르브론이 조던을 넘겼으면 하지만 힘들다고 봅니다. 실력이나 커리어면에서가 아니라 농구의 상징이 되버린 남자기 때문에요.

2016-10-09 19:24:42

르브론이 앞으로 우승 10번에 파엠 10번을 추가한다고 해도 조던을 넘기는 힘들겁니다. 실력이나 우승 횟수를 떠나 그냥 조던은 농구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아이콘이잖아요.
객관적인 스탯은 비교할 수 있으나 또 팀메이트 이야기 나오면서 까일꺼구요.
아마도 클블 원맨시절부터 계속 팀을 이끌며 쓰리핏 두번 먹었다면 이미 동급이었을지도...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