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가 뛸수 있도록 허가할 것으로 보이는 마이애미

하신 말씀에 동의합니다

치료받는 과정에 뛰려는 건 고맙지만 과욕 같아요

다 치료받고 완쾌된 후에 뛰는 게 최선 같고요

모르겠습니다. 잘 뛰고 후유증없이 건강하게 여생을 보내면 다행일테지만 만약에라도 악영향이 남는다면 저는 앞으로 농구 못볼꺼 같네요 

약을 먹지 않으면서 뛰다가 재발됐다고 생각하는 거 같은데

이전의 예상이 틀린 것처럼

지금의 보쉬와 의료진의 예상이 틀려버린다면 그 화가 걱정됩니다

한가지 믿는 건 보스 스타일이죠

준비 운동 소화 못하고 몸상태가 올라오지 않으면 절대로 뛰게 놔두지 않고, 그런 문화에 동의하지 않으면 누구든 그냥 보냅니다

모닝 이후로 굳건하게 지켜온 시스템이므로 보쉬도 본인만 열외를 하진 못할테니 준비 과정을 못 쫓아가면 알아서 출전시간이 극도로 제한될꺼 같네요(또는 백투백 경기 참가 못하고요)

다음 시즌 히트의 성적보다 보쉬의 건강이 더 논란이 되는 상황만 발생하지 않길 간절히 희망합니다

아마도 현지 의료진이 허락은 한 거 같습니다

그러나 이미 작년에 예상이 빗나갔기 때문에 이거 또 보쉬 말라가는 모습 보면 무서울테죠

약 먹지 않아도 될 상태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전혀 손해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데 보쉬는 이미 안달이 난 거 같은 활발한 활동을 볼때 웃지도 못하고 울수는 없고 누가 좀 보쉬 말려줬으면 하고 그러네요

아우 히트 성적보다 보쉬 걱정이 커지지 않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