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로 쟤 크라우더를 데려오지 못한게 가장 큰 실수라고 고백한 필 잭슨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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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7 16:14:40
현재 뉴욕 닉스 사장을 맡고 있는 필 잭슨은 뉴욕 닉스 사장으로 부임한 이후 저지른 가장 큰 실수는
예전 타이슨 챈들러 트레이드때 달라스로부터 쟤 크라우더를 받아오지 못한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크라우더는 트레이드로 보스턴으로 넘어온 이후 리그에서 손꼽히는 뛰어난 수비수로 거듭난 선수입니다.
필 잭슨은 뉴욕 닉스에 와서 초기에 했던 트레이드 중에 타이슨 챈들러와 레이먼드 펠튼을 달라스로
보내면서 셰인 라킨, 호세 칼데론, 웨인 엘링턴, 사무엘 달렘베어 그리고 2라픽 1장을 받았었습니다.
그 당시 필 잭슨 사장은 달라스로 부터 쟤 크라우더와 2라픽중에 하나를 고를수 있도록 제안을
받았었고 당시에 잭슨은 쟤 크라우더를 좋아하긴 했지만 카멜로 앤써니가 있는 마당에 그리 많은
출장 시간을 받지 못할 것으로 보고 대신 2라픽을 선택했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때 받은 2라픽으로
닉스는 드래프트에서 클린쏘니 얼리를 지명했었습니다. 클린쏘니는 지난 2시즌 동안 많은 시간을
결장하게 되었습니다. 필 잭슨은 클린쏘니가 여전히 가치있는 선수가 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믿고 있긴 하지만 그때 크라우더를 받았어야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필 잭슨 사장은
이러한 실수들이 배워나가는 과정중에 하나라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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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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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댈러스는 론도 데려온다고 크라우더를...
지금 생각하면 너무 너무 너무 아까워요.
몸값도 시세 반값 수준으로 엄청 싸게 장기계약 맺은 보스턴의 혜안도 대단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