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파커 "스페인은 마치 스퍼스같은 농구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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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8-18 17:18:54
https://twitter.com/espnsteinline/status/765998294543675392
Tony Parker: "I felt like Spain was the Spurs."
Tony Parker, confirming this is his last game for France: "I felt like Spain was the Spurs tonight, and I was on the other side."
토니 파커가 스페인과 프랑스의 리우 올림픽 8강 경기를 끝낸 뒤 스페인 대표팀의 농구가 마치 '스퍼스같은 농구'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스페인 대표팀의 농구를 극찬했습니다.
스페인 vs 미국의 4강전 경기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참고로 크로아티아, 브라질에게 2패를 당한 이후
다시 살아난 스페인이 4연승을 달릴 때 경기 스코어입니다.
스페인 72-63 나이지리아
스페인 109-59 리투아니아
스페인 92-73 아르헨티나
스페인 92-67 프랑스.
마지막으로 스페인 대표팀 선수들 중 요새 괜히 꽂히고 있는 파우 가솔의 동갑내기 친구(1980년생)이자 영혼의 단짝인 선수.
점프볼 손대범 편집장님께서도 오늘 스페인-프랑스 경기에서 해설하시다가 언급하셨던 'La Bomba'(라 봄바) 후안 까를로스 나바로의 하이라이트 하나 올려봅니다.
바로 대회 MVP를 받았던 유로바스켓 2011 때의 나바로 하이라이트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H65SWs6X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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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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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N은 NBA에서 오래 뛰었으면..
마누와 파커같은 정상급 기량의 가드가 될수 있을거라 봤는데..
뛰어난 외곽슛..
고감도 플로터로 성공시키는 돌파..
NBA의 슈팅가드로는 키가 좀 작았지만..
그만큼 지금의 스몰볼과는 잘 맞을 수도 있었고..
또 루키시즌의 활약은 나름 괜찮았구요..
가솔이 떠나자마자,오프시즌
미련없이 유럽으로 돌아가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라울 로페즈도 멤피스로 트레이되서,
골든 에이지의 주축 세명..
로페즈-나바로-가솔이 한 팀에서 뛸수도 있었는데..
로페즈는 이미 몸이 만신창이여서,
거의 곧바로 멤피스를 떠나고..
가솔은 멤피스에서 맘이 어느정도 떠난 상태였고..
가솔 트레이드 후,루키시즌의 나바로가
엉망진창이던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한 시기도 있었죠.