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리, 조지의 벤치 플레이가 돋보였던 미국 올림픽 팀
3195
Updated at 2016-08-23 07:43:23
세르비아와의 결승전에서 초반 14-12의 팽팽한 게임을 40-15 런을 통해 바꾼건 벤치의 힘이 컸다.
벤치 멤버들이 들어오면서 좀 더 악착같은 수비, 궂은 일, 공의 배분이 잘 돌기 시작하면서 공격의 물꼬가 트이기 시작했고, 그 결과 큰 대승을 거둔 밑거름이 되었다.
미국의 금메달은 수비의 덕택이 컸고, 그 중심에는 벤치 선수들이 있었다.
특히 포인트가드 라우리와 윙에 폴 조지가 게임을 바꿨다.
라우리는 어빙 보다 더 악착같은 수비를 보여주면서 그가 더 좋은 온 볼 수비수라는걸 증명했고, 폴 조지는 다양한 포지션을 수비하면서 팀에서 가장 좋은 수비를 보여줬다. 버틀러 또한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아르헨티나와 경기할 당시 다른 조합들이 +7 의 마진을 기록할 때, 라우리, 버틀러, 조지, 듀랜트, 커즌스의 조합은 12분 동안 +20 의 마진을 보였다.
라우리, 조지, 버틀러와 다른 벤치들이 좋은 투지를 보여주고 터프한 수비를 보여준것이 미국의 금메달에 큰 도움이 되었다.
글쓰기 |
폴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