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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킬 오닐: 난 내 진짜 실력의 30%만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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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9-08 02:57:30

                             

 샤킬 오닐은 농구 역사상 가장 압도적인 빅맨 중 하나로 이번 주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예정이다.
"전 오직 제 진정한 게임의 30%만 플레이 했습니다." 오닐이 더 버티컬에 말했다.
"전 훌륭한 커리어를 보냈죠, 그러나 제가 진짜 무얼 할 수 있는지 과시할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그건 더블, 트리플 팀이 빨리 왔기 때문이죠. 전 인사이드에서 압도하고, 압도하고, 압도해야 했습니다. 전 밖으로 나가서, 수비수들을 따돌리고, 사람들을 드리블로 지나갈 능력이 있었지만 보여줄 기회가 없었죠."

"농구를 해본 가장 강력하고 압도적인 선수임에 집중해야 했습니다."

오닐은 LSU에서 올랜도 매직으로 나오면서 대단히 빨리 물리적 영향력이 되었다.

"처음 리그에 들어왔을 때, 제 지위를 일찍이 알아냈습니다. 최고의 빅맨이 되길 원했을뿐만 아니라, 가장 압도적인 선수가 되고 싶었습니다. 많은 선수들이 최고의 선수 지위를 주장할 수 있지만, 오직 소수만이 자기가 가장 압도적이었다고 말할 수 있죠. 그게 제 목표였습니다. 마이크[조던]와 윌트[채임벌린]가 그랬던 것처럼 게임을 바꾸며 우승과 기록면의 대화에서 언급되고 싶었습니다. 저는 보스턴 마지막 시즌을 끝까지 할 수 있길 정말 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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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9-07 22:29:10

바클리 : 후후 나도 사실 내 진짜 실력의 10%만 보여줬지. 키가 작아서 보여주지 못했을 뿐..

2016-09-07 22:45:23

어후 제목 보고 소름돋았네요

2016-09-07 22:47:05

윌트옹의 봐주면서 하는것도 힘들었다와 비슷한듯

2016-09-07 23:36:26

그래도 이 형님은 더블팀 트리플팀 핑계는 안댔던것 같은데

2016-09-07 23:13:05

틀린말은 아닌거 같아요.
과한 자신감으로 보일수 있지만 더블팀 트리플팀을 감당해야 했던건 사실이니...

2016-09-07 23:43:30
2016-09-07 23:44:27

드래곤볼 많이 보신듯

2016-09-07 23:49:03

그 옛날 게임채팅에서 보던 이제 모니터 키고한다... 이제 키보드 선 꽂는다... 이제 마우스 한손가락만 안쓴다...같은 건가요

2016-09-07 23:57:16

오프시즌에 코비와 같이 연습했다면
그리고 수비도 더 신경쓰고요
정말 빌러셀과 월트를 합친선수가
되었을지도 모르죠
그래도 리그 평화를 위해서 다행이죠
샤크가 조던이나 코비같은
마인드로 농구했다면?
더 많은 우승과 파엠을 했을지도요
근데 그로인해서 다른팀
팬들은 슬펐을것 같아서요
오히려 다행입니다

2016-09-08 00:07:19

샤크의 시대를 목격한 한사람으로서 깊이 공감되는 글입니다.

Updated at 2016-09-08 01:34:38

https://www.youtube.com/watch?v=YBOyRGHkPL0

2016-09-08 09:56:23

와... 빅맨의 움직임이.....

2016-09-08 12:01:15

제가하면 나방 날개터는 느낌인데 많이 다르군요.

2016-09-08 18:59:05

제가하면 비맞은 똥개 몸터는 모습이던데 저보다 나으시네요.

2016-09-08 18:31:38

이거 빠르게 돌린거이지않나요
더느리게 장난식으로 한거로아는데

2016-09-08 22:38:55

원본이랑 별차이 없는데요.

2016-09-08 01:24:36

샌 안토니오에 드래프트 됐더라면...

2016-09-08 02:22:51

사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2016-09-08 02:50:41

레전드 중에 그런 제한이 없었던 선수가 누가 있다고..
물론 샤크가 압도적인 기량을 가진 선수이긴 하지만, mde라고 되뇌여서 그렇게 각인되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괴벨스의 얘기처럼~

Updated at 2016-09-08 02:57:58

공감은 가지만 그 말대로 100% 발휘 했으면
다리가 더 빨리 망가졌을...

2016-09-08 03:04:01

하킴에게 그렇게 파닥이시고는...

로켓츠와의 파이널에서는 100%실력으로 뛰지 그랬어요

2016-09-08 09:57:41

샤크가 로켓츠와의 파이널에서 하킴에게 그렇게 밀렸다고 보긴 어렵죠. 0-3으로 완전히 몰린 원정에서의 마지막 경기 제외하면요.

혹자는 샤크가 팀원도 잘 못살렸다고 하는데, 샤크 어시스트가 9-7-6-3이에요. 
빅맨으로써 진짜 최상급으로 잘 해줬죠.

그냥 닉 앤더슨이 샤크에게 너무 큰 빅똥을 안겨줬네요.
2016-09-08 18:54:32

하하하 웃자고 한 소리인데 글이 너무 딱딱했나뵈요 죄송합니다

그때의 준우승이 너무나도 아쉬운 일인이거든요

정말 30%의 플레이 였다면 70%의 힘을 더 끌어냈다면

매직의 첫우승을 이미 보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닉의 프리드로우도 필요없이 그냥 압도하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도 있고요

그리고 사실 레이커스 이적 후 저는 샤크의 안티입니다  

 

2016-09-08 10:02:38

뭐 이렇게 진지하게 반응을..

2016-09-08 18:55:15

그럼 이코티콘을 추가합니다~

2016-09-08 11:23:51

흠 그때는 서로가 서로를 못막은...

2016-09-08 12:21:29

올랜도 시절 샤크가 하킴과 비슷한 경기를 했는데


레이커스 전성기 샤크면 하킴이 파이널처럼 샤크와 대등하게 싸우진 못 했을겁니다. 
2016-09-08 18:58:23

선수들은 전성기를 공유하지 않죠~

이건 타임머신이 제작되기 전까지는...

그리고 레이커스 시절 샤크의 실력은 너무나도 압도적이지만

사실 제 관심 밖이여서...매직 팬이라서 조금 그래요

Updated at 2016-09-08 04:58:44

제목보고 안하느니 못한말이라 생각해서 비웃었는데

본문을 보니 (번역된 글이고 제가 원문을 읽을 능력도 없지만) 어떤 말인지 알 것 같긴 하네요.
윌트가 우월한 피지컬로 쉽게 덩크나 찍어대는 선수로 보이는게 싫어서, '난 이런 우아한 플레이도 할 수 있다'는 식으로 괴상한..핑거롤이나 페이드어웨이에 집착한 것과 같은 맥락일까요?
실력의 30%가 아니라, 자기가 구사할 수 있는 화려한 플레이들의 30%밖에 못보여줬다는 말 같네요.

자신의 포스트업 기술에 블랙토네이도라는 이름을 직접 붙였다고 들었는데,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데도 도움수비 때문에 킥아웃패스를 해야 했던게 많이 속상했나봐요
2016-09-08 10:31:03

그러네요. 원문을 보니 리얼 게임의 30퍼센트라고 되어있는데 실력보다는 보여줄 수 있는 모습? 에 더 가까운 표현인듯 합니다.

2016-09-08 10:55:51


"전 인사이드에서 압도하고, 압도하고, 압도해야 했습니다. 전 밖으로 나가서, 수비수들을 따돌리고, 사람들을 드리블로 지나갈 능력이 있었지만 보여줄 기회가 없었죠"


골밑에만 있다보니 올스타전이나 인게임에서 가끔보여줬던 크로스오버 같은

드리블기술을 보여줄 기회가 없었다 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하네요

2016-09-18 12:56:07
이게 맞죠. 다른 댓글들보고 순간 제가 난독증 걸린 줄 알았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렇게 해석하는게 맞는 것 같은데 말이죠.
설마 샤크가 프리더 놀이라도 했겠습니까
2016-09-08 07:48:42

그래서 자유투를 안보여줬..

2016-09-08 10:04:19

샤크라서 어느정도 수긍은 가네요

 

근데 자유투를 30프로만 보여준거 아니냐...

2016-09-08 10:29:22

음.. 이건 원문을 보니 제목이 좀 과하게 해석된 거 같습니다.


“I only played 30 percent of my real game,” 

 “I had a great career, but I didn’t get a chance to showcase what I can really do. 
   That’s because the double- and triple-teams were coming so quick, 
   had to dominate, dominate, dominate inside. 

자 이걸 내 실력의 30% 밖에 안 발휘했다라고 보면 안될거 같구요.

" 난 내가 플레이할 수 있는 것들의 30% 만 보여줬는데
  이건 나한테는 하도 더블팀 트리플팀이 바로 붙으니 
  인사이드에 (더욱 주력해서)   MDE 가 될수 밖에 없었지"



2016-09-08 10:36:34
이 부분을 보면 더욱 감이 오는데요

   "I had the ability to step out, 
   go around defenders, dribble by people, but I never got to show that." 

" 나는 스텝 아웃도 할수 있고  수비수를 따돌리며 돌아가는 것도 되고
 드리블로 제칠수도 있는데 ,  전혀 보여주질 못했네~"(보여줄 수가 없었네?) 

""When I first entered the league, I figured out my niche early. Not only did I want to be the best big man, I wanted to be the most dominant. A lot of people can claim the title of the best, but only a few can say they were the most dominant. That was my goal"

"내가 데뷔하자마자  나는 나의 특화된 위치(니치 시장이라고도 하는 틈새시장?) 을 알았지 
나는 최고의 빅맨 뿐만 아니라 MDE 가 되고 싶었어.

 최고 빅맨이야 라는 선수들은 많았지만 MDE 는 진짜 소수잖아?  나는 그렇게 되려고했지"

즉 본인이 할 수 있는 것은 많지만
본인이 잘하는 것에 집중하고 걍 인사이드 폭파에 더욱 주력했다~~

라는 뉘앙스가 더 큰거 같습니다.

진짜 실력이 100인데 30을 했다고 보기에는 힘들구요 

2016-09-08 10:41:57

실력은 30퍼센트지만 입담은 130퍼센트네요

2016-09-08 11:08:11

오랜만에 샤킬 오닐 허세를 들으니, 신선하군요. 현역시절에도 유명했죠. 뭐...다른 허세끼 다분한 선수들과  달리, 실적이 뒷받침 된 선수긴 하지만요.


2016-09-08 11:40:54

샼은 원래 이런 식의 이슈 메이킹을 즐기는 사람이라... 그냥 엔터테이너...

뭐 올스타 전에서나 혹은 정규시즌 중에 가끔씩 보여주던 핸들링을 보면

이런 말을 할법 하죠. 그 사이즈, 그 덩치의 빅맨이라고는 보기 힘든 핸들링을 종종 보여주곤 했으니까요.

2016-09-08 12:40:15

위에 많은 분들이 얘기하시듯 실력이라기보다는 보여줄수있는 모습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거같네요


역대 최고의 실력을 가졌던 선수가 하는말이라 그럴거같네요 뭔가
2016-09-08 13:36:34

과연 체중을 올랜도 시절때로 유지하면서 MDE 모습은 보여줄수 없었는가? 하고 물어보고 싶네요

(자유투는 뭐...)
2016-09-08 18:33:36

가끔 코스트2코스트 하는거보면
드리블도 괜찮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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