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표팀의 쾌승에서 완전히 살아난 DeMarcus Cousins 인터뷰
지난 2014년 FIBA월드컵 우승 당시 스쿼드의 일원으로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었던 DeMarcus Cousins는 2016년 Rio 올림픽 그룹 A 게임들에서는 전반적으로 아쉬운 모습이었지만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공수에서 주요한 역할을 해내며 미국대표팀이 스페인과의 준결승을 확정짓는데 많은 공헌을 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저는 더 좋은 리듬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모든 면에서 훌륭한 팀차원의 노력이 발휘된 경기였습니다. 우리는 다소 부진한 출발을 했지만 그것을 재빨리 인지한 후에 흐름을 끊어내고 많은 에너지를 쏟아냈습니다.”
“경기장 분위기는 믿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이처럼 열광적인 관중들 속에서 경기한 적이 없었습니다. 처음이었고, 놀라웠습니다.”
준결승전에도 이와 같은 활약을 기대할 수 있는지 묻자
“그러길 바란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럴 때 활약하면 좋을 것입니다. 이 팀은 저에게 밤마다 의지하고 있기에 저는 제 몫을 다하고 팀이 승리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소속팀 Sacramento Kings의 단장인 Vlade Divac이 자국인 세르비아를 응원하기 위해 Rio에 왔고 미국팀이 94-91로 세르비아를 이긴 경기를 직접 관람한 것에 대해
(웃으며) “제 상대편을 응원했다고요. 그러나 다른 모든 경기들에서는 저의 편이죠.”
Emauel Ginobili의 마지막 국가대표 경기에 대한 생각
“그의 업적에 대해서는 굳이 이야기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는 국제농구 역대 최고의 선수들 중 하나입니다. 그는 최고 중 하나였어요. 믿기 어려운 플레이어이고 믿기 어려운 커리어입니다. 저런 선수가 떠나는 모습을 보니 매우 안타깝습니다.”
지난 2번의 올림픽 결승전 상대였던 스페인과 붙게 되었는데
“다른 게임들처럼 플레이할 것입니다.” “이 곳에 와 우리가 해야 할 것들에 집중하고, 올바른 방식의 농구를 플레이하고 난 뒤에 좋은 결과가 오기를 바라야겠죠.”
글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