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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com " 르브론, 조던 쫓아갈 기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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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9-02 16:04:11

NBA 공식 홈페이지 NBA.com은 2016-17 시즌 MVP 수상자를 예상해보는 칼럼을 게재했다고 합니다.


그 중 르브론 제임스에 대한 코멘트가 인상적이었다고 하네요,


자세한건 기사로 읽으시면 좋을것같습니다.

(네이버 루키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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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9-02 15:43:34

웬일로 네이버가 잘 정리해 놨네요......
와 릅롼도 정말 대단하긴합니다;;
31살인데 후덜덜하네요

신발장수
파이널 진출 회수 = 우승횟수 = 파엠횟수 
스틸왕 3회;;;
2016-09-02 17:34:35

득점왕 10회도요... 대단합니다 정말

2016-09-03 08:22:42

이게 정녕 사람의 스탯이란 말입니까 파이널 6회진출 우승 6회 파이널MVP 6회..

2016-09-02 15:51:11

일단 올해포함 2번 더 우승해야죠. 5우승 5파엠이 조던에 진지하게 비비기 시작할만한 기준이라고 봅니다. 우승 한번은 다른 장점으로 메울 수 있는것같은데 우승 2번은 다른게 아무리 잘되도 좁혀지기 어려운 차이같아요.

Updated at 2016-09-02 16:05:49

여기서 2번 더 우승해서 5우승 5파엠이면 9파이날 이상에 ... 햐... 

그래도 못넘네여   머 두번 더 우승하면 거의 진지하게 역대 넘버투 자리 확보 하겠군요.. 
2016-09-02 16:49:27

올해 다음해까지 3핏 달성하면 그땐 진지하게 그분과 비교(시도를) 해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사실 그렇게 3핏하면 시엠보다는 최소 파엠 한두번은 더 추가할 것이고..그것도 엄청난 기록이죠.

2016-09-02 16:07:27

 

르브론이 TOP 1을 목표로하지

TOP 2를 목표로 하진 않겠죠..

지난시즌 우승으로 따라갈수 있는 계기를 충분히

만들었다고 봅니다.

 

르브론이 누적스탯 부분에서 우위에 있기 때문에..

우승과 시엠을 5회정도로 맞춘다면..

그때부터 우위를 논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6회이상이라면 당연히 종결일테구요.

 

2016-09-02 21:33:33

그분에 대한 도전은 지난 파이널 극적인 우승을 통해 분위기가 마련됐다고 봅니다. 앞으로 두번 더 우승해 고향팀에서 프랜차이즈 스타로써 3핏 달성한다면
충분히 비교는 할 수 있죠.
사실 커리 등에 밀려 르브론이 약간
떨어지는게 아닌가 전성기가 지나는게
아닌가 하는 시각이 있었지만
이제는 다시 살아나는 분위기입니다.

원숙했던 조던이 플레이스타일을 약간 바꿔서
두번째 3핏을 달성한 시기에 조던의
마음가짐과 플레이를 연구해 보면 좋을듯. 감독도 필 잭슨 이나 포포비치 수준의 명장과 함께 하면 좋을텐데요.

Updated at 2016-09-02 16:17:47

디펜딩챔프 골스가 우승을 내줌으로써 커리는 르브론과의 갭을 좁히기 힘들어졌고 브롱인 조던에게 다시 한번 갈 여지가 생겼죠 이제 만31세에 대충 5년은 올스타/올느바 끄덕없을 거 같네요
시카고의 유령을 쫒는게 목표였다니까 첨부터 조던 다음이 아닌 동등한 자리를 지금껏 쭉 원했단 거, 감추고 있었지만 그걸 올해 컴백해서 우승하고 말했다는게 멋있어요
정말 천운이따르면 우승x2 시엠x2 추가할수 있을 듯 합니다
한명은 역대 넘버원
또 하나는 그를 밀어내고자 하는 괴수인지라
세대 갭을 떠나 존재하는 보이지 않는 대립이 재밌죠

2016-09-02 16:17:33

올해 우승을 포함해서 쓰리핏을 이룬다면, 누적수치에서 우위에 있기때문에 호불호의 수준까지 갈거같네요.

Updated at 2016-09-02 16:22:38

우승을 3+3에 2+3으로 맞서고
올느바 선정 압도
(퍼스트팀도 가급적 동률 이상)
시즌Mvp횟수 타이
올스타 넘버 추월
여기에 누적 득점까지 밀어내면
개취로 르브론 손 들어주는 사람 나와도 이상할건 없죠

2016-09-02 16:42:11

 

저도 이생각과 같습니다.

 

2016-09-02 16:50:29

저두요. 그 정도 되면 호불호의 영역일듯..

Updated at 2016-09-02 16:31:29

르브론이 퍼스트가 어느새 10번이 됐군요
조던도10번
던컨도10번
코비가11번이네요

2016-09-02 16:51:54

제가 죽기전까지는 조던과 비교할만한 대상도 안 나올거라 생각했는데..비교대상이 된다는 것 자체가 팬으로서 영광이네요. 그냥 남은 현역동안 부상없이 쭉 잘해줬으면 합니다.

2016-09-02 17:06:38

이런 기사 나올때마다 파이널 댈러스전이 참 아쉽네요 우승을 실패하고도 그 이후 투핏을 하면서 조던 소환을 자주 할 정도로 최연소 누적 우승 탄탄하게 쌓아갔는데 정말 아쉬워요 스리핏 시기의 적기였는데..
이후 만난 1314스퍼스는 제가 본 팀중 역대 최강 팀으로 꼽을만한 팀이라 아쉬움도 안 들었구요

2016-09-02 17:10:19

개인적으로는 조던 6/6 르브론 3/7 이것부터 넘사벽이라고 봅니다

2016-09-02 17:24:36

6대 3이 아니라
6/6대 3/7로 봐야한다면
반대로 33살의 나이에
르브론은 7번의 컨퍼런스 우승을 차지했지만
조던은 4번밖에 하지 못했다고 할수도 있겠죠.

2016-09-03 02:50:19

솔직히 까놓고 언제부터 '컨퍼런스' 우승을 이리 쳐줬나요.

2016-09-03 15:24:37

컨퍼런스 우승의 가치를 논하는게 아니라

우승횟수 6 과 3을 비교하면 끝나는것을 결승 진출후 후승확률로 (어거지로) 가치폄하를 하려니까 나오는 이야기지요.

2016-09-03 15:48:03

6/6이 3/7보다 낫다는게 폄하까지 되는 이유를 좀 여쭤봐도 될까요? 전자의 업적이 훨씬 위인게 부정이 가능하단 뜻이신지..

2016-09-03 23:17:44

동부에서 이스턴 컨파가. 과연 그렇게 쳐줘야되는지 .. 

솔직히 르브론은 동부에서 시기를 잘 탄거는 맞죠.
서부에서 커리어를 시작했으면 과연 몇번 이나 올라갔을지 궁금하네요.
살라미 앤 치즈님의 의견에 반대하는게 아닙니다. 
저도 같은 생각이기에 밑에 댓글을 다는거에요.
2016-09-04 09:36:23

6/6이 6/7보다 낫다고 생각하시나요?

2016-09-04 10:51:12

6/7 이 갑자기 왜 나오고 누가 6/7을 했나요?

2016-09-02 18:31:39

아직 르브론이 조던을 넘기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니

두고보는거죠 뭐

믿을수없는 커리어를 쌓고있는 선수이기에

믿을수없는 족적을 남길거라 기대합니다

2016-09-02 17:27:31

전 다른 의견입니다. 

물론 6번 결승진출해서 큰 무대에서 진적이 없다는건 보기에 멋있고 간지가 나긴 하죠(...)
하지만 뒤집어 생각해서 워싱턴 시절을 빼고 시카고에서의 13시즌동안 마이클 조던은 팀을
파이널로 이끌지 못한것이 7번이 된다는 얘깁니다.
자기가 1또는 2옵션인 상황에서 팀을 결승까지 끌고가는건 그것만으로도 대단한 위업이라고
봐요. 
지금 르브론이 조던보다 못하다고 평가받는건 우승 횟수가 적어서일뿐. 
두번쯤 더 파이널에 더 진출해서 우승한다면 5/9가 되는데 그건 6/6보다 더 위대한 기록이라고
생각해요.

다들 승리자 이미지에 가려져서 생각 못하고 있지만 저는 80년대에 피스톤스에 박살나곤했던
때의 마이클 조던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팀을 결승에 진출시킨다는건 정말 대단한 위업이거든요. 우승 했던 못했건. 

2016-09-02 17:37:56

음.. 전 다른 생각이 르브론과 조던은 스타트 지점이 다르죠.
2번의 우승은 와데 보쉬로 빅3팀을 만든것이고 조던은 슈퍼팀으로 이적했기보다 피펜 그랜트 등의 새싹부터 줄기까지 함께했다 봅니다.
그러므로 조던의 우위를 주고싶네요.

2016-09-02 18:40:24

"선수 초반기에 누적이나 쌓고

한5년 탱킹으로 옥석들 모아서

후반기에 몰아서 우승 했었어야지 멍청이..."

이런 생각도 해 봅니다

우승은 전력이 갖추워져야 할 수있는데

인공 빅3 자연 빅3 로 나눠서 팀의 순수성을 논하는 것이 재밌네요  

2016-09-02 19:32:43

그 말씀하신 5/9가 매직존슨입니다
선수생활이 파탄나는 바람에 누적에서 손해를 보긴했습니다

2016-09-03 07:41:36

애피타이저님이 말하는 5/9는 5파엠이라는 것까지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2016-09-02 19:47:34

조던이 시카고에서 뛴 게 13시즌은 맞는데 그 중 85-86시즌은 부상으로 18경기 뛰고 플옵 때 복귀. 그리고 94-95시즌은 은퇴 번복으로 17경기를 뛰었죠. 정상적으로 소화한 시즌은 11시즌 밖에 안됩니다.

솔직히 95시즌은 제대로 뛰었다고 하기도 뭐하죠... 어떤 선수가 시즌 전 준비도 없이 시즌 막바지에 갑자기 돌아와서 팀을 파이널로 이끌 만큼 NBA가 만만한 리그가 아니라는 건 동의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구요...

'자기가 1옵션 또는 2옵션인 상황에서'라는 말을 제가 자의적으로 해석할 수도 있어 좀 조심스럽기는 합니다만. 만약 이 말이 시즌을 치루면서 손발을 맞춰가고 플옵에 맞춰 컨디션을 잘 유지한 경우...라면 사실 11시즌 중에 6번이나 결승에 갔고 모두 승리한게 되죠.

저는 조던 세대랑은 거리가 매우매우 멀지만 개인적으로 조던의 6/6과 파이널 7차전 없음이라는 기록의 위대함은 솔직히 약간 잘 인식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당시 시카고 경기 기록을 보면 92,93,97,98 모두 시리즈 후반으로 갈 수록 아주 박터지게 싸운게 드러나는데 전력이 한 쪽으로 치우치치 않았음에도 모두 6차전에서 close-out 시킨건 대단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정말 5/9가 6/6보다 위대한 기록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가 궁금하네요. 매직도 5/9인데 말이죠...


Updated at 2016-09-03 07:40:10

단순히 우승 횟수만을 고려해서는 당연히 무리죠. 저는 매직의 5/9가 5파이널mvp에 각 우승 시리즈마다 최소 르브론급의 활약 및 압도적인 팀내 비중을 짊어지고 이루어졌다면 6/6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2016-09-02 22:01:35

준우승에 그렇게 의미를 두시는 순간 서고동저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2016-09-02 17:37:47

르브론 기록이 어마어마 하다는걸 알고있었는데 옆에 조던이 있으니까...초라해보이네요

아니 진짜 저게 사람인가???

만화에서도 저러면 비현실적이라고 욕먹을듯

Updated at 2016-09-02 17:56:58

르브론이 마이애미에서 쓰리핏 실패했을때 조던은 넘을수는 없겠구나 생각했는데, 올해 듀란트가 골스로 이적하면서 역사상 최강의 팀이 생겼고 이로인해 조던을 넘을 수 있는 막차 티켓은 끊었다고 생각하네요.
물론 앞으로 조던을 넘으려면 기적에 가까운 일들은 이뤄 나가긴 하지만요. 그래도 where amazing happens 이니 기대가 되긴 합니다.

2016-09-02 18:03:34

아직도 조던과의 격차는 굉장히 많이 나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조던과의 올타임 순위논쟁은 이미 끝난 떡밥이라고 생각합니다.
괜히 신발장수가 GOAT는 아닌지라.

2016-09-02 21:50:02

앞으로 3핏에 파엠3 하지 않는 이상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2016-09-02 18:07:30

힘들다 진짜

2016-09-02 18:56:53

비교해보니 릅도 저렇게 차이가 많이 나네요. 무려 릅인데... 이거 보니까 최근의 슈퍼스타들 잘한다고 절대 조던 소환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유치하지만 릅부터 넘고 와라! 라고 할수도 있는 것에 영광이네요.

2016-09-02 19:04:00
현역과 조던의 역대순위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카림의 기분은 어떨까요?

2016-09-02 19:25:02

주요경력
NBA 총등점 1위 (38,387점)
득점왕 2회
리바운드왕1회
우승 6회
정규리그 MVP 6회
파이널 MVP 2회 (매직이 3회 차지)
NBA 1st Team 10회 선정
올스타전 19회 출장

우승6 시엠6인데...

2016-09-02 19:13:34

매직도 아직 넘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매직이 우승이 2개 더 많은 만큼
브롱이가 시즌mvp가 2개 더 많고
만약 우승 횟수와 파엠 횟수를 5-5로 맞추면
여기 아주 시끄러워지겠네요
지금 르브론.. 조던의 쓰리핏 첫번째 시즌 보다 나이 어립니다
1차 은퇴전 3우승 3파엠 3mvp였는데
동나이때 릅은 mvp는 이미 한개 더 많네요 다른건 타이구요

2016-09-02 19:26:46

득점왕이 의외네요. 1 : 10

2016-09-02 19:42:35

최고의 자리를 다투는 자리에서 결승전에서의 잦은 패배는 흠이 될수있죠 더군다나 전성기와 최고의 팀메이트들을 갖춘시점에서도 패배는 흠.. 클블시절에 결승에 패배하고 마이애미 시절은 다 우승하고 다시 클블에선 못하는게 평가가 더 좋았을듯

2016-09-02 19:51:41

수비왕까지 해먹는게 참 극쪼잔이군요

2016-09-02 19:53:11

쓰리핏이 없다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2016-09-02 20:25:49

차기 시즌 골스를 꺾고 결국 쓰리핏까지 이룬다면 개인적으론 조던보다 높게 쳐주고 싶네요.

이정도 슈퍼팀을 꺾는건 대단한 업적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우승으로 다시 조던에게 도전할 자격을 얻은건 분명해보이네요.
2016-09-02 20:27:33

르브론 조던 레벨정도 되면 우승,파엠,시엠 말고는그다지 의미가 없죠. 진지하게 비교하려면 이 세가지 전부 따라잡아야 하고요, 시엠 추가가 앞으로 쉽지 않아보이는게 타격이 크네요. 선수평가에서 누적은 이 선수가 10년 정도는 탑클래스로 활약했는지를 판가름하는 용도 외에는 크게 의미를 두고있지도 않고요.
이미 열번정도 탄 퍼스트팀 몇번 더 탄다고 엠비피 만큼 가치있는것도 아니고..

2016-09-02 20:31:49

결국 차이는 조던의 2차쓰리핏이네요.. 조던의 신체가 계속 떨어지던 시절인데 르브론이 이 시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진지하게 올타임 랭킹이 논의 되겠죠.

2016-09-02 20:44:39

일단 다음시즌에서 르브론의 클블이  역대급 최강팀이 되버린 골스를 상대로 파이널에 이긴다면

이때부터는 비벼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드라마적인 것도요. 사실 조던의 팀이 막강전력의 최강팀을 파이널에서 만난적은 없기때문에 르브론이 좀더 부각될지도..
2016-09-02 20:58:19

인간적으로 듀란트도 우승한번 해야죠.
피도 눈물도 없는 사람들 같으니.

2016-09-02 21:04:17

기회야 있죠. 누적은 크게 의미가 없겠고 결국에는 1옵션으로 우승을 몇번하고 얼마나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냐.
개인적으로는 향후 3년을 완전히 씹어먹지 않는이상 진지하게 비교하고 싶지는 않네요.

2016-09-02 21:08:35

신발장사는 죽어도 못따라간다에 백원 겁니다

2016-09-02 21:26:57

에이 둘다 신인왕은 하나밖에 없군요 더 분발해야

2016-09-02 21:29:07

사견이지만 조던은 현실적으로 무리라고 봅니다. 제 기준에선 맥시멈 탑3까지 생각하네요. 현재는 탑5이구요. 돌아오는 시즌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Updated at 2016-09-02 22:01:55

최약팀에서 팀을 옮기거나 빅3를 구성하지 않고 역대급 팀(배드보이즈 보스턴)과의 대결을 통해 팀 전력을 상승시켰으며 파이널에서 의문의 부진따위는 겪지도 않으며 정상에 오른 뒤엔 6번동안 내려오지 않은 선수를 어떻게 넘나요..

2016-09-02 23:00:42

조던 팬이었고 지금은 르브론 팬이지만, 르브론이 시엠 한번 더 받고 우승 2회 더하면 그나마 '조던급' 이라고 생각합니다. 조던을 능가하는게 아니라 조던급이요. 간신히 그 뒤에 붙었다는 것이죠. 그리고... 르브론은 그 이상은 못할 것 같습니다. 시엠 1회에 우승 2번 더... 보통 어려운 게 아니죠. (르브론 우승할 때마다 어찌나 매번 힘들던지요 ㅠㅠ) 시엠은 사실 완전히 포기했었는데, 듀란트가 골스 가면서 희망이 생겨 한번 쯤 더 할 수 있을 거 같아보이긴 합니다. 르브론은 딱 2-3년이 지나면 완연한 하락세일 거 같아요. 저 진심 르브론 광팬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2016-09-02 23:51:35

전 르브론이 분발해서 조던의 아성을 깼으면 합니다.
제가 지켜본 시대에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나타난다면 뿌듯하잔습니까

2016-09-02 23:52:20

르브론과 조던은 당연 시기상조지만 중간 중간 카림과 매직에 관한 글들이 보이는데
이래서 카림과 매직의 우승을 나눠야 한다는 글이 나온다고 보이네요.
실제로 르브론이 그들의 영역을 건드리기 시작했으니 말이죠.

2016-09-03 00:03:49

조던이랑 비교하기엔
아직도 갈길이 멀어서...
조던을
따라잡을수 있을지 회의적이기도하구요
일단 이번 다가오는 시즌 우승하고 봐야할듯

2016-09-03 00:09:53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90년대중반부터 NBA 팬질을 시작하면서 르브론이 조던 넘을 일은 없어보입니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빅3 입니다.
리얼월드, 독감조롱, 4핏5핏 이런 설레발 떠나
하다하다 샌안에 안될거 같으니 
고향 복귀하겠단 명분으로 기존 팀을 버리고 다시 빅3..
처음엔 정말 조던 넘을 선수라 생각했지만, 이젠 허황된 꿈 같아요.
르브론-보쉬, 웨이드-보쉬 상관없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리그 최정상 슈퍼스타들이 우승을 위한 조합은 결국 듀란트의 이적으로 
리그의 양극화 바이러스가 계속되고 있죠.
르브론이 누적 깡패지만 커리어 스토리를 보면 왜 이런 얘기가 나오나 이해가 안되요
누구는 준우승도 값지다지만 심각한 서고동저에 그런 빅3 만들고 준우승의 가치가 전 없다고 봐요.
스포츠라는게 도전이고 감동인데 개인차가 있어 저와 다른 분들도 있겠지만,
르브론에게 뭔가를 극복하고 대견하다하는 우승은 최근 골스를 꺾은 우승 하나입니다.
정말 조던이 지긋지긋한 디트로이트, 보스턴이 싫어
바클리, 올라주원과 빅3 만들고 했으면 그보다 더하면 더했지 우승 6번으론 끝나지 않았을겁니다.
전 조던 넘는 선수는 르브론이 아닌 다른 선수일거라 봐요.
2016-09-05 10:42:58

공감합니다.

조던을 넘을려면 우승횟수나 MVP 등 선수로서의 스탯은 물론이고

그 드라마틱한 스토리에도 좀 비벼볼만한 부분이 있어야할텐데

클블 나와서 마이애미 간 순간 이미 조던 넘기는 불가능한 일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 후 리얼월드나 독감조롱으로 이미지는 점점 추락했고요.

그나마 고향 컴백하고 우승하면서 안 좋은 이미지를 많이 희석했지만

조던을 넘기에는 힘들어 보이네요.

2016-09-03 02:39:20

기회야 르브론뿐만아니라 다른선수들도 있기는 할껍니다

제생각이지만 못넘을꺼같아요

Updated at 2016-09-03 07:39:57

기회는 누구나 있겠죠
하지만
전 재산을 거는 내기라면
열에 아홉은 조던에게 걸지 않을가요?

2016-09-03 08:42:57

Mission Impossible !!

2016-09-03 09:14:20

쓰리핏 한번 보여줘야죠

2016-09-03 09:49:09

앞으로 2번의 우승이 더 추가된다고 해도 올타임 넘버2까진 가능해도 올타임넘버원은 힘들것 같습니다. 임팩트나 인기 측면에서도 밀리는게 사실이구요. 포핏정도면 모를까요?

2016-09-03 09:58:52

조던을 깰선수는 nba가 없어지기 전까지 절대 나오지 않습니다.. 르브론은 그저 조던과 비교대상이 되는 것 자체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해야죠. 안그래도 지금 기량하락 조짐이 보이는데 뭔 기회가 있다는건지..

2016-09-06 12:25:13

허허허허
조던도 기량하락이 완연했지만 2차 쓰리핏했고 르브론 파이널때 보여준 활약은 여전히 역대급이었는데 '뭔 기회가 있다는 건지'라고 비아냥 댈 정도는 전혀아닌데요;
뭐 코비처럼 아킬레스터져서 커리어 급작스럽게 끝나는거 아닌이상 그정도 부정적 격차는 아니죠 미래야 모르니.

2016-09-03 10:32:12

조던 본인조차 혼자서 우승할 수 없다고 깨닫고 우승했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이야기 나올때마다 우승 몇번 했는지가 대다수 분들의 반대 이유군요.

르브론은 딱 이번시즌 수준에서 조금씩 하락세를 보여주지만
어빙, 러브 등 클블 팀 자체가 더 발전해서 혹시라도 4핏 이상을 이뤄버린다면
르브론을 조던 위로 둬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2016-09-04 22:41:25

4핏이면 동급정도 될 것 같습니다. 무시무시한 골스를 최소 2번이상 이겼다는 뜻이기도 하죠.

개인적인 전망으로는 르브론은 코비의 커리어에도 못미칠 것이라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운동능력에 의존해서 개인적인 스페셜 스킬이나 기본 스킬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늘 들었습니다.
조던도 운동능력과 체력 저하를 막기 위해 미드레인지 게임을 더욱 강화했는데
르브론은 슛이 안좋아지니 돌파비중만 더욱 늘어가는 모습이 보여 불안불안 했습니다.
하지만 르브론은 그걸 뛰어넘는 신체조건과 운동능력, 내구성을 보이며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1,2년 사이 부쩍 운동능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준지라 이번 06-07 시즌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조던이나 코비나 대부분의 선수들이 33-34살의 나이때부터는 운동능력의 하락을 여실하게 
보여줬기 때문 입니다. 빈스카터 역시 뚜렷한 운동능력 하락세는 32-33 살 무렵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르브론은 왜 36살까지 방방 날아다닐 것 같은 기대감이 드는 걸까요.
이번 시즌 르브론의 행보가 어떨지 참 궁금합니다.


2016-09-04 23:01:01

16-17 이요.... 

진지하지 않게 써보고 싶어서 농담부터 시작해봤습니다.

저는 우승이라는건 개인이 아닌 팀이 하는거라고 생각하기에 위에 댓글과 같은 글을 달았습니다.
르브론을 응원하고, 르브론 편에 서서 징계도 받아봤지만
르브론이 스타일을 바꿔서 올해 플옵 이상의 시즌을 3~4년 보낸다고 해도
저는 개인적으로 조던의 손을 들어줄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위험한 기억에 의존한 평가지만 조던은 마지막 3핏 시절에도
르브론이 플옵에서 보여준 모습을 정규,플옵 모두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미 2-3년 동안 정규시즌에서 최고의 선수라고 불리기는 어렵다고 생각하고
2-3년 동안의 르브론은 조던을 쫓아가기보다는 벌어지고 있다고 느껴지네요.

지끔까지 르브론이 조던 이후 최고의 선수가 될거다라고 믿는 조던과 르브론 팬의 글이였습니다.

고삐풀린코비님 말씀대로 르브론만의 스타일로 무언가 풀어나가고 있는걸수도 있겠지만
농구라는걸 처음 알때 조던을 봤던 사람이라 그런지
진지하게 조던과 비교될때가 온다면 어쩌면 르브론 안티로 돌아설지도 모르겠네요. 
2016-09-04 13:03:19

브롱이도 정말 빛나는 업적을 쌓아왔는데... 조던만 없었으면 대체 누가 르브론을 농구 황제라고 부르는데 주저했겠습니까. 조던은 정말이지 너무해요. 르브론에게 그저 박수를 보내고 싶은 마음입니다

2016-09-04 13:49:17

스토리에서 이미 넘사벽이죠
조던은 암흑기거치며 프랜차이즈로 대업
릅은 디시젼쇼로 프랜차이즈버리고 빅쓰리 결성 후 리핏
쓰리핏실패하자 또다른 빅쓰리꾸리며
고향으로 돌아와 우승

2016-09-05 14:37:36

조던옹을 넘으려면 우승이나 스탯 이상의 뭔가가 있어야 될 것 같아요.
골스가 아무리 강해질 지언정 르브론이 이번 컴백/역전우승보다 감동적인 스토리라인을 만들 수는 없지 않을까요? 게다가 이제는 선호의 영역으로 들어가게 될 텐데 조던의 호감도를 넘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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