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트,"르브론 이적에 대한 내 의견은 6년 전 일이다."

아 몰랑 그때는 그때고 지금은 지금이야~

그런걸 내로남불이라고 한단다...

쿨가이스런 답변이네요.

시대는 변했고 생각도 변해야 할 때죠.

뭐 생각이 바뀔수도 있죠

사실 뭐 할말이 없겠죠

생각이 많았을꺼같네요 우승은 계속못하는데 같은포지션 라이벌르브론은 이적후 엄청난안티를 생성했지만 우승몆번후 그나마 잡음도 줄고 역대급 선수라고 평가받아가니 듀란트입장에서는 어느정도 이해가 가기는합니다만 저런말이라도 안했으면 덜까일텐데 이래서 내뱉는말이 늘중요한거같네요
결국 우승만하면 비난도 없어지겠죠 르브론이 그랬던것처럼

크흠...

이런걸 내로남불이라고 하죠

뭐 자기가 한 말에 책임은 져야겠죠

듀란트 이번 오프시즌에 한마디한마디가
주옥같군요.

말만 하지말고 경기장에서 보여줬으면 하네요
정말로 그런 경쟁심을 가진친구가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6년이라는 세월이 패기 넘치던 청년을 바꾼...

쯧

이런 질문도 그만하고 저런 대답도 그만해줬으면...

이 얘기 좀 그만하면 안되나요... 물론 미디어 데이라서 나온 질문이겠지만 쉰 떡밥 자꾸 물어보고 대답하고 지겹지도 않나.

모든 사람의 생각이 변하는거는 맞죠. 한 신념을 유지한다고 안변하는게 아니라 기준점 안에서 변하는 거죠. 생각이 변하는거는 뇌의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시간의 지남에 따라 새정보와 후정보에 대해 뇌가 연결고리를 만들려는 메타인지 때문이죠.

그냥 가만히 있어 이자식아ㅠㅠ

듀란트는 참 뭔가 모양이 안 산다는.
리그의 악역 역할이나 해줬으면 좋겠는데.

진짜 입에서 많은 말이 나오지만
차마 여기에는 쓸수가 없네요

저렇게 대답하는게 당연히 팬들에겐 욕 먹을만한 반응이긴 하지만, 저렇게 질문할 때 어떻게 대답하는게 적당하고 현명한 걸까요?

일반적인 답변이긴하지만 없어보이는건 어쩔수 없네요.
당시에 SNS에 그렇게 올리고 주변에서 치켜세워줄때는 좋아하다가 이제와서..

you the real mvp 하던 그 청년은 어디로

내로남불은 아니죠.

자기가 변했다는걸 인정하는거니까요.

어줍잖은 구체적인 차이 제시하면서 나는 그때 르브론과 다르다고 어필했다면 그거야말로 내로남불이고 추잡한 행태였을거라고 봅니다.

이래서 사람은 입조심을 해야.. 

당연히 사람의 생각은 바뀌는게 맞지만요.

야구 사이트에 이넘의 올드스쿨적 멘탈과 잔잔한 인성을 소개하고 칭찬하는 글을 13년쯤 썻는거 같은데..

어렵네요..우린 모두가 듀란트의 속마음이 아닙니다..저 역시 듀란트가 아니기에 그의 속마음을 가늠할 수 없지만 아쉬운 마음이 큰 만큼 이제는 이해가 가기도합니다..듀랭이와 서브룩은 분명 우승할 가능성이 다른팀보다 높긴하지만 서부에서의 치열한 경쟁이 동부보다는 힘들고 늘 한끗차이로 우승과 멀어지기도하고..듀란트의 심경의 변화가 컸을거라고 생각합니다..미디어도 중요하지만 선수 개 개인의 선택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물론 저도 아쉽습니다..

Everybody????? NoNo..
자기 합리화

사람은 모두 바뀌는게 맞죠. 그 와중에 듀란트 자신은 생각이 바뀌었다는 얘긴데 그 말 한걸 후회하지도 않고 말을 바꾸지도 않겠다니 틀린말도 아니고 내로남불도 아니고 아몰랑도 아니죠.

생각이야 바뀌죠 여러가지 계기로..

저도 듀란트 골스행 뉴스 뜨던 그 새벽 바로 전까지 두 손 모아 잔류 뉴스 뜨길 기대했었던 팬이었다가 지금은 NBA에서 가장 싫은 선수가 된것처럼 듀란트도 여러가지 계기로 바뀌었나봐요

그냥 변하더라 인정한다- 라고만 하지..
예전엔 농구를 브롱이 더 잘해서 그렇지 듀란트가 더 냉정하다고 생각했는데 캐릭터를 그렇게 잡은 걸 수도 있지만 좀 잘 말려요

저는 듀란트 이해는 합니다..그 6년간 정말 열심히 했고, 플옵에서 엄청났어도 돌아오는건 탈락의 연속이었죠..

뭐 알아서 해라... 우승하든 말든... 다만 오클에 돌아오진 말길

Everybody라는 말이 몹시 불쾌하네요.

전 이거보다 자꾸 웨스트브룩과 말이 달라서 누가 진실을 말하는건지 그게 더 궁금하더라구요.

전 팬들에게 스토리를 만들어주지 못하는 우승 반지는 고철덩어리라고 생각합니다. 듀란트는 이상한 방향으로 스토리를 만들어가네요..

변하는건 자기 마음이지만
6년전에는 용감해 보이던 선수가
이제는 구차해 보이는군요

모든 팀에이스들이
손쉽게 이기려고 라이벌팀으로
간다면 농구는 재미없어질겁니다

듀로르불이군요

그때는 틀렸고 지금은 맞다

마음에 두고 있었나

팬들도 이제 인정 해야죠...
이친구가 르브론의 라이벌급은 아니었던 거라고...
그렇게 보면 이해 못해줄 것도 없는데요 뭘...

글쎄요 저는 기자가 질문했고 즉석에서 바로 대답을 해야 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건 매니아분들 생각이랑은 달리 지극히 별거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 웨스트브룩이랑 cool하다고 한거 그게 좀 걸리네요 그거 말고는 그냥 별 생각 없네요.

너가 르브론을 위협할만한 그릇이라고 생각했던 6년 전 내 생각도 바뀌었단다.

똥 싸러갈때 마음 다르고 나올때 마음 다르다고 했던가...

니가하면 불륜~
내가하면 로맨스~

개인적으로 듀란트가 부당하게 욕먹는 부분이 있다고 보기때문에 먹는 욕만큼 많은 걸 성취하길 꼭 바랍니다. 일단 많이 이기는 것부터 시작입니다. 지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것은 오직 win과 championship이니까요.

사실 여기처럼 누구 한명 못하고 잘할때마다 손바닥 뒤집히듯 말 바뀌는 곳도 없는데 6년 전 트윗 한줄 때문에 매번 까이는 걸 보니 듀란트가 슈퍼스타이긴 한가봅니다. 입조심, 박제 어쩌고 하는 글들이 자주 보이는데 이런 말은 유명인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시간이 꽤 지난 뒤에 위 리플들 다시 한번 읽어보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욕먹든 안먹든 상관없는데 우승은 못했으면 합니다.

진짜 nba보면서 듀란트는 팬들에게 크게 안털릴줄 알았어요

키야 기가막히네요

퍼거슨 의문의 1승

듀란트는 선수로서 본인의 인생에 중요한 결정을 한건데 엄청 비꼼과 욕얻어먹네요.
우리도 삶의 기로의 순간에서 자신의 선택들을 하지 않나요?
본인에게는 관대하고 연예인들과 남한테는 엄청 냉혹해요.

4대3 역전 당한 컨파 본인이 조금만 더 잘했으면 이런일은 없었을텐데

저 트윗에 대해서는 이적 후 듀란트의 생각은 어떤가 궁금했는데 구차해보이지만 솔직해서 좋네요

개인적으로 듀란트는 워리어스유니폼입고 반지는 못끼면 좋겠네요.

진짜 내가알던 듀란트맞니..? 이적하기 전까지만해도 리그에서 제일 멋진놈이었는데 어쩌다가 이렇게됬니..

꼭 골스에서 실패하길.. 그래서 너의 선택만이 잘못되었었다고 결론나길..

꼭 MVP로 우승하자..

왜 난 슬픈거냐..

이적이야 할 수 있지... 사람도 변하는거 맞긴 해..

근데 하필 컨파에서 3-1로 이기다가 역스윕당한 73승 최강 라이벌팀으로 가야만 했냐

르블론이 결과적으로 잘되는걸 봤으니,

사람이 바뀌는 건 맞지만 그렇다고 과거의 내가 내가 아닌 건 아니죠.

어차피 사람은 바뀐다는 식의 답변보다는

그 당시의 발언은 좀 미숙했다고 한 마디 붙여줬으면 좋았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