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커리, 힐러리 클린턴 지지선언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이유를 여쭤봐도 될까요? 미국에서는 유명인이 정치적 의사를 밝히는게 흔하죠..

미국에서 유명인이 정치적 의사를 밝히는게 흔하다구요? 5년 넘게 살면서 보고 들은 적이 별로 없습니다. 설령 그 의의가 긍적적이고 좋은 취지에서 나왔더라도 그 지지자에 대한 비난과 뒷말은 반드시 나오기 마련입니다. 괜한 일에 발을 담궈 불필요한 본인에 대한 가십과 루머를 생성하는거죠 본인도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을겁니다. 그렇게 된다면 연습이나 경기에 정말 작게나마 차질이 생길 겁니다. 그리고 본인의 정치적 견해 표현의 자유가 있더라도 클린턴 만큼이나 트럼프도 많은 지지자들이 미 현지에 있습니다. 그 중에서는 당연히 커리를 좋아하는 팬들도 있기 마련이죠 그 팬들에게 어떤 식으로든 실망감을 안겨준겁니다. 트럼프는 미국만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선언한걸로 유명한 정치인입니다. 미국 국민인 동시에 가장 주목받는 스포츠 선수들 중 한명인 커리이기 때문에 공적으로 한 정치인을 지지 선언하는건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공적으로 지지하는 자들보다 훨씬 더 많은 수의 유명인들이 그렇게 하지 않는 것에는 그런 대로의 이유가 있습니다.

특정 정치인이나 정당 지지하는 유명인들 아주, 아주 흔합니다. 조금만 찾아 보셔도...

흔합니다. 저번대선당시에는 NBA.com에 지지선언을한 선수들의 트윗터를 모은 페이지도 있었어요. 그중에 이만셤퍼트였나? 한명이 "Nobama"라는 단어를 썼던게 기억나네요.

저는 10년 가까이 살았는데 힐러니는 모르겠지만 오바마 지지하는 사람은 많이 봤습니다. 많은 헐리우드 배우들이 입장표명도 했구요. 유명한 배우들도 많이 했습니다. 

음... 미국은 아니지만 캐나다에 16년 넘게 살면서 아랫동네 어떠어떠한 유명인사가 정치적 의사를 밝히는 경우를 허다하게 듣긴 했습니다만...

5년 살았는데 그 정도면 아예 무관심 아닌가요?
힙합 아티스트들은 엄청나게 표현하던데요. 찾아보면 배우도 마찬가지구요.
뉴스에도 트윗에도 활발하게 표현하는데 님이 몰라도 너무 모르는듯..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전혀 정반대로 알고 계시네요 우리나라 팬들이나 미국 스포츠스타들의 정치적 표현에 과민반응하지 현지사람들은 그런걸 숱하게 봐서 신경도 안쓰는 걸로 압니다.

5년동안 미디어를 안접하시고 사셨나봐요,,,, 미국 근처도 안가본저도 미국 셀럽들이 정치인 지지하는건 수백번은 본듯한데....

저도 미국인데 흔한데요??

미국에서 지금도 살고 있습니다만.. 잘못 알고 계신듯 합니다

미국에서 15년살았습니다...미국에서는 유명인이 정치적 의사를 밝히는게 흔하고많이접해요...

미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28년째 살고있습니다..

엄청 흔해요  힙합스타들 과 다양한 셀럽들이 sns 등으로 지지를 밝히고 또 유세현장까지 가서 같이 유세행사 하는경우도 허다한데요  5 년동안 살면서 그런걸 한번도 못보시다니..

민주주의 국가의 국민이라면, 정치적 중립을 견지해야하는 국가직의 특수직종이 아닌 이상 공적으로던 사적으로던 자신의 정치적 의사를 밝히는 것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미국은 우리나라와 다릅니다. 그리고 스포츠선수는 공적인 부분과는 다르죠. 정치인도 아닌데.. 누구든 자기 소신을 밝힐수 있어야 진정한 자유민주국가 아닌가 싶어요.

5년 동안 보고 들은 적이 없으신 건 그만큼 그쪽에 무관심하신 거 아니엇을까요?? 저는 미국에 2년정도 밖에 거주하지 않앗지만 꽤 본 거 같은데요. 그리고 굳이 미국에서 살던 경험이 없다해도 충분히 한국 기사를 통해 접할 수 잇는 것 같네요. 정치적 의사를 밝힌 스포츠 스타는 기억이 안나지만 유명인으로 범위를 넓히면 연예인들이 정치적 발언을 하는 건 심심치 않게 나옵니다.
그리고 지지하는 정치인이 다르다고 커리에게 불편함을 느낀다면 그건 진정한 커리의 팬이 아니죠. 그냥 커리를 싫어할 명분이 필요할 뿐입니다.

미국에서 스포츠 선수든 연예인이든

애초에 과거 오바마 대선 당시에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크폴, 르브론등이 자신의 신발에 오바마를 쓰고 경기를 뛸 정도로 대놓고 지지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흔한 일이죠

힐러리 클린턴 지지 선언한 유명스타들 명단이구요.

스프리웰

적어도 우리나라에선 그래야겠죠

우리나라는 아직 공인이 정치색을 드러
내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20년 넘게 살았는데 여기 유명인들이 소신것 정치적 발언하는건 이젠 별 관심없을정도로 많이들 합니다.

본인 맘이지... 무슨...

어이없네요...

좋아하는 스타가 누구를 지지한다 그럼 걍 아무 생각없이 그 생각에 동조 할 수 있기때문아닌가요

일단 우리나라 정서상 정치이야기를 하면 싸움이 많이나는 느낌이드네요. 

뿜었습니다;;;

누가보면 트럼프가 전쟁광인줄 알겠네요 

그래서인지 피드백을 못하고 계시는거같아요

모르는 것은 죄가 아닌데 모르는 걸 아는 척하면 그건 문제가 있죠
미국에 살아본 적 없는 저도유명인사들이 정치 성향이나 지지 정당을 밝히는 것은 기사로 많이 접해봤는데 어질어질하시겠네요

근데 그 아저씨 안타깝게 경찰에 막 붙들려 가고 그러지 않았나요?

그런 가치판단에 대한 대댓글이 아니라 "미국에서 정치지지 안한다" 라는 발언에 대한 대댓글 아닌가요? 물타기는 더더욱 아니구요.

요점은 무슨 발언에 대한 대댓글이 아니라, 그에 대한 반응 입니다.

굳이 대댓글에 5년동안 미디어를 접하지 않으셨다는 둥, 미국에 사시는 거 맞냐는 그런 파이어 날만한 발언들이 필요한지에 대한 논지입니다.

실제로 저분이 미디어를 하지 않으시는 고령의 연장자면 어떡할껍니까? 당장 저만 해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은 전혀 하지 않는대요.

제눈엔 위에 저런 댓글들은 충분히 불필요한 댓글로 보입니다만?

댓글 작성자 분이 '유명인의 정치적 발언'을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신다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러한 본인의 생각이 '커리가 어리석었다' 라는 멘트 등과 함께 다른 사람을 설득하려는 방향으로 나아갈려면 그에 마땅한 근거가 있어야겠죠. 그래서 제가 여쭤봤습니다.

그에 따른 근거라는게 '5년동안 살았는데 안그렇더라'인게 납득이 안가니까 파이어가 나는거겠죠. 미디어를 안하시는분이면 저런 주장을 하시면 안됩니다. 본인이 모르는 것을 마치 그런일이 벌어지지 않는 것처럼 얘기해서 벌어지는 일이에요.

저도 너무 날선게 아닌가 싶은 댓글이 많다고 생각합니다만, 제시해주신 근거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네요. 물타기라는 말이 왜나오는지도 모르겠구요.

댓글 작성하신분의 어느 부분이 도대체 파이어가 날 부분인지도 모르겠네요. 공격적인 말투도 아니였고 본인의 의견을 어필 했을 뿐인대 말씀하신대로 날센 댓글이 달린던 본인도 인정하셨네요.

자꾸 다들 요점을 벗어난 댓글을 다시는 대 그분의 의견이 파이어날 주재는 충분히 아니였다 봅니다. 당장 이밑에 재글에 달린 저런 아무런 논점도 없이 무작정 비난 하는 댓글이 문제라는 겁니다.

물타기의 뜻은 충분히 알고 있고, 제가 예시한 댓글들은 아예 비아냥입니다. 저게 어딜봐서 배려와 존중이 있습니까? 당장 저 밑에 달린 댓글만 봐도 무작정 '물타기의 뜻을 모르는듯' 하면서 비아냥 대는대 어떤 유익한 대화가 오갈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미디어를 하지않으면 그런 댓글을 달면 안된다니요?
무슨 공산주의입니까?
여기는 민주주의입니다. 충분히 자신의 의견을 펼칠수 있고 그것을 남에게 이해를 시킬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록 글쓴이의 의견이 잘못됬으면, 그것을 설득 하면 되는 것이지 왜 굳이
'미국에 안사시는 듯' '미디어 안하시는듯' 라는 둥의 비아냥의 댓글 다는지 모르겠다는 겁니다.

자꾸 제가 글쓴이를 옹호한다는 듯이 논지를 잡으시고 예기를 하시는대, 저는 그것에 달린 대댓글들의 몇몇 태도를 예기 하는 겁니다.

이건 그리고 매니아 내에서 고쳐져야 할부분이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ORL]슈퍼마리오님.

[ORL]슈퍼마리오님께서도 많은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리며, 앞으로 남은 연휴도 가족, 친지분들과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실수로 게시물 댓글에 달았다 지웟내요.

쓰신글 잘 이해하였고,
운영자님도 좋은 추석 보내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십니다.

저도 날선 댓글이 많다는 부분에는 공감하기에 다른 부분은 그만 언급하겠습니다만, 언급하신 부분은 적절하지 않다는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공산주의 언급하시는걸 보니 이해를 못하신 것 같아서 적으면,

본인이 미디어를 안한다는 것은, 유명인들이 정치의사를 내보이는지 아닌지를 알 방법이 적고, 그만큼 관심도 적다는걸 의미합니다. 상황에 접근하기가 힘든 상황이죠. 그런데 자기가 상황을 당연히 아는듯이 적는게 맞는건가요? 적으면 안된다는 말이 적으면 법적으로 처벌받는다 그런 뜻이 아닌데 말이죠.

말씀을 드려도 이해를 못하시고 말꼬리만 잡으시니 더이상 댓글 달 필요가 없겠네요. 제가 언제 정치에 관심이 적다고 했습니까? '유명인들이 정치적 의사를 표하는지 안하는지에 대해서 알 방법이 없고 그에 대한 관심도 적다'구요. 미디어를 안하는데 유명인들이 무슨 얘기를 하는지 어떻게 접합니까? 윗세대 예를 드셨는데, 그 당시에는 미디어가 발달하지 않아서 접하기 어려웠던거죠. 사람들이 의도적으로 미디어를 안한게 아닌데 어떻게 그게 비유로 성립합니까.

자꾸 논란이 되는 댓글 내용과 동떨어진 얘기로 흘러가네요. '자신이 모르는 현상(유명인들의 정치적 의사표명)이라고 해서 없는 현상이 아니며, 자신한테 보이는 것만이 맞다고 믿으며 그 믿음을 근거로 무엇을 주장하는건 잘못된 것이다.' 이게 그렇게 이해하기 어려운 말인가요?

생각이 다른 분과 대화를 나누는 것은 흥미로운 일입니다만, 주제에서 동떨어진 얘기를 하시면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이번에도 똑같은 얘기를 하신다면 댓글을 그만 달아야겠네요.

음.... 존중과 배려가 부족한 댓글은 여기있는거같기도 하네요.

굳이 물타기라고 한다면 첫댓글에 커리가 어리석었다는 내용이 오히려 물타기를 불러일으키는 요소가 될 가능성이 더 높은 글이죠.
대댓글은 너무 말도 안되는 말에 사실로 대응한거구요.
근데 이건 1대1 채팅이 아니라 여러사람이 보는 글이다 보니 자기가 알고있는 정보 하나씩 끼얹어놓고 가는 방향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이정도로 물타기에 비난이라 하시면 이제 무슨 깡으로 댓글을 써야하나요

그게 무서웠으면 발언 자체를 안했겠죠...

그러면 트럼프 지지까지만 말씀하시면 됩니다. 커리 안티라는 말을 굳이 하시니 비아냥 달릴거라 예상이 되겠죠.

정답이네요. '아 그렇구나'

추천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