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그램 대신 루올 뎅을 주전 스포로 선호한 룩 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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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2 06:14:14
새롭게 레이커스 감독으로 부임한 룩 월튼이 최근에 기자들에게 다음 시즌 레이커스 주전 스몰포워드로
브랜든 잉그램 보다는 루올 뎅을 더 선호한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많은 팬들은 다음 시즌에
브랜든 잉그램을 주전 스포로 뛰게 하면서 그의 기술과 자신감을 발전시키게 할 것이라는 예상을 많이
했었는데 그것과는 반대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룩 월튼은 인터뷰를 통해서 기본적으로 잉그램의
다소 빈약한 체격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월튼은 당장 다음 시즌이 시작되어도 잉그램을 주전
스포로 출전시키거나 매경기 40분씩 뛰게할 생각이 없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월튼은 잉그램이 코트위에서
보여주는 존재감이나 플레이 자체는 좋다고 느끼지만 당장 NBA에서 82게임을 무리없이 소화해 나가기엔
힘들어 보인다고 전하면서 이건 시간이 필요한 문제라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습니다. 잉그램이 앞으로
시즌을 통해 자신의 어떻게 사용하는지, 어떻게 적응해 나갈수 있는지 스스로 관리를 해나가는 것이
가장 큰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잉그램이 앞으로 계속해서 기술과 체격을 늘려나가게 된다면
어느 시점에서부터 월튼 감독은 잉그램이 원하는 만큼 뛰게 해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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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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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이유와 계획을 가지고 준비해나간다면 조급하게 서두를 필요 없이 감독의 의견을 잘 따르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